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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지맥 1구간 분기점 ~ 양지리고개

성수지맥 (聖壽枝脈) 이란 호남정맥 팔공산(1,151m) 에서 섬진강 본류와 그 지류인 요천을 가르며 서쪽으로 내려선 산줄기는 마령치에서 올라선 봉우리에서 오수천을 감싸며 내려가는 두 개의 산줄기로 나뉜다. 남쪽으로 분기한 천황지맥(天皇枝脈)은 개동산(846m), 천황산(910m)을 지나 요천과 오수천을 가르면서 내려가다가 요천 끝자락에서 그 맥을 다하는 산줄기 이고, 북서쪽으로 분기한 성수지맥(聖壽枝脈)은 오수천의 서쪽 울타리를 이루며 성수산(875.9m), 삼봉산(529.4m), 고덕산(619m), 봉화산(467.6m), 매봉(609.8m), 무제봉(558m), 지초봉(571m), 원통산(603.5m), 무량산(586.4m)을 거쳐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구남마을의 어은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

변산지맥 3구간 대소고개 ~ 격포항

3구간 개요 개암찜질방에서 대소도원입구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따라 된비알을 올라 대소고개에 도착하고 전망바위를 지나 완만한 등로를 진행하다 급격한 된비알을 올라 신선봉에 도착한다, 신선봉이라 기대를 했는데 달랑 산패하나만 걸려있다. 신선봉에서 내려와 다시 경포대갈림봉인 약 500m무명봉을 힘들게 오르고 뒤돌아와 급경사내림길을 지나 486.4m봉을 급하게 오른다. 다시 급하게 내려서 말재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한다. 말재에서 된비알을 올라 무명봉에 오르고 완만한 등로를 지나 351.6m삼각점봉에 도착한다, 또 다시 급경사내림길을 내려가 306.1m봉에 도착하고 좌측으로 틀어 도청 안부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내려가 진행할까하다 그냥 트랙따라 진행하는데 칡덩쿨지대도 지나고 대나무숲을 통과하여 도청마을 ..

변산지맥 2구간 신기 삼거리 ~ 대소고개

변산반도국립공원 변산반도(邊山半島)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 변산면 일대에 있는 반도이다. 내륙에 509 m 높이의 변산(邊山)이 있으며, 중심부에는 상수원인 부안댐이 위치해 있다. 간혹 부안군 전체를 변산반도라 칭하기도 한다. 국내 국립공원 중 유일하게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다기능 공원이다. 해안가는 외변산, 내륙 산악지역은 내변산이라 구분하고 있다. 1988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변산 안에 의상봉(508m), 신선봉(486m), 쌍선봉(459m) 등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산봉우리를 지녔다. 그 사이에 개암사, 내소사, 월명암 등 유서 깊은 고찰이 있고 직소폭포, 봉래구곡, 낙조대 등 승경이 곳곳에 산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변에는 유천리도요지, 구암리 지석묘군과 호벌치와 우..

변산지맥 1구간을 가다.

변산지맥(邊山枝脈) 변산지맥(邊山枝脈)은?영산기맥의 장성갈재에서 서쪽으로 약1.7km 떨어진 x734m봉에서 북쪽으로 분기하여 △347.4m봉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수산(秀山.x237m)을 일구고 708번 도로가 지나는 송촌에 이른다. 송촌에선 방향을바꿔 북진하며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시작되는 부안군 보안면 남포리 사창마을까지 장장 22km를 비산비야의 구릉지를 지난다. 이구간은 최고봉이 109,2m(배풍산)이고 주로2,30m의 구릉지로도로나 농로를 따라 신림,흥덕,줄포,보안면등 4개면을 지난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에 들어서면 방향을 다시 서쪽으로 바꿔 노승봉(352.9m),옥녀봉△432.7m), 세봉(x433m), 신선봉(x491m),을 지나고 말재로 내려섰다 다시갑남산(409m),사투봉(x169.2m)..

천황지맥 4구간 비홍재 ~ 합수점

고리봉 남원에는 두 곳의 고리봉이 있다. 한곳은 지리산 서북능선의 고리봉(1305m)인데, 아주 먼 옛날 대홍수로 온 세상이 물에 잠겼다. 그 때 살아남은 사람이 배를 타고 표류하다 물 위에 튀어나온 고리봉에 배를 매어 살아 났다는 이야기에 기반한다. 다른 하나인 금지면의 고리봉은 섬진강으로 올라오던 소금 배에서 유래한다. 배가 지류인 요천을 타고 남원까지 드나들었는데 이때 소금 배를 묶어 둔 쇠고리가 고리봉 동쪽 절벽에 있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그러다 보니 남원의 산꾼은 지리산 서북능선의 고리봉을 큰 고리봉으로, 금지면의 고리봉은 작은 고리봉이라 구분해 부른다. 지맥 31번째 천황지맥 천황지맥 마무리 4구간 비홍재 ~ 비홍산 ~ 문덕봉 ~ 고리봉 ~ 합수점 산행 날씨 : 맑고 미세먼지가 있는날 산행 코..

천황지맥 3구간 갈치고개 ~ 비홍재

지맥 31번째 천황지맥 천황지맥 3구간 갈치 ~ 노적봉 ~ 풍악산 ~ 비홍치 남원에서 1박하고 05시에 일어나 24시 콩나물 국밥집을 찾아가니 문이 닫혀있다. 주변을 다시 확인해보니 "열선수애호박찌개국밥"이 04시에 문을 열고 영업 중이다. 애호박찌개국밥을 시켜놓고 날씨를 검색하니 11~01시까지 비가 오고 17시 이후에도 비가 온단다. 비를 맞고 산행을 할 수는 없고 비가 온다면 계동고개에서 산행을 마무리 하기로 하고 차량을 계동고개에 세워 두고 갈치재로 간다. 갈치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고산봉 갈림길, 책여산까지는 등로가 약간 까칠하고 그이후로는 교룡산 삼거리까지는 등로가 너무 좋다 계동고개에서 노적봉 오름길은 등로가 너무 까칠하고 된비알이고 힘이 많이 든다. 올라가는 도중에 천둥소리가 들리고 구름이..

천황지맥 2구간 말치고개 ~ 갈치고개

2구간 개요 어제 1구간을 마치고 성현아우님본가에서 갈치고개로 이동하여 차량 한대를 주차하고 말치고개공원으로 이동한다, 오늘은 비가 금방 올듯이 잔뜩 흐리고 .... 절개지를 올라 상서산에 오른다. 말치고개에서 천황산까지는 계속된 급오름길이지만 등로상태가 너무 좋아 진행하기 좋다. 운무가 자욱한 상사바위를 지나 천황봉에 도착한다, 천황지맥의 이름을 빌려준 산이다. 작은 천황봉으로 내려와 조금은 험한등로를 지나고 남대문치를 지나 352.1m봉에서 심한 잡목숲을 지나 임도에 내려선다. 다시 잡목숲을 지나 구라치에 내려서 약산갈림길까지 심한 급경사길이다. 461.4m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가니 우측에 엄청나게 큰 채석장으로 인해 등록찾기가 힘들다. 갈치에 내려서 2구간을 마친다. 후반부에 잡목이 심한 구간이..

천황지맥 1구간 팔공산 ~ 말치고개

천황지맥 (天皇枝脈) 이란 천황지맥(天皇枝脈)은 ? 금호남정맥의 팔공산(八公山 △1151m) 에서 섬진강(蟾津江) 본류와 그 지류인 요천(蓼川)을 가르며 서쪽으로 내려선 산줄기는 마령치에서 올라선 봉우리(x861m)에서 오수천(獒樹川)을 감싸며 내려가는 두 개의 산줄기로 나뉜다. 북서쪽으로 분기한 성수지맥(聖壽枝脈)은 오수천의 서쪽 울타리를 이루며 성수산(聖壽山 △875.9m), 삼봉산(△529.4m), 고덕산(x619m), 봉화산(△467.6m), 원통산( △603.5m), 무량산(△586.4m)을 거쳐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구남마을의 어은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6.9 km 되는 산줄기 이고, 남서쪽으로 분기한 천황지맥(天皇枝脈)은 개동산(묘복산 △845.9m), 상서바위(x840m), 천황..

진도지맥을 마무리 하다. 진도지맥 3구간 굴포고개 ~ 서망항

개요 어제 진도지맥 2구간에 이어 진도지맥을 마무리하기위해 진도읍에서 서망항에 주차를 하고 예약해둔 택시로 굴포고개로 이동한다. 어제는 잡목으로 인하여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어떨는지 잘 진행되기를 빌어본다. 연대산 오름길이 잡목이 심하지만 그래도 갈만하고 연대산에서 내려가는 등로가 여간 사나운게 아니고 배추밭을 지나 신동삼거리에 도착한다. 신동삼거리는 새로운 도로공사로 인하여 안전철망이 설치되어 있어 우측으로 돌아 산으로 진입한다. 월출산까지도 등로가 상그럽고 희여산오름길이 잡목과 바위등으로 인하여 힘들고 약간 위험성도 있고 정말 까칠하다. 희여산을 다녀오고 암봉에서 내려가는 등로가 좀 까칠하고 임도를 만나 잡목과 가시덩쿨로 인하여 정신이 없다, 18번 국도가 지나는 석성 삼거리로 내려서고 무궁화동..

남도의 끝자락 진도지맥 2구간을 가다

개요 진도 지맥 1구간을 하고 2주간을 거쳐 2구간을 위해 집을 나선다. 진도스타모텔에서 밤을 보내고 청진동 해장구에서 아침을 해결후 왕무덤재에서 2구간을 출발한다. 지독한 잡목숲을 해치고 남산갈림길에서 남산으로 가는 중에 일출을 보고 남산을 거쳐 240.7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찾아보니 보이지 않아 한참을 허비하고 그냥 돌아서 갈림길로 돌아와 지맥을 이어간다. 282.2m봉을 거칠게 올라가고 잡목숲을 거칠게 내려간다. 천방재에서 등로도없는 170.2m봉을 오르고 하산길은 등로가 양호하다. 태양광단지를 지나 거쳐 붉은재에 내려서고 배추밭에서 등로가 없어 야간 해매다 배추밭을 넘어 약155m봉을 지독한잡목깅을 힘들게 오르고 200.4m봉 전에 조망처가 있어 첨찰산을 조망한다. 219.7m봉에서 내려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