지맥종주 140

내연지맥 3구간 매티재에서 강구항까지, 잡목구간을 걷다

어제 2구간을 마치고 포항시내에서 밤을 보낸후 장사버스터미널에 주차후 택시를 이용하여 매티재에 도착하여 지맥을 이어갑니다. 약간의 잡목구간을 거쳐 337.3m삼각점봉을 지나 오르니 엄청난 임도개설중입니다.작업자에 물으니 풍력발전단지 공사중이라네요, 공사중인 임도따라 4km를 넘게 진행하여 숲으로 들어섭니다.  임도와 좋은 등로도 지나지만 심한 잡목과 가시지대를 지나 오션뷰골프장을 통과하고 천제봉을 지나 7번 국도를 통과하고 잡목과 가시덩쿨지대를 지나 강구항등대에 내랴서 내연지맥을 마무리합니다.  지맥 41번째 내연지맥 내연지맥 3구간  매티재에서 강곡재, 강구항 합수점까지 일시      :     2024년 12월 13일날씨      :     흐림,  미세먼지 약간소재지   :     경상북도 영덕군 ..

너무나 험난한 내연지맥 2 구간을 가다

내연산내연산(內延山)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회리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과 죽장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경상북도 영덕군 남서부 경계에 있는 높이 711.3m의 산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과 죽장면에 걸쳐 있다.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있다. 북쪽에는 동대산(東大山)과 바데산이 있고, 서쪽 4㎞ 지점에는 6.25전쟁의 격전지인 향로봉(香爐峯)이 있다. 산 남쪽의 광천을 따라 형성된 수려한 계곡은 내연산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계곡 입구에는 천년 고찰 보경사(寶鏡寺)가 자리 잡고 있다. [명칭 유래] 내연산은 원래 종남산(終南山)이라 불리다가, 신라시대 진성여왕[?~897]이 견훤(甄萱)[867~936]의 난을 피해 종남산으로 들어온 뒤로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

내연지맥 1구간을 가다

내연지맥(內延枝脈)이란? ◆ 내연지맥 개요 내연지맥(內延枝脈) 은? 낙동정맥의 가사령 남쪽 3.1km에 위치한 709.1m봉 헬기장에서 동쪽으로 분기한 비학지맥이성법령(921번도로)을 건너 811m봉에 이르러 비학지맥과 내연지맥이 두갈래로 갈라진다.비학지맥은 남쪽으로 분기해서 비학산(762m)을 지나 포항 우목방파제로 이어지고,내연지맥(內延枝脈)은 북동으로 분기 해서 마복산(괘령산.868m), 매봉(814m), 내연산 향로봉(932m),내연산 삼지봉(711m), 동대산(791.3m), 바데산(646m), 매티재를 지나 진등재에 내려서기전에무명봉에서 남동으로 내려가 천재봉(77m)을 지나 영덕군 강구항에서 그 맥을 다하는도상거리 42.8km의 산줄기를 말한다. 내연산군 주능선을 지나가며 제일 높은 봉우리는..

웅석지맥 3구간 아미랑재에서 진양호 꽃등실 전망대까지

개요 웅석지맥을 마무리하러갑니다. 아미랑재에서 05:55분 출발하니 어두워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gps만 보고 진행합니다. 마지막 농장을 지나 숲에서  등로가 아예 안보여 자주  헤메고 진행하니 임도에 도착합니다,  날이 밝아오니 진행하기가 수월해집니다. 백의종군로 이정판에서 등로가 좋아지고 334.1m봉에서 조금 알바 조금지나다 다시 알바를 합니다,  정신을 어디다 두고 가는지 원,,,,   등로가 까칠한곳을 지나 임도를 만나고 317m삼각점봉을 다녀오고  월계리 분무골마을에 내려섭니다.  도로에서 우측능선으로 올라 1001번 지방도에 내려서고 167.1m봉에서 우측으로 가야하는데 직진하여 또 알바를 합니다.  임도가 있는 제마제를 지나고  가파른 등로를 올라 198.5m봉에 도착합니다, 아름답고 좋은..

웅석지맥 2구간 밤머리재에서 아미랑고개

개요웅석지맥 1구간천왕봉에서 밤머리재까지를 전에 산행했던 태극종주로 대체하고 웅삭지맥 2구간을 시작합니다,  천왕봉에서 밤머리재구간은 지리태극종주2번뿐만 아니라 5번 정도는 통과했던 구간입니다.  창원에서 04시넘어 출발하여 덕산터미날에서 택시를 이용하여 밤머리재에 도착합니다.  밤머리재는 생태터널공사로 인하여 차량출입이 안되어 밤머리재 50m전에 하차하여 도착합니다. 아직은 칠흙같은 어둠이고...밤머리재에서 급경사를 올라 헬기장에 도착하니 일출이 시작됩니다.  왕재에 도착하지 밤머리재~ 왕재구간 입산통제현수막이 있읍니다.  웅석봉 삼거리를 거쳐 웅석봉에서 인증을 하고 잠시 지리산과 정수지맥 정수산, 둔철산을 조망하고 진양기맥산줄기도 더듬어봅니다. 다시 돌아와 웅석지맥,태극종주길의 낙엽이 무척많은 등로를..

웅석지맥 1구간 천왕봉에서 밤머리재

웅석지맥(熊石枝脈) 이란?지리산 천왕봉(1915m)에서 북쪽으로 분기해서 중봉(1875m), 하봉(1755m), 쑥밭재를 지나1315m봉에서 동진하여 왕등재, 밤머리재를 지나 웅석봉(1099.3m) 에서 남쪽으로 방향을 바꿔백운산(515m)을 일구고, 다시 고도를 바짝 낮춰 석당산(291.2m), 아미랑재, 제마재,황학산(233m)을 지나 진주시 귀곡동 진양호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4.5km 산줄기 이다. 웅석지맥 서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덕천강으로,동쪽으로 흐르는 물줄기는 임천강, 경호강을 지나 남강으로 흘러든다. ◆ 구간거리지리산 천왕봉~0.7~중봉~1.2~하봉~3.8~쑥밭재~4.6~왕등재~7.4~밤머리재~4.5~웅석봉~9.1~백운산~1.1~윗터고개~2.5~아미랑고개~4.7~음달고개~2.7~..

유봉지맥 마무리 2구간 성동고개에서 합수잠까지

개요어제 유봉지맥 1구간을 마치고 유봉지맥을 마무리하기위해 길을 나섭니다.   영천시내모텔에서  합수점 오수마을로 가다보니 오수마을 초입에 오수식당이 영업중이네요,  된장찌게로 아침을 해결합니다, 식당 음식맛이 아주 좋습니다. 날머리 근처에 주차를 하고 카카오T로 택시를 호출하여  성동고개로 이동합니다.   성동고개를 출발하여 214.2m삼각점봉을 다녀옵니다. 삼각점은 못찾고,,,,,  돌아와 지맥을 이어갑니다. 등로가 완만하고 무척 좋네요, 대왕산을 거쳐 등로가 없는 길을 내려가 월부령에 도착합니다.  좋은 등로를 따라 봉화산 삼거리에 도착하여 봉화산을 다녀옵니다.   봉화산오름길은 엄청 심한 된비알이고 바이크족들이 등로를 파놓아 더 힘이듭니다.    봉화산에서 내려와 지맥을 이어가고 익산~포항간 고속..

대구 팔공산 유봉지맥 1 구간을 가다

유봉지맥 (遊峰枝脈)  이란?팔공지맥의 팔공산 비로봉(△1192.9m) 에서 동남쪽으로 분기하여 동봉(x1167m), 염불봉(x1042m),신녕봉(x997m), 봉화산(x163.7m), 성동고개, 대왕산(x166.1m), 월부령, 봉화산(△291.1m), 우천고개,봉화산(△276.8m), 고수고개, 유봉산(x245.2m)을 지나 영천시 오수동 신녕천/금호강 합수점에서기룡지맥을 마주보며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3.7km 되는 산줄기인데,신녕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구간거리팔공산 비로봉~3.1~관봉갈림길~8.2~구디티고개~4.5~봉화산~2.0~대왕산~1.7~월부령~4.1~우천고개~3.1~사일온천~3.7~봉화산~1.6~땅고개~0.7~유봉산~1.0~신녕천/금호강하수점 / 33.7km 종주계획1구간    비..

관암지맥 3구간 구룡고개에서 합수점까지

관암지맥을 마무리하기위해 길을 떠난다.   6시에 기상하여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부용리로 향한다.어제 친구들과 거하게 한잔하였더니 숙취가 아직도 있다. 부용리에 도착하여 택시를 호출하니 영 호출이 안된다.  하는수없이 구룡고개로 이동하여 주차를 하고 구룡고개에 올라 관암지맥 마무리구간을 시작한다.  오봉산오름길이 좀 까칠하고 191.9m삼각점봉을 다녀온다 .이후로는 등로가 영~ 엉망이다.  뱀골고개를 어렵게? 생태통로를 이용하여 통과하고 나분질고개 가는길이 좀 어렵다. 나분질고개지나  좋은 등로를 이어가다 꾀꼬리봉임도까지 어렵게 지나고 급경사인 꾀꼬리봉을 힘들게 올라선다.  꾀꼬리봉 에서 한참을 쉬고 좌측 광덕사방향을진행하다 임도삼거리에서 봉정사방향으로 내려간다  다시 포장임도 삼거리에서 맞은편산으로 ..

관암지맥 2구간을 가다

개요 어제  관암지맥 1구간을 마치고 오늘 아침 진잠 24시 김밥집에서 아침?을 먹고 김밥한줄을 싸가지고 삽재전 좌측공터에 주차를 시키고 삽재에서 2구간을 시작한다.  갑하산 오름길이 무척이나 심한 된비알이고 갑하산에서 쭉 내려갔다 다시 신선봉까지  경사가 심하다.  요괴나무와 효자샘물을 보고 우산봉까지가 무척이나 힘이 든다.  반석동(옛 산막)으로 내려와 당진 영덕 고속도로를 지나 유성터널지나 퇴고개에서  좌측으로 올라서야하나 자운대군부대로 인하여 군 철조망을 따라 자운동으로 내려서는데 등로가 너무 어지럽다. 자운동도로따라 진행하다 식당에서 국수로 점심을 때우고  금병산 들머리에서 노루봉으로 올라 우측 금병산으로 진행하여 너무좋은 대전 둘레길인 등로를 따라 용바위고개에 도착하고 보덕봉에 도착한다. 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