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두대간11구간

SANMA 2014. 6. 9. 22:57

 

< 제 11구간 >

○ 코스 : 피재 ~ 화방재

○ 날짜 : 12월16일 ~ 12월17일

○ 인원 : 34명

○ 행정구간거리 및 시간

피재(920) ⇒ 1145봉 ⇒ 매봉산(1303) ⇒ 비단봉(1279) ⇒ 삼거리

05:30 2.5k 4.5k 07:19 08:27(용원동굴)

⇒ 금대봉(1418.1) ⇒ 두문동재(싸리재) ⇒ 은대봉

8k 08:37 9.2k 08:53 10k 09:18

⇒ 함백산(1572.9) ⇒ 국도(사거리) ⇒ 민항재(1330)

13.7k 10:52 11:12 16k 11:42

⇒ 창옥봉(1238) ⇒ 수리봉(1214) ⇒ 화방재

17.5k 12:10 18k 12:26 19k 12:45

○ 산행일지

창원 저녁 11시 출발. 태백에서 새벽 4시에 해장국으로 조식 해결. 날씨는 그리 춥지는 않다. 피재에 도착하니 4시50분. 잠시 휴식과 산행준비를 하고 05:30 출발.

오른쪽으로 도로를 따라 올라가는 길이 있다. 왼쪽으로 산길을 가다보면 다시 임도로 빠진다. 임도를 따라가니 임도가 너무 긴 것 같다. 날씨는 눈보라가 치고 어두워 전망이 보이지 않는다. 저 앞에 풍차 불빛만 보인다. 한참을 가다보니 선두그룹이 서있다. 길을 잘못 들은 것 같다. 지도를 찾아보니 금대봉은 왼쪽 저 멀리 보인다. 확인하기 위해 금대봉 쪽으로 10여분 가니 금대봉 아래 안부다. 여기서 다시 길을 잡아 능선을 따라 간다. 여전히 날씨는 눈보라가 치고 춥다. 날이 맑아온다. 고랭지 채소밭을 지나면 오른쪽으로 건물 몇 채가 보이고 왼쪽으로 길을 따라 고랭지 채소밭을 지나면 비단봉으로 가는 길이 나온다. 비단봉 정상에는 표지석이 없다. 조금 내려오면 비단봉 전망대가 나온다. 비단봉 전망대 표지판이 있다. 여기서 내리막길은 무척 미끄럽다. 눈이 너무 많아 진행하기 힘들다. 안부에 도착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용원동굴로 빠지는 곳. 표지판이 있다. 금대봉을 향해 가다보면 한강 발원지 검룡소 가는 길과 용원동굴로 가는 사거리 표지판이 나온다. 여기서 30여분 정도 가면 금대봉이 나온다. 여기가 양강 발원봉이다. 금대봉에서 15분 정도 내려가면 두문동재, 즉 싸리재가 나온다. 이곳은 눈이 엄청나게 쌓여있다. 오른쪽은 정암사, 만행재로 가는 도로고 왼쪽은 용원동굴로 가는 도로다. 직진하면 은대봉. 20여분 정도면 은대봉에 오른다. 정상은 널찍하다. 여기서 계속 가다보면 쉼터와 표지판이 3개가 나온다. 계속 가다보면 안부가 나오는데 큰 주목이 나온다. 주목이 눈에 덮인 것이 참 아름답다. 계속가면 만항재가는 길과 함백산 가는 삼거리 산길이 나온다. 함백산 쪽으로 가면 함백산 정상과 통신시설이 보인다. 함백산으로 가다보면 생태계 복원구역인 곳에 큰 주목나무가 나오고 통신시설로 가는 도로와 만난다. 함백산 정상은 돌산이다. 여기서 만항재로 가는 길은 급경사고 눈과 길이 얼어 상당히 위험하다. 20여분 정도 가다보면 도로가 나온다. 만항재에서 오는 길이다. 직진하면 대간길. 30여분가면 만항재가 나온다. 여기가 차가 다니는 재는 제일 높은 곳이다. 만항재에서 오뎅과 막걸리 한잔하고 청옥봉, 수리봉으로 향한다. 만항재 및 20여m(오던 길 쪽으로) 왼쪽으로 가는 길이 있다. 초입은 넓은 길. 여기서 화방재까지는 3k 정도. 청옥봉은 표지판이 없다. 수리봉도 마찬가지. 수리봉에 오르니 화방재 도로가 보인다. 여기서 20분이면 화방재에 도착한다. 화방재에 도착하니 앞쪽이 태백산인데 보이지는 않는다. 12:45 도착. 후미 한명이 너무 늦어 3시에 창원으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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