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내연산 덕골, 뒷골
일시 : 2019년 09월 15일
날씨 : 흐리고 비약간 오락가락후 맑음
소재지 : 경상북도 중구 죽장면 일대
행정 : 창원(06:00) - 남밀양 I,C - 대구포항고속도로 - 서포항 I,C - 31번 국도 - 하옥리 마두교(08:17~08:23) -
덕골 - 뒷골 갈림계곡 - 협곡갈림계곡(10:45) - 내연지맥등로(11:45) - 내연산 삼지봉(711,2m 12:27~12:35)) -
덕골 입구(12:45) - 뒷골 갈림계곡(15:08) - 하옥리 마두교 (15:20)
산행거리 : 11.62km
산행소요시간 : 6시간 58분
같이한 사람들 : 한성현님, 김기철님
산행개요
포항 내연산은 경상북도 영덕군 남정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송라면,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에 위치하며
높이 711.3m. 태백산맥의 줄기인 중앙산맥에 있는 산으로, 북쪽에는 동대산(東大山, 792m)·바데산(645m)이 있고, 서쪽 4㎞ 지점에는 6·25의 격전지인 향로봉(香爐峯, 929m)이 있다. 동쪽과 남쪽 사면은 급경사이나 북서쪽은 완사면을 이루고 있다.
지질은 백악기(白堊紀)의 중성화산암류(中性火山巖類)로 되어 있다. 원래는 종남산(終南山)이라 하였으나 신라진성여왕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로는 내연산이라 부르게 되었다,
경북 포항 내연산 내연골 반대편에 덕골이 있다. 정비된 길이나 등산로가 없는 은밀한 원시계곡이 덕골이다. 내연골이 정상 동쪽의 밝은 골짜기라면, 덕골은 정상 서쪽의 조금 어둡고 매혹적인 협곡이다. 5.5㎞의 짧지 않은 계곡이지만 재미난 소설처럼 강한 흡입력으로 도전에 나선 산꾼들을 유혹한다.
덕골의 백미는 양쪽에서 물이 쏟아지는 쌍폭과 막장폭포, 이끼폭포다. 신선의 정원이라 해도 좋을 정도로 작지만 섬세한 이끼계곡의 절경을 체험할 수 있다.
지도
트랙
사진및
창원에서 남밀양을 거쳐 대구-포항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서포항에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31번국도를 타고 간다, 상옥리를 지나니 외길이 나오고 하옥리 마두교캠핑장주차장에 주차시키고 산행준비를 한다
마두교에서 바라본 덕골
덕골로 들어서 계곡산행을 한다
누군가 돌을 세워 놓았다
아름다운 계곡이 나오고
새하얀 돌에 누군가 담을 쳐 놓은듯한 검은 돌담 비슷한곳도있고
여유있고 아름다운 계곡을 즐기며
미끄럼틀에서 흘러내리는듯한 물줄기도
요근처에서 걱골과 뒷골이 갈라져 뒤골로 들어선다
골이 깊어 자주 등로 또는 바위를 넘어 계곡으로 들어서는 산행을 해야 한다
바로 좌측으로 등로가 있다
계곡폭포가 있어 넘지못하고 우측으로 진행한다
완전히 협곡이다
이렇게 바위벽도 타고 넘는다
이런 곳도
이곳은 좌측으로 올라 진행하고
바위가 계곡을 막은듯한
이곳은 우측으로 바위벽을 넘고
웅장한 폭포
위에서 내려다본 협곡
정상회담? ㅋㅋㅋ
좌측으로 밧줄잡고 오르고
밧줄잡고 오른다
겁나는 협곡폭포
이곳 바로 밑에서 우측계곡으로 진행해야 했었는데 좌측 커다란 협곡으로 진입한다
우측의 산봉에 이상한 바위가 이곳부터 조금씩 내리던 비가 무척 많이 오기 시작한다 그러나 어쩔수없이 진행하고
이곳은 엄청 큰 협곡바위다
이곳을 바로 통과한다
우측에 새 같은 바위
커다란 협곡을 지나고
계속되는 협곡
이곳을 지나 우측산능선으로 올라 내연지맥으로 들어서 내연산 삼지봉으로 .....
내연산 삼지봉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이곳이 내연산 정상이다 , 높이로는 향로봉이 더 높지만
식사를 하고 다시 덕골 입구로 내려와 하산한다
중단부는 물이 지하로 흘러 물이 없다
하단부로 내려오니 물이 흐른다
이곳부터는 바위바닥이 무척이나 깨끗해 무릉계곡을 연상시킨다
흐르는 물위에서
이끼폭포가 아기자기한 멋을 자랑한다
이끼폭포를 지나
무척 큰 협곡도 지나고
정말 멋스런 계곡이다
덕골,뒷골 합류점에서는 우측의 등로를 따라 내려간다
종착지인 하옥리 마두교
계곡에서 알탕으로 몸을 씨고 청하, 경주를 거쳐 집으로 ,,,,,,
오늘 모두 수고했고 아름다운 계곡 멋지게 산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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