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각지맥을 마무리하러 갑니다. 또한 오늘 산행은 고등학교친구와 같이 산행을 합니다. 동행이 있어 행복한 산행길이 될듯하고, 창원에서 출발하여 날머리를 찾는데 주소가 잘못됐는지 가천교근처에서 한참을 해맵니다. 원시간보다 20분이나 지체되되네요, 가천교에서 친구와 합류하여 친구차를 날머리에 주차, 자차로 큰재로향합니다. 큰재에서 금귀산 갈림봉 오르는데 경사가 심합니다, 그래도 보해봉은 정말 멋지게 뒤돌아봅니다. 또 진달래가 활짝피어 우리의 산객을 맞이합니다. 깨끗하고 활짝핀 진달래꽃을 보니 마음이 포근하고 행복해집니다. 금귀산은 체력을 안배해 아쉽지만 패스하고 좌측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528.4m삼각점봉을 지나 살피재에 도착합니다. 구 88고속도로도 건너고 지금은 대구,광주고속도로로 이름도 바뀌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