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

거창 우두산

SANMA 2020. 11. 26. 00:48

일시     :   2020년 11월 24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경남 거창군 가조면 일대

행정  :  창원(08:20) ~ 88올림픽고속도로 ~ 가조IC  ~ 가조 힐링센터(10:40) ~ Y출렁다리(11:00) ~ 우두산(12:40) ~

    의상봉(13:14) ~ 대견사(14:40) ~ 주차장(14:50) ~ 창원

산행거리  :  5.3km     산행소요시간 :   4시간 20분 (간식,중식시간 포함)

같이한 사람들 :  김송식님,  손진원님, 이동규님, 박항석

개요

오랜만에 같이 정년퇴직한 친구들과 나들이겸 산행을 하기로 해 이번에 새로 설치한 우두산 Y출렁다리와 우두산, 의상봉을 다녀오기로 한다. 전에부터 같이 할려고 하다 코로나로 인하여 모임도 그렇고 기회가 괴지를 않아 이번에 우두산 추천하여 같이 나들이겸 산행을 한다.

 

우두산(별유산) 아래에는 고견사와 고견사폭포, 쌀굴 등 볼거리도 많고

그중, 고견사의 세 가지 구경거리로는 높이 80m 되는 가정산폭포,

최치원 선생이 심었다는 은행나무, 의상대사가 쌀을 얻었다는 쌀굴 등이 있다

가야산 줄기에서 뻗어 내려온 지맥에 솟아 있으며 암봉과 암릉이 즐비한 의상봉(우두산), 일명 별유산이라고도 한다.

의상봉(우두산)은 고견사 뒤쪽에 뾰족하게 치솟은 암봉으로 모양세가 너무나 특이하며, 산세는 암봉이 즐비하게 형성된 거창의 숨은 명산이다.

의상봉이란 이름은 신라때의 의상대사가 이 산에 들어와 고견사를 개창하고 수도하였던 곳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며, 이 산의 최고봉은 별유산이다. 의상봉은 일명 우두산이라고도 하며, 규모는 1000m급의 높이답게 자못 웅장하고, 곳곳에는 바위가 노출되어 절세의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산이다.

  이 산 남쪽의 계곡에는 협곡을 이루기도 하면서 고견폭포 등 수려한 계곡미를 지니고 있으며, 

별유산 정상에서 마장재로 이어지는 능선에 형성된 암봉의 경관 또한 빼어나다. 

그러나 산행길은 암봉과 암릉이 많아 험하지만 별로 어려운 코스는 없는듯 하다. 

별유산 정상에서 능선은 매화산과 가야산에 이어지므로 방향잡기에 따라 여러 곳을 산행할 수가 있는 산이다. 

산세는 수려하가 덕유산,기백산에 못지않은 아름다운 봉우리들이 많다. 

의상봉(義湘峰1,038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중의 하나라 불리는데 아홉봉우리의 이름은 아무리 찾아봐도 알 수가 없네요!!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한 곳이라는 뜻에서 의상대사 이름을 빌려 산 이름으로 삼은 산이다. 

속세를 떠나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 난 산이다. 

우두산은 지도상에는 별유산으로 표기되어 있고 견암산, 이상봉이라고도 하는데 일본 개국 신화와 관련된 산이라 하는데 일제 역사왜곡의 한 예라고 이야기 하는 이도 있는데 아직은 잘 모르겠다.

 

 

 거창항노화힐링랜드에 있는 Y출렁다리는 코로나등의 이유로 개통을 미루다

2020년10월 24일 전격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거창군 가조면 수월리 우두산 자락에 조성중인 ‘거창항노화힐링랜드’안 산자락에 떠있는 'Y'자형 삼각 출렁다리의

길이는 무려 109m다

국내 산악 보도교 중 교각 없이 하늘에 걸려있는 형상을 하고 있는 'Y'자형 삼각 출렁다리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도, 트랙

창원에서 김송식님의 차량으로 우두산 항로화 힐링랜드에 도착한다 .   고견사 주차장이기도 한다.

오르는 도중에 바라본 Y 출렁다리

Y출렁다리는 해발 620m에 설치되어 있고  등산로가 우두산상봉과 마장재로 갈리는 지점에 있다. 깎아지른 협곡을 세 방향으로 연결한 국내 유일의 산악 보도교다. 지상 높이 60m, 총 길이 109m다. 최대 하중 60t, 75kg 어른 800명, 동시 최대 수용 인원은 230명이다. 바로옆에는 대견사가 있다,  

 

Y 출렁다리

좌측의 의상봉과 중앙의 우두산

출렁다리 밑 계곡

고견사 구차장 방향

원래 이리 사이가 좋았나?   엄청 친해 보이네

고견사 주차장으로 바라본 출렁다리

출렁다리 귀경을 하고 우두산으로 갑니다

요기?서 간식타임(막걸리도 한잔)

우두산 정상  

하늘이 너무 깨끗하고 너무 아름다워요 ,  이런 하늘 감상하는건 너무 오랜만이네요.   시간이 없다는 것은 마음이 없어서 이런 조망을 즐길수 없는것이 아닐지,,,,,,

우두산별유산, 의상봉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의상봉(義湘峰 1,046m)은 우두산(牛頭山)의 아홉 봉우리 중의 하나일 뿐이다. 우두산은 일본 개국신화와 관련된 전설의 산이며 의상봉은 신라 문무왕 때 의상대사가 과거세와 현세에서 참선(參禪)한 곳이라는 뜻에서 의상대사 이름을 빌려 산 이름으로 삼았으며, 속세를 떠나 별유천지비인간(別有天地非人間)이라 할 만큼 경치가 빼어 난 돌부리 산이다. 정상에서 맨먼저 눈에 띄는 봉우리는 가야산이다. 그 맥에 닿아 있는 의상봉은 별유산의 한 봉우리에 불과하지만 골짜기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점하며, 정면의 암릉과 암봉모양이 이 산의 마루턱이라 부를 만하니 이 산을 의상봉 아닌 별유산(실제 별유산은 의상봉에서 동으로 400여미터 떨어진 곳에 솟아있다)이라고 불러도 좋을 듯 싶다. 비계산 (동남쪽), 북쪽으로 수덕산, 서북서쪽으로 덕유산-남덕유능선, 기백-금원산능선, 황석-거망산 능선이 보인다. 우두산은 지도상에 별유산으로 되었으나 최근의 개념도에 우두산이라 나와 있고 거창군청 홈페이지 안내와 우두산 정상표지석과 의상봉 표지석에 우두산이라 최근에 바뀌었다.

이곳 의상봉, 우두산은 이번까지 5번 온 것 같다

가야할 너무 멋진 의상봉

전에는  나무계단이 없었는데   일 생겼네요

의상봉으로 가는 중에   사람들이 많이 있어 마스크를 하고 다닌다,  사람이 없는곳에선 벗었다  사람이 잇는곳에선 했다 하면서

안부 삼거리

우두산 암봉

지나온 우두산

가운데 가야산 상왕봉도

의상봉 정상

저멀리 지리산 줄기도

수도산과 단지봉  그뒤로 덕유산

수도지맥과 뒤 가야산 상왕봉

이곳은 비계산

 

우두산에서 내려와 고견사로 내려간다

고견사 가는중에

고견사 석조여래좌상

고견사

1000년된 은행나무  신라말에 최치원선생이 심었다 한다

고견사 의상봉 전경

하산하는중에 좌측의 견암폭포

오늘산행(나들이)은 멋진 출렁다리와 우두산,의상봉과 사방의 멋진조망이 너무너무 아름다웟던 산행이엇다.

우전한다고 수고하신 송식님과 같이 하신 님들께 감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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