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영산을 배경으로
일시 : 2021년 04월 24일
날씨 : 맑음, 미세먼지 없는 날씨
소재지 :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점암면 알대
행정 : 창원(06:00) ~ 진주 ~ 광양I,C ~ 고흥군 점암면 천학리 산 125-1번지 당재(08:10) ~ 월악육교 지석군(08: 25) ~
105.3봉(08:38) ~ 송학재(09:03) ~ 83.9m삼각점봉(09:12) ~ 77번국도(09:32) ~ 당골고개(12:39) ~ 모동고개(13:31) ~
159.1m봉(13:53) ~ 성주고개((16:00) ~ 158.2m삼각점봉(16:26) ~ 당재(17:03)
산행거리 : 15.52km(GPS거리) 32.2km + 15.52km = 47.72km
산행소요시간 : 8시간 36분
같이한사람들 : 달리는 거북이님, 산월님, 영월님, 산마님
경비 : 택시비 = 13000원
지도
트랙
고도표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출발하여 2시간10여분에 걸쳐 이곳 전남 고흥군 점암면 천학리 산125-1번지 당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예약한 택시로 도천리 월악육교 도천리 지석군으로 출발한다.
당재
도천리 지석군에 도착한다
고흥 도천리 지석묘군(高興 道川里 支石墓群)은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에 있는 선사시대의 고인돌이다. 1995년 12월 26일 전라남도의 문화재자료 제197호로 지정되었다.
개요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은 4개의 받침돌을 세워 돌방을 만들고 그 위에 거대하고 평평한 덮개돌을 올려 놓은 탁자식과, 땅속에 돌방을 만들고 작은 받침돌을 세운 뒤 그 위에 덮개돌을 올린 바둑판식으로 구분된다.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도척리 월악산 줄기자락의 나즈막한 구릉에 길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고인돌이 밀집해 있다. 북쪽에는 13기 중 현재 8기가 남아 있는데, 이중 큰 것은 길이 2.8m, 너비 2.35m이다.
남쪽에는 37기의 고인돌이 무질서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훼손된 것도 있다. 전체적으로 능선을 따라 4열을 이루고 규모가 큰 것들이 열의 가운데에 있다. 규모는 3m 이상의 것이 2기, 2∼3m의 소형이 17기, 나머지는 그 이하의 것들이다. 이곳의 고인돌은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주변에서 토기조각 등이 발견되고 있다.
산행준비를 마치고 3구간 출발 인증샷
지석묘군 설명도
좌측으로
지도상의 105,3m봉을 지나 또하나의 105m봉 벤치에서 막걸리 타임을 가는다,
벤치에서 무심코 좋은 등로를 따라가다 지맥이 아닌것응 알고 125m봉 벤치근처로 돌아와 좌측 능선으로 진행한다,
등로가 희미하고 불분명하다
송학마을과 문화마을을 지나는 18번 군도에 도착한다
84,5m삼각점봉에 도착하고 , 오르는 등로는 거의 없고 정상주위는 잔나무가 어우러져 있다
77번 국도로 내려가는 등로에는 취나물이 지천이다, 잎도 크고 부드럽다.
능선 상단에서 좌측으로 갔다가 내려가는 길이 없어 다시 올라와 우측으로 진행한다,
매실나무단지를 빠져나오고
77번 국도 지하도를 건넌다
월송마을가는 도로를 따라간다
좌측 나무의 그늘평상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여기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밭이나오고 밭을 가로질러 포장임도에서 우측으로
석봉농원이 있는 삼거리에서 좌측 석봉농원 방향으로
석봉농원 우측산으로 오르는데 더덕이 지천이다. 잠시 더덕 채취를 잠시하고
산티아고 건물 뒷편으로 내려서 건물 앞으로 나와 도로따라
도로따라 좌측으리 자동차가 있는 방향으로
태양광 발전기 옆으로 진행한다
두릅나무가 지천으로 널려있으나 이미 너무자라버려 보고만 지나간다
임도를 건너고
벌목지를 지나며 좌측의 팔영산을 조망하며
벌목지를 오르면
150m봉
더욱 가까워진 팔영산
오늘은 날씨는 맑고 화창하나 4월말의 불청객인 꽃가루와 너무 심한 송화가루가 무지막지하게 날려 옷이고 배낭하며 완전히 엉망이다
당골고개 임도에 도착한다
당골고개 당치고개라고도 하며 신기마을과 사정리를 연결해주는 고개다
앞의 산으로 바로 오르면
공사중인 임도와 만나는데 이 산중에 무슨공사인가 했더니
임도따라 오르고
오르면
물탱크 저수조공사가 한창이다
이곳 정상이 111,6m봉이다
바로 눈앞에 가까워진 팔영산이다 지난 3월에 장계지맥후 다녀온 팔영산이다
사정제저수지 고흥지맥 마루금은 이저수지릉 돌아 이어진다
다시 등로도 없는 곳으로
가야할 등로와 팔영산
앞능선이 가야할 마루금
가운데 능선으로 이어진다
간멀지를 지나
모동고개에 도착한다
무슨 도로공사를 하는지 우리나라 국토가 도로로 뒤덮힐것 같다
이곳으로 오르려다 안되네 옆으로 돌아간다
이런곳으로 어늘 구간은 잡목도 많고 등로도 거의 없고하여 고생 고생 생고생,개고생이다
삼각점봉인 159,1m봉에 도착한다
145,5m봉
팔영산과 능가사
약185m봉의 꺽임봉 등로는 좌측으로
팔영산 가는 도로가 있는 성주고개에 도착하고
팔영산이 멋지게 조망된다
KT 중계소를 지나 우측으로
158.2m 삼각점봉
당재에 도착하여 어려운 산행길을 마무리한다
당재는 고흥군 동일면 백양리에 위치한고개로 전남 고흥군 점암면 모룡리와 천학리를 잇는 855번 지방도다.
고흥 읍내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장을보고 수덕재에 도착하니 텐트칠만한 자리가 없어 고흥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리자분께 양해를 구하고 드론 연습장에서 텐트를 치고 하룻밤을 지낸다, 차에서 2명, 텐트에서2명,
국민 체육센터
삼겹살과 목살, 소주, 거북이님이 가져온 양주를 곁들여 즐겁고 맛난 저녁식사를 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면서 내일 산행과 앞으로의일, 이런저런얘기를 하면서 음주도하고 취침에 들어간다
오늘의 산행은 잡목과 가시덩쿨, 희미한 등로, 아예없는 등로로 완전 고생이 많은 산행이었고 지맥이 이런것이다 하고 보여주는 듯한 산행이었다 , 봄철에는 지맥하기가 더욱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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