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삼태지맥

삼태지맥 2구간을 가다

SANMA 2024. 12. 29. 20:38

 

개요 

어제 1구간을 힘들게 마치고 오늘 2구간을 시작합니다.   무룡고개에 주차를 하고 임도따라 시작합니다.  약수터에 도착하여 산으로 오르고 군부대 삼거리에서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양떼목장을 지나 마골산을 다녀오고 지겹도록 임도를 따라 염포전망대에 올라 조망을 한뒤 다시 지겹도록 임도를 따릅니다.  당고개 4차선 도로를 건너  염포산에 올라 인증을 하고  울산 대교타워에 올라 조망을 합니다.  천내봉수대를 지나고 시내 도로에 내려서 도로 따라 바닷가데크에 도착하고 데크따라화암추등대에 도착합니다   화암 추등대가 바라다 보이는 데크끝에서 삼태지맥을 마무리합니다. 

오늘 산행은 지겹도록 임도를 걸었고 수월한 등로이었으나 발바닥이 아파 좀 고생한 산행이었읍니다.

 

지맥 43번째 삼태지맥 

삼태지맥 2구간  무룡고개에서 마골산, 당고개, 염포산 , 울산대교타워, 화암추등대까지 

일시     :    2024년 12월 28일 

날씨     :    맑음,    바람많이 불어 추운 날씨 

소재지  :   울산 광역시 북구, 동구일대 

행정   :   무룡고개(07:13) ~ 진달래 군락지 약수터(07:50) ~ 군부대 삼거리(08:08) ~ 양떼목장(08:27) ~ 마골산(298.8m, 08:39) ~ 염포전망대(09:20) ~ 당고개(09:52) ~ 염포산(202.4m, 10:28) ~ 울산대교타워(11:22) ~ 화정천내봉수대(11:48) ~

 후령고개(12:01) ~ 화암바닷가(12:29) ~ 화암추등대(12:48) ~ 화암동 ~ 버스터미널 ~ 북구LG아파트 ~ 무룡고개 ~ 귀가 

산행거리   :   18.29km   도상 15.5km   걸어온 삼태지맥거리 :  27.61km + 18.29km = 45.7km   

        삼태지맥 도상거리  : 40.5km     

      현재까지 지맥 도상 거리   :  2260.3km + 40.5km = 2300.8km

산행시간   :    5시간 35분 

동행      :    나홀로 

경비  :  버스비 1,500원(화암동~ 북구LG아파트), 택시비 7,400원(LG아파트~ 무룡고개)     합계  8,900원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울산북구시내 여관에서 준비해온 곰탕으로 아침을 해결한후 무룡고개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2구간을 시작합니다 

무룡고개 쉼터주차장(가운데고개) 

어제 발이 무척 아파 고생하고 오늘도 좀 아프지만 걸을만합니다.  가만 보니 족저근막염이 재발 한듯도 합니다. 

2구간 들머리,   약천사 가는 임도따라 갑니다. 

2구간 들머리 이정목 

우측으로 울산 북구시내가 보이고 바로 아래로 무룡터널 31번 국도가 보입니다 

우측에 무명봉을 패스하고 임도가 좌측으로 꺽이는 부근에서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좁은 등로를 지납니다 오늘도 바람이 무척 강하게 불어 재킷을 바짝 올리고,,,,   손이 무척이나 시렵습니다, 번갈아가며

주머니속에 넣어 녹이며 

좌측에서 오는 임도를 만나 임도를 따르고 

작은 공원도 지나고 

임도삼거리를 만나 직진하고 

양떼목장방향으로 

진달래군락지 약수터를 만나 좌측산으로 올라갑니다. 

약수터 이름이 찬물내기 약수터네요 

약수물을 받고있는 중이네요 

가파르게 무명봉(약 325m)에 오릅니다 

사각정자와 쉼터를 지나고 

329.8m봉에 도착합니다 

329.8m삼각점봉     삼각점이 있는데 확인못하고 지나칩니다 

좋은 등로를 따라 

임도삼거리에 내려섭니다 

삼거리에서 좌측 양떼목장가는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원 지맥은 군부대가 있는 마루금이 지맥이지만 군부대로 인하여 갈수없읍니다 

임도따라 가는 임도 우측산으로는 군 철조망을  양떼목장입구까지 설치해놓았읍니다 

양떼목장으로 들어서고 

양떼목장입구에 있는 이정목 

양떼목장 정상입니다  

지맥길은 우측입니다 

목장이 좌측으로 있읍니다. 

 

울산양떼목장 

오늘은 하늘도 맑고 구름도 적당하고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우측 정자 못미쳐 임도삼거리에서 좌측임도따라 가야합니다만 우측으로 가다보니 능선이 이상해 살펴 보니 좌측으로 가는 소로가 보이네요 

임도에 내려서고 

마골산 갈림길 임도삼거리 

임도삼거리 이정목 

좌측으로 마골산을 다녀옵니다. 

마골산에 도착하고 

마골산 [  ] 정상석(298.8m)

마골산 [  ] 은 울산광역시 동구에 자리 잡은 마골산은 해발 297m 높이의 산지로 북구와 동구의 경계를 이루고 있다.

유래는 ‘마골(麻骨)’은 삼[麻] 껍질을 벗겨낸 흰색의 삼대를 뜻하는 한자어이다. 산에 줄지어 있는 많은 바위들이 마골처럼 보여 이름을 ‘마골산(麻山)’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전해진다.

북쪽으로는 산지가 발달해 있고 남쪽으로는 낮은 평야 지대가 형성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새바지산을 시작으로 무룡산(舞龍山)과 동화산(東華山)에 이어 동대산(東大山)까지 산맥을 이어간다. 산세는 전형적인 노년 산지로 동서 사면은 완만하나 남쪽 사면은 대체로 급한 편이다. 크고 작은 노목들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고 곳곳에 전설을 품고 있는 기암들이 자리 잡고 있다. 서쪽으로는 울산 제1강 태화강(太和江)이 울산만으로 유입하며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방어진반도 주변으로 울산항을 비롯한 여러 항들이 모여 근해 어업의 주요지가 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골산 [麻骨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다시 삼거리로 돌아와 지맥을  이어갑니다 

한참을  임도 따라가니 마골산 쉼터가 나옵니다 

쉼터에는 정자와 운동기구가 있고 화장실이 있읍니다.   화장실에서 한건하고 

넓은 공터가 있는 전술훈련장을 지나고 우측으로 울산시내가 보이고 태화강도 보입니다

염포정으로 

 

외목 삼거리,    안내도가 있고   여기부터는 산책하는 사람들이 눈에 많이 보입니다 

이곳임도는 경사가 만만치 않습니다. 

임도삼거리의 정자가 있는  넓은 공터에 올라섭니다 

우측에 289.1m삼각점봉이 있는데  확인못하고 지나쳤네요 

운동기구가 있고 쉼터가 있는 염포정에 도착합니다 ,  이곳이 새밭재가 아닌가 싶네요 

멋진 염포전망대란 조형물이 있어 올라가 봅니다  

289.7m봉인 염포전망대   동축산이라고 합니다 

염포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마루금 

지난구간의 무룡산과  풍력발전단지가 보입니다. 

울산시내와 태화강이 보이고 

앞에 현대자동차와 태화강, 울산시내가 보이고 저~ 멀리 영남 알프스도 흐릿하게 보입니다 

태화강 ( 江) 이 시내를 가로지르고 있네요

태화강은 울산광역시를 서에서 동으로 관통하면서 동해로 흘러가는 강이다. 한 줄기는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 백운산(白雲山) 탑골샘에서 발원해 구량천(九良川)·반곡천(盤谷川) 등을 합류하고 대곡천(大谷川)이라고 불리며 사연호(泗淵湖)를 이룬다. 다른 한 줄기는 상북면 덕현리에서 동류하는 물줄기가 언양을 지나면서 범서읍 사연리에서 합류한 뒤, 동쪽으로 유로를 바꾸어 시내를 관통하여, 경상북도 경주시 외동읍에서 발원한 동천(東川)을 합하면서 울산만에 유입한다.

하천 이름은 신라 선덕여왕 때, 자장율사가 울산시 태화동에 세웠다는 태화사(太和寺) 앞으로 흐르기 때문에 태화강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울산)에는 "성 서남쪽에 강이 있으니 이것이 대화강(大和江)이며, 길이가 6·7리나 된다. 강물이 넘실넘실하여 만경이 한결 같이 푸르고 붉은 언덕과 푸른 벽의 그림자는 마치 거울 속에 거꾸러지는 것이 고호두(顧虎頭)의 감자(甘蔗) 먹는 것과 같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지도서』(울산)에는 "태화강(太和江)은 태화루 아래에 있다."라고 읍지에 빠지지 않고 모두 수록하고 있다. 언양을 비롯한 서부 지역에서는 이 강을 남천이라고 일컫고, 범서면 일대에서는 굴화천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언양)에는 "남천(南川) 현의 남쪽으로 1리에 있으며, 물의 근원은 석남산에서 나와서 울산군(蔚山郡) 대화진(大和津)으로 흘러 들어간다."라고 되어 있다. 각종 용수의 공급을 위해 강유역에 사연댐·대암댐 등이 건설되어 있다.
[지명유래 ➣➣ 태화동 참조]

[네이버 지식백과] 태화강 [太和江, Taehwagang] (한국지명유래집 경상편 지명, 2011. 12.)

가야할 지맥길 

좌측산길로 들어서고 

우측으로 진행하니 

251.1m봉이 나옵니다 

와룡산님이 시그널에 251.1m라 적어 놓았읍니다. 

당고개 내려가는 등로가 무척 거칩니다,  모처럼 지맥다운 등로네요 

좋은 등로를 내려가니 

포장도로가 나오고 

6차선 도로인 당고개에 도착합니다.  중앙분리대가 있고  건널목이 없는줄알고 무단횡단을 했더니만 우측으로 50여m가면 횡단보도가 있네요 

당고개는 울산시 동구 서부동과 염포동을 잇는 경계 구간 고개 입니다.

우측에 신호등이 보입니다 

정각사로 들어섭니다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오고 

정각사 우측 콘크리트계단으로 오릅니다. 

정각사 

대나무숲을 지나니 

정각사에서 오르는 길과 만납니다. 

경사가 심하고 바위가 있는 마사길을 오르니 

야자매트길과 만나고 

기암들이 보이고 바위아래 산신각이 있읍니다 

정각사 산신각 

산신각을 올라 121.1m봉에 오르고  지맥길은 우측능선으로 오릅니다 

121.1m봉  삼거리봉입니다. 

임도로 올라섭니다 

기암도 보이고 

좀 가파른 임도를 오릅니다. 

돌탑을 무척 크게 쌓아놓았네요,  잔돌이 빼곡합니다  

성내약수터삼거리를 지나 염포산 삼거리에 도착하여 좌측 염포산으로 

염포산( 鹽山,  202.4m) 

정상석과 정자가 있고 많은 운동기구가 있읍니다,  시내 근교라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산책도 즐기고 운동을 하고 있네요 

 

염포산은 울산광역시 동구의 서부, 북구의 남부의 경계를 이루며, 높이는 해발 203.4m이다. 동쪽으로 동구와 접하고 서쪽은 울산만을 따라 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하이스코 등의 업체가 임해공업지대를 형성하고 있다. 서쪽으로 울산의 젖줄인 태화강(太和江)이 흐르고 남쪽으로 술바위산과 방어진항, 대왕암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북쪽으로는 새바지산·작은무룡산·무룡산(舞龍山)·동화산(東華山)·동대산(東大山)에 이어 경주의 토암산까지 산맥이 이어져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염포산 [鹽浦山]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염포산에서 올라오신분께 부탁하여 인증을 남깁니다. 

염포산 삼거리에서 좌측임도로 진행하는데  그 임도 우측봉으로 진행하여 무명봉에서 좌측 임도로 내려섭니다 

 

임도를 따르다  이 이정목에서 우측능선으로 들어서 진행하니 

174.2m삼각점봉이 나오는데 삼각점은 보이지 않네요 

소롯길을 따르다보니 전망대가 나와 울산시내를 바라보고 

저 멀리 울산대교타워가 보입니다. 

130.5m봉이 나오고 

지도에는 130.5m봉으로 되어 있고 

임도 삼거리인 화정산 삼거리에 도착하여 울산대교타워로 

이곳에서 우측산으로 갔어야하는데  146.6m화정산을 놓치고 지나갑니다. 

울산 대교타워 

울산대교타워에 올라가 봅니다  4층까지 올라갈수 있지만 강풍으로 인하여 3층까지만 올라갈수 있읍니다. 

타워에서 바라본 울산바닷가 

태화강과 현대자동차, 울산시내 

지나온 삼태지맥 전구간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저멀리 토함산이 아스라히 보이고 풍력단지와 무룡산, 염포전망대, 염포산이 보입니다. 

가야할 등로가 보이고 

전망대에서 내려와 

우측의 축구장을 지나고 

천내봉수대길로 들어섭니다. 

봉수대가는 등로 

천내봉수대 

울산 화정천내봉수대는 1998년 10월 19일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울산광역시 화장장에서 남서쪽으로 약 70m 떨어진 정상부에 위치한다.

지금은 학교 밀집지역 가까이에 있으며, 주변에 넓다란 녹지가 있다. 높이 7.5m, 지름 8m의 석대로, 지름 25m의 원형 토성 안에 있는데, 울산만의 관문을 지키는 봉수대 가운데 핵심이 되었다. 정조 때 별장 1인이 봉졸 100명을 배치하여 바다로부터의 침략을 경계하였다.

봉수()는 근대적 통신수단이 발달되기 전까지는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국가적 통신수단으로 사용했던 제도이다. 국내에서는 긴급한 상황이 벌어졌을 때 밤에는 횃불로, 낮에는 연기로 서로 연락을 취하였다.

변방에서 긴급한 사태가 발생한 경우 그 사실을 가까운 관아와 해당 지역의 주민에게 알려서 위급한 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하였다. 그와 동시에 일정한 거리를 두고 여러 곳에 설치한 봉수대를 릴레이식으로 거쳐 중앙에 알리는 역할도 하였다.

1149년(고려 의종 3) 고려의 서북면 병마사 조진약이 건의하여 봉수식이 정하여졌는데, 조선시대 세종 때에 와서 봉수법이 마련되었다. 이에 의하면 평상시에는 1번, 적이 나타나면 2번, 국경에 접근하면 3번, 국경을 넘어오면 4번, 접전을 하면 5번의 봉수를 올리기로 되어 있었다. 또, 봉수는 경봉수, 연변봉수, 내지봉수로 구분되었으며, 1894년(고종 31) 폐지될 때까지 전국에 직봉과 간봉 623개의 봉수대가 있었다.

화정 천내 봉수대는 크기로 보아서 단봉이었던 것으로 추정되며, 연변봉수로서 직봉 제2거(동해의 다대포진과 광주 천검산을 연결)에 속해 있는 간봉이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화정 천내 봉수대 [華亭 川內 烽燧臺]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봉수대 설명판 

봉수의 의미와 방식,종류 

농로길을 따라 내려와 도로에 내려서고 

삼거리에서 우측 농로와 산길을 따라 진행하다 도로에 내려섭니다 

후령고개    앞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이동하여 좌측의 첫 번째 도로따라  진행하여 

외곡인 아파트도 지나고 

화암동 공원에서 데크길을 따라 

데크길을 따라 1.3km정도를 진행합니다. 

낚시하는 사람도 있고 

우측으로 현대중공업 

데크끝이 나오고  우측으로 화암추등대가 보입니다 

데크에서 삼태지맥 마무리 인증을 합니다 

화암추등대 

화암추등대는   울산 동구 화암등대길 50에 위치한 화암추등대는 울산항부근의 해양오염사고 방지 및 선박의 안전항해를 위해 세워졌다. 조선산업의 발달로 항만 축조 및 매립이 이루어져 바다쪽으로 등대를 옮겨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낮아진 등고를 보완하고 울산항을 출입하는 선박을의 길잡이 역할을 원할히 수행하기 위해서는 높은 등대 설치가 요구되었다. 마침내 1994년 12월 동양최대 규모(44m)의 등대가 건립되어, 머나먼 여정을 헤쳐온 선박들을 안전하게 울산항으로 인도하게 되었다. 해상교통의 요충지인 이곳 화암추등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전망대에 오르면 생동감 넘치는 울산항과 24시간 불빛을 내뿜는 산업단지의 역동성을 한 몸에 느낄 수 있으며, 등대 앞 방파제의 강태공들이 계절을 따라 색다른 손맛을 즐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최초점등일은 1983년 1월 28일이며 등질은 백홍호광 20초 1섬광(AFIWR20s)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등대이며, 등탑내에는 해양항만 홍보관과 울산항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가 설치되어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울산 화암추등대 (문화원형백과 한반도 해양문화, 2009.,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

시원스런 동해바다 

화암동으로 나와 칼국수 한그릇먹고  버스터미널에서 울산 북구행버스를 이용하여 북구 LG아파트에서 하차하고 택시를 이용하여 무룡고개로 이동합니다.  자차를 회수하여 귀가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발바닥이 아파 힘은 별로 안들었지만  고생한 하루였읍니다.  

임도로 시작하여 임도로 끝난 삼태지맥 2구간이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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