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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기맥 5구간 덤바위재 ~ 지경재

개요 영산기맥 5구간산행에 나섭니다. 덤바위재에서 지경재까지 영광읍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친구와 함께 지경재에 차 한대를 주차하고 덤바위재 상무대골프장주차장에 주차후 5구간을 시작합니다. 318,2m봉인 분성산 오름길이 어렵네요 등로도 없고 361.8m봉 근처에 가니 일출이 시작됩니다. 일출을 계속해서 보게 됩니다. 올해 기분좋은 해가 될것같네요. 연정재에서 등로가 어지럽네요, 잡목과의 싸움입니다. 그러나 생각보다는 등로가 양호합니다. 가재봉에서 인증을 하고 흰바위재를 지나 밀재에 도착합니다. 여기까지는 무난한 산행인데 밀재에서 등산화가 이상해보니 아뿔사! 등상화 밑창이 너덜너덜합니다. 3~4년 모셔놨다가(아들이 사준29만짜리 등산화) 신었더니 접착제가 수명이 다해버린 모양이네요. 앞으로의 산행이 걱정됩니..

경남 고성 무이산, 수태산, 향로봉

개요 무이산 왼쪽 산너머 바다는 고성과 통영 사이에 갇혀 마치 커다란 호수와도 같다. 한려수도의 절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어 가슴이 탁 트이는 시원함은 결코 빠트릴 수 없는 이곳의 명코스이며 바로 앞 자란만에는 사량도가 떠 있는데 점점이 박힌 조그만 섬들 사이로 멀리 욕지도까지 뚜렷하게 눈에 잡힌다. 손쉽게 찾아가 바다를 하염없이 바라볼 수 있는 산, 자리를 이리저리 옮겨가며 싫증이 나도록 바다를 바라봐도 좋은 산이 바로 무이산이다. 무이산에 오르면 통일신라 성덕왕 5년에 의상대사가 관세음보살의 선몽으로 창건하게 되었다는 천년고찰 문수암이 있는데, 그 옛날이나 지금도 고승들의 수도장으로 이용되고 있고, 고성 운흥사에서 출가하고 옥천사에서 득도했다고 알려진 청담선사의 부도비도 있으며, 문수암을 둘러싼 아..

일반 산행 2023.12.28

영산기맥 4구간 암치재 ~ 덤바위재

영산기맥 4구간 개요 고창읍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새벽에 일어나 아침을 해결하고 상무대골프장 주차장에 주차후 암치재로 향합니다. 상무대 골프장인줄 모르고(어두워서) 주차를 했네요. 암치재 도착하여 고산으로 향합니다. 어제 많은 체력을 소모해 오늘 구간이 걱정이 됩니다. 임도길을 따라... 고산에 도착하니 마침 일출이 시작됩니다. 오랜만에 보는 일출입니다. 고산에서 가마치 내림길이 무척이나 많이 내려갑니다. 좋은길을 따라 내려가다보니 좌측으로 가야할 기맥을 잠시 잃어버리고 이정목에서 좌측능선으로 접속합니다, 고성산 오름길은 무척 험하고 잡목도 많아 체력소모가 있는 구간입니다, 고성산에서 심하고 위험한 급경사를 내려가 깃재에 도착합니다, 고성산은 눈이나 얼었을 경우에는 무척 위험할듯합니다. 깃재에 도착하여 도..

영산기맥 3구간 양고살재 ~ 암치치

개요 8일 광주모텔에서 친구와 하룻밤을 보내고 새벽에 기상하여 오치동왕김밥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김밥으로 점심을 준비합니다. 언저 암치재에 차 한대를 주차시키고 양고살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합니다. 임도성 수렛길을 따라 416.6m봉까지 진행하고 칡덩쿨이 무성한 416.6m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하다 우측솔재생태터널로 내려섭니다. 솔재에서 무서운 가시덤풀과 가시나무, 잡목들을 헤치고 검곡치를 지나 수량동가는 임도에서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이번구간에 가장심한 잡목,가시나무등의 등로인듯합니다. 임도에서 446.5m봉은 잡목과 등로가 어렵다는 선답자들의 산행기에 따라 임도따리 진행합니다. 수량동고개에서 잘 가꿔진 편백지대를 지나 축령산까지는 무척 좋은 등로입니다. 축령산에서 잠시시간을 보낸후(원래는 축령산에..

영산기맥 2구간 장성새재 ~ 양고살재

개요 저번구간에 저조한 컨디션으로 중도 탈출으로 인하여 계획이 지장을 밭아 보충해야만하는 상황입니다. 장성새재에서 양고살재 만만치 않은 산행거리입니다. 하루전에 광주로 내려와 두레건강랜드찜질방에서 저녁을 보내고 오치동왕김밥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김밥을 2줄사가지고 양고살재로 향합니다. 양고살재에서 15분여 기다리니 승범이 친구와 접선하고, 날머리 한대주차, 장성군 북이면 남창계곡으로이동하여 남창분소외곽에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장성새재 바로 못미쳐 좌측의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초반에는 등로가 아주 부드럽다가 경사가 심한된비알이 이어지고 652.1m봉에서 우측으로 입암산성을 따라 입암산을 도착하여 인증을 하고 조망을 합니다. 북문을지나 갓바위에서 조망을 즐기고 좋은 들로를따라 진행하다 남창주차장갈림길..

영산기맥 1구간 추령 ~ 장성새재

개요 1. 영산기맥((榮山岐脈) )이란? 영산기맥은 백두 대간이 덕유산을 넘어 지리산을 목전에 두고 백운산앞의 영취산에서 금남호남정맥을 분기하여 장안산. 팔공산.성수산.마이산을 지나 모래재위 조약봉에서 (주줄산.주화산) 한줄기는 북으로 금남정맥( 금강정맥)을 분기하고 한줄기는 서남진하는 호남정맥으로 만덕산.내장산,추월산.무등산.조계산.백운산.망덕산에서 끝이나는 섬진강의 서쪽 울타리가된다. 영산기맥은 이 호남정맥의 내장산과 백암산사이의 순창새재 바로 윗봉에서 분기하여(530m) 입암산(655m). 방장산(742.8m). 문수산(620.5m).구황산(480m),고산(520m),고성산(546.3m),월랑산(440m),태청산(93.3m),장암산(481.5m), 불갑산(515.9m),모악산(347.8m),군유산(..

누나와 함께한 가지산

아버님 기일을 맞이하여 수우ㅓㄴ에 사는 누나가 어머니와 함께 내려오셨다. 평소 산을 좋아하는누나라 같이 가지산을 가자고하여 나는 많이 가보았지만 가이드겸해서 가지산을 다녀왔다. 요즈음 갑자기 허리가 아파 한참고생하고 있었던터라 허리에 힘이 안가고 아파서 고생좀한 산행이었으나 누나와 함께하니 기분이 업되었다. 날씨는 청명하고 미세먼지도 없었으나 바람이 많이 불어 손이 시려울정도였다. 정상에서 잠시 시간을 보내고 석남고개로 하산하여 국시 한그릇먹고 귀가한다. 일시 : 2023년 10월 22일 날씨 : 맑음 바람이 무척불어 좀 찬 날씨 소재지 : 경북 울주군 상북면, 경남 밀양시 산내면 일대 행정 : 창원 ~ 석남터널 ~ 가지산 중봉 ~ 가지산 정상 ~ 중봉 ~ 석남터널 ~ 창원 산행거리 : 6.06km 산행..

일반 산행 2023.12.05

영암지맥 3구간 다람쥐재 ~ 합수점

영암지맥 3구간 개요 2구간 계획이 뜻하지않게 3구간으로 늘어난 산행입니다. 합수점에 주차를 시키고 선남면택시를 이용하여 다람쥐재로 이동합니다. 유월공단의 33번 국도를 건너 삼거리에서 하차하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좌측 간이도로를 따라 진핼하다 가옥을 지나 묘지로 올라 288.9m봉을 가파르게 오릅니다. 완만한 등로를 진행하다 도고산 삼거리에서 도고산을 다녀옵니다. 남양공월묘원에서 도로따라 진행하다 좌측숲으로 들어서고 등로가 너무 지저분합니다. 용신리에서 오는도로를 건너고 138.7m소삼각점봉을 지나 거대한 태양광단지를 지나 우성묘원입구에 내려서고 묘원우측도로따라 가파르게 오릅니다. 상단부에 올라서 잠시쉬었다가 우측도성리방향으로 좋은등로따라 진행합니다. 195.8m삼각점봉에서 잠시 조망을 즐기고 진행하는..

영암지맥 뜻하지 않은 2구간

개요 영암지맥을 2구간에 마치기위해 김천 사우나에서 하룻밤을 보낸후 합수부인 선원교에 주차시킨후 선남 택시를 이요하여 지경재로 이동한다, 삼광사를 지나 첫봉인 381.2m봉을 오르는데 잡목과 잡풀이 장난이 아니다 각산에 도착하여 진행하는중에 우려하던일이 벌어진다. 여름에 발목을 다친부위가 아프기시작한다. 잡목과 잡풀은 많고 발목은 아프고 속도는 느려진다. 하는수없이 다람쥐에서 산행을 종료하기로 한다. 너무 과신한탓일까? 아니면 내몸에 무리한산행일까하는 생각이 든다. 어찌됐든 뜻하지 않게 한구간이 추가되었다, 아쉬움이 많지만 내몸이 먼저이다 하고 위안을 삼는다. 영암지맥 2구간 지경재 ~ 다람쥐재 일시 : 2023년 10월 09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경북 성주군 월항면일대 행정 : 김천시 ~ 선원교(..

영암지맥을 가다

영암지맥(鈴岩枝脈)이란 영암지맥(鈴岩枝脈)은 금오지맥의 금오산에 이르기 전 능밭재 북쪽 400m 지점인 550m봉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해서 영암산(785m), 선석산(742m), 비룡산(579m), 각산(468m)을 지나 백천이 낙동강에 합수하는 성주군 선남면 선원리 선원교 아래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35.3 km 되는 산줄기로 백천의 우측 분수령이 된다. 주요 산으로는 영암산(784.7m), 선석산(742.3m), 각산(469.3m), 도고산(347.5m)이다. 영암지맥 개념도 영암지맥 1구간 개요 오랜만에 지맥을 시작합니다. 8월 말 지리산 산행중에 발목을 다쳐 한동안 산행을 하지못하다가 이제 겨우 회복이되어 전에 금오지맥을 하다 칠봉지맥, 영암지맥을 보고 칠봉지맥은 완주하고 영암지맥에 들어섭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