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어제 1구간을 마치고 오늘 2구간을 시작한다. 함창 김밥집에서 갈비탕으로 아침을 하고 토파이고개에 주차를하고 어제 예악한 택시를 부르니 다른데 가 있단다. 갑자기 황당한 기분이다. 하는수없이 택시를 검색하니 함창택시가 있다. 택시를 이용하여 우산재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우산재에서 능선에 올라 407.9m봉까지가 까칠하게 올라간다. 우측으로 꺽어 447.9m삼각점봉도 오르고 고붓재에 도착한다, 고붓재의 전설이 애틋하다. 요즘의 고부간의 갈등이 심한데 이 유래는 고부간의 애정이 진하게 뭇어나는 유래다. 419.4m갈림길을 약간 된비알로 올라 우측으로 급하게 꺽이고 358.1m봉에서 무척 급하게 내려간다, 밧줄을 설치해놓아 잡고 내려간다. 내림길 중간에 우측바위에 부처손이 어마어마하게 자생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