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정수지맥 2

정수지맥 2구간 척지고개 ~ 남강,양천합수점

개요 오늘로써 정수지맥 2구간으로 정수지맥을 완주하는 날이다. 원지 체육공원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이용하여 척지고개로 이동한다. 어제 비가내려 습기가 많고 오늘 바람이 엄청 많이 불어 추위가 느껴진다. 좌측 임도따라 진행한다. 임도 삼거리에서 산으로 들어서는데 초반부터 급경사다. 약 50여분에 걸쳐 급경사를 올라 둔철산등산로와 만난다. 둔철산을 안가볼수 없어 둔철산으로,,,,, 둔철산에서는 산청의 경호강을 멋지게 조망할수 있다. 내려오는중에 어제 비가 온 관계로 등로가 무척 칠고 엄청 미끄럽다. 중간에 와석총도 들러 올라가본다. 둔철 생태공원갈림봉인 청풍정에서 내려가는중에 잠시 헤메고 생태공원에서 임도따라 진행하다. 530m봉으로 들어서진행하는데 등로가 거의 없다, 주택단지에 내려서니 등로에 전부 가옥을..

정수지맥 1구간 분기점 ~ 척지고개 지맥 22번째

개요 정수지맥이란 정수지맥(淨水枝脈)은 진양기맥 소룡산(761m) 남쪽 약 0.8km 지점인 625m봉에서 남쪽으로 분기해서 서쪽으로 경호강, 동쪽으로 양천을 경계 지으면서 송의산(538.9m -0.9km), 매봉(599m), △구인산(587m), 비득재, 정수산(841m), 둔철산(811.7m), 마제봉(198.4m), 적벽산(166m) 을 거쳐 양천이 경호강에 합류하는 산청군 신안면 하정리(원지)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4.7km되는 산줄기로 양천의 좌측 분수령이 된다. 경호강의 정식 명칭은 남강 인데, 산청군민들이 생초에서 단성까지의 산청군내를 지나는남강을 별도의 이름인 경호강 이라 부른다고 한다. 남강은 남덕유산에서 발원하고, 양천은 진양기맥 금곡산에 발원하는 물줄기 이다. ◆ 구간거리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