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 132

운문지맥(雲門枝脈)을 가다

운문지맥의 정의 운문지맥(雲門枝脈)은 낙동정맥의 가지산(1241m)에서 서쪽으로 분기 해서  운문산(1195m), 범봉(962m), 억산(954m), 흰덤봉(690m), 육화산(674.9m), 용암봉(686.0m),  백암봉(679m), 중산(649m), 낙화산(626m), 보담산(562m), 비학산(317m)을 지나  단장천이 밀양강에 합수하는 밀양시 산외면 남기리 정문마을에서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4 km의 산줄기다. 운문지맥의 남쪽에는 동천, 원서천, 단장천이 흐르고,북쪽과 서쪽에는 신원천, 운문천, 동창천, 밀양강이 각각 흐른다. 전체의 2/3가량(21km)이 경북도계와 겹치고 영남알프스의 최고봉인 가지산(1241m)과운문산(1195m)이 위치하여 여느 유명산의 일반등산로와 다를 바 없이 길은..

용천 북지맥 2구간 오양고개 ~ 합수점

개요용천 북지맥 마무리구간산행을 위해 나섭니다.   창원을 출발하여 오양고개에 도착하니 7시 20분,  준비후 2구간을 시작합니다.  임도를 따르다 좌측산으로 들어서  192.1m봉에  도착하고 다시 임도로 나와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임도상에 있는 337.8m삼각점봉을 확인하고 376,6m봉을 지나 안부에서  임도와 이별하고 약 345m무명봉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니 전형적인 지맥길이 시작됩니다.  다시 좌측으로 약간 틀어 엄청심한 잡목과 가시덩쿨지대를 헤치고 내려가니 좋은 등로가 나오고 이어 송전철탑공사장에  도착합니다.   임도를 따라 삼광리와 중리를 넘나드는 삼광고개를 지납니다.  임도를 따라 오르다 공사중인 마지막 송전철탑에서 좋은 등로를 따라 화장산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확인하고 내려갑니다.  조금..

용천 북지맥 1구간 분기점 ~ 오양고개

용천북지맥 (湧天北枝脈)  이란 용천북지맥은 용천지맥의 용천산(545m) 남동쪽의 1km 지점에 위치한 488.7봉에서 북동쪽으로 분기 해서 동부산CC, 투구봉(562.5m), 시명산(675.6m), 불광산(660m), 대운산(742.6m), 배읍봉(360.5m), 화장산(362m), 안봉산(121.7m)을 거쳐 남창천과 회야강 합수점까지 이어진 도상거리 약 30.8 km의 산줄기이다.당초 신산경표에는 누락 되었으나 최근 부산 산악인들이 새로 조사하여157개 지맥에 포함시킨 것이다. 주요지점 지맥분기점→동부산CC→투구봉(562.5m)→시명산(675m)→불광산(660m)→대운산(742m)→상대봉(608m)→용당고개→배읍봉(360.5m)→오양고개→화장산(362m)→당고개→안봉산왕복→고산육교→옹기박물관→외고산..

성수지맥 4구간 원치고개 ~ 합수점

성수지맥  마무리  4구간 개요 비홍마을에서 한밤을 보낸뒤 원치고개에서  합수점인  구남교까지 멀지않은 구간을  산행을  합니다.   구남마을에 주차를 하고 원치고개로 이동하여 성수지맥 마지막 구간을 시작합니다.  시루봉을 거쳐 안부까지 완만하고 뚜렷한 등로를 이어갑니다.  493.1m봉의 급경사와 잡목지대를 지나고 임도를 만나 사자바위를 다녀옵니다.  사자바위의 조망은 아주 훌륭하고 갈림길로 돌아나와 잡목지대를 통과하고  약 380m의 무명봉을 거쳐 717번 지방도가 지나는 느재재에 도착합니다.  느재재에서 밤나무단지로 들어섰다가 길이 없어 우측의 포장임도따라 진행하다 두릅밭에서 좌측 무량산으로 들어섭니다.  무량산 오름길은 등로는 뚜렸하지만 엄청 심한 된비알입니다.  더구나 날씨가 29도까지 오르는 ..

성수지맥 3구간 번화치 ~ 원치고개

개요 창원에서 04시에 기상하여 원치고개를 거쳐 번화치로 이동하여 성수지맥 3구간을 시작합니다.   516m봉에서 심한 잡목을 지나 묘지로 내려서 좌측으로 진행하는데 등로와 벗어납니다,  오룩스맵이 작동이 안되어 달리는 거북이님오룩스하나로만 진행하다 보니 좀 답답합니다. 묘지군으로 돌아와 우측으로 극심한 잡목을 지나 490.4m삼각점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확인합니다. 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진행하여 독산고개에 도착하고 벌목지를 지나  다시 극심한 잡목지를 통과하여 벌목지로 나옵니다,  약 515m무명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무제봉에 도착하고 두만산을 다녀옵니다.  오늘은 엄청 무더운 날씨로 땀을 엄청 흘립니다,  다행히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그나마 다행입니다. 잡목과 낙엽과의 싸움이 계속되고 배재에 도착하여 ..

성수지맥 2구간 양지리고개 ~ 번화치

2구간 개요 거북이님 본가에서 5시에 기상하여 라면과 햇반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745번 지방도가 지나는 번화치에 주차하고 다시 721번 지방도가 지나는 양지리고개로 이동하여 2구간을 시작합니다.   우측 임도를 따라 오르다 좌측산으로 올라서는데 잡목이 엄청납니다,  329.2m봉  50m전까지 잡목이 심하고 ....  329.2m봉을 다녀오고  임도에 내려서는데 절개지로 되어 있어 좌측으로 돌아 내려갑니다, 양지육교를 지나 임실나를목 좌측으로 진행하고 17번,30번국도중앙분리대를  무단횡단합니다.   좌측에 변전소가 있는 임도에서 좌측 밭으로 오르고 잡목지대를 지나 구치고개를 지납니다 ,  농장..

성수지맥 1구간 분기점 ~ 양지리고개

성수지맥 (聖壽枝脈) 이란 호남정맥 팔공산(1,151m) 에서 섬진강 본류와 그 지류인 요천을 가르며 서쪽으로 내려선 산줄기는 마령치에서 올라선 봉우리에서 오수천을 감싸며 내려가는 두 개의 산줄기로 나뉜다. 남쪽으로 분기한 천황지맥(天皇枝脈)은 개동산(846m), 천황산(910m)을 지나 요천과 오수천을 가르면서 내려가다가 요천 끝자락에서 그 맥을 다하는 산줄기 이고, 북서쪽으로 분기한 성수지맥(聖壽枝脈)은 오수천의 서쪽 울타리를 이루며 성수산(875.9m), 삼봉산(529.4m), 고덕산(619m), 봉화산(467.6m), 매봉(609.8m), 무제봉(558m), 지초봉(571m), 원통산(603.5m), 무량산(586.4m)을 거쳐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구남마을의 어은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

변산지맥 3구간 대소고개 ~ 격포항

3구간 개요 개암찜질방에서 대소도원입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따라 된비알을 올라 대소고개에 도착하고 전망바위를 지나 완만한 등로를 진행하다 급격한 된비알을 올라 신선봉에 도착한다, 신선봉이라 기대를 했는데 달랑 산패하나만 걸려있다. 신선봉에서 내려와 다시 경포대갈림봉인 약 500m무명봉을 힘들게 오르고 뒤돌아와 급경사내림길을 지나 486.4m봉을 급하게 오른다. 다시 급하게 내려서 말재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다. 말재에서 된비알을 올라 무명봉에 오르고 완만한 등로를 지나 351.6m삼각점봉에 도착한다, 또 다시 급경사내림길을 내려가 306.1m봉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틀어 도청 안부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내려가 진행할까하다 그냥 트랙따라 진행하는데 칡덩쿨지대도 지나고 대나무숲을 통과하여 도청마을 ..

변산지맥 2구간 신기 삼거리 ~ 대소고개

변산반도국립공원 변산반도(邊山半島)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일대에 있는 반도이다. 내륙에 509 m 높이의 변산(邊山)이 있으며, 중심부에는 상수원인 부안댐이 위치해 있다. 간혹 부안군 전체를 변산반도라 칭하기도 한다.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이다.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이라 구분하고 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녔다. 그 사이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

변산지맥 1구간을 가다.

변산지맥(邊山枝脈) 변산지맥(邊山枝脈)은?영산기맥의 장성갈재에서 서쪽으로 약1.7km 떨어진 x734m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347.4m봉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수산(秀山.x237m)을 일구고 708번 도로가 지나는 송촌에 이른다. 송촌에선 방향을바꿔 북진하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시작되는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사창마을까지 장장 22km를 비산비야의 구릉지를 지난다. 이구간은 최고봉이 109,2m(배풍산)이고 주로2,30m의 구릉지로도로나 농로를 따라 신림,흥덕,줄포,보안면등 4개면을 지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들어서면 방향을 다시 서쪽으로 바꿔 노승봉(352.9m),옥녀봉△432.7m), 세봉(x433m), 신선봉(x491m),을 지나고 말재로 내려섰다 다시갑남산(409m),사투봉(x169.2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