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오산 종주
일시 :2019년 11월 18일
날씨 : 흐리고 미세먼지
소재지 : 전남구례군 문척면 주마리일대
코스 : 죽연마을 ~ 사성암 ~ 오산 ~ 자래봉 ~ 선바위 ~ 전망대 ~ 배바위 ~ 동주리봉 ~ 동해마을 ~ 죽연마을
산행거리 : 12,64km
산행시간 : 6시가 23분
같이한 사람들 : 송낙헌님,달리는 거북이님, 상월님
오산 개요
구례오산은 전라남도 구례군의 문척면 죽마리에 위치한 산이다(고도:542m). 섬진강이 서쪽에서 오산을 감돌고 흘러 동쪽으로 빠져나간다. 『신증동국여지승람』(남원)에 "오산은 유곡(楡谷)의 남쪽 15리에 있다. 꼭대기에 바위가 하나 있고 바위에는 빈틈이 있는데 그 깊이를 헤아릴 수 없이 깊다. 전하는 말에, 도선(道詵)이 이 산에 살면서 천하의 지리(地理)를 그렸다고 한다."라는 기록이 있다.
또한 오산은 오산(해발 500m)은 산의 형상이 자라같이 생겼다고 하여 오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 오산 정상 부근에 있는 사성암은 백제 성왕 22년(544)에 연기조사가 건립했다고 전해진다. 원래 오산암이라 불리다가 이곳에서 4명의 고승인 의상대사, 원효대사, 도선국사, 진각국사가 수도하였다 해서 사성암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사성암의 빼어난 경관은 예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했다라고 기록되었으며, 특히 오산 사성암에는 12비경의 전설이 전해 온다. 즉 진각국사가 참선했다는 좌선대, 우선대를 비롯하여, 석양 노을을 감상하며 일과를 반성한다는 곳의 낙조대 등 지리산과 섬진강을 조망할 수 있는 12곳의 천하 일품 조망점을 비경으로 일컫는다.
산행지도
오늘은 지리산피아골계곡산행을 하려 하였으나 산방기간으로 인하여 피아골에서 누릉지로 아침을 해결하고 나와 구례오산으로 향한다 , 구례오산은 벛꽃시즌이 가장 아름다우나 임시처방이니 할수 없고 오산종주는 해보지 않아
꿩대신 닭? 하지만 오산종주도 의미있는 산행이다
각금마을 조금지나 작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정목이 있는 들머리에서 등로를 따라 산행을 시작한다 사성암 왕복버스 차도는 이곳에서 조금더 가야하고
이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섬진강
돌탑에서
이런 고목에서
사성암 포장임도를 따라 사성암으로
공사중인 사성암 , 공사중인 곳이 사성안 절경인데
사성암
사성암은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문화재자료 제33호로 지정되었다. 구례읍에서 약 2km 남쪽인 죽마리 오산(鰲山) 꼭대기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원래 오산암이라 불렀는데, 544년(성왕 22) 연기조사가 처음 건립하였다고 전해지고 있다. 《사성암 사적(四聖庵史蹟)》에 4명의 고승, 즉 원효(元曉)·도선국사(道詵國師)·진각(眞覺)·의상(義湘)이 수도하였다고 하여 사성암이라 부르고 있다.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사방이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이다. 《봉성지(鳳城誌)》에 이르기를 “그 바위의 형상이 빼어나 금강산과 같으며, 옛부터 부르기를 소금강”이라 하였다. 암자 뒤편으로 돌아서면 우뚝 솟은 절벽이 전개되는데, 풍월대·망풍대·신선대 등 12비경으로 절경이 뛰어나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도선굴앞
도선굴로 통과
도선굴울 빠져 나와 전망데크에서
나무계단을 올라 정상가기전에서
오산 정상에서
조금더 가면 오산 전망대정자가 있고
구례방향 성삼재와 종석대도
매봉 도착
근데 이 아잤는 와 이런데유
오늘은 시간도 넉넉하니 세월아~ 하면서 진행한다
선바위 구름다리구간에
자래봉(524m)에 도착한다
이곳에서 사성암을 조망하니 그림같은 사성암이다
선바위가 있다하여 내려가보니 선바위까지 구름다리를 놓는 공사를 하고있다, 우리가 보기엔 쓸데없는 짓인데
경관은 멀리서 바라보는것이 멋있고 좋은법인데,,,,
조금더 내려가니 이곳이더 멋진곳이다
이바위가 선바위
다시 돌아와 산행을 계속한다
조망처에서 한장
무척이나 높아보이는 봉을 넘어 가야한다
무명봉을 넘어 좌측조망처로 가 가야할 등로를 조망해본다 , 좌측끝 능선으로 진행할 것이다
임도를 만나 직진하여 정자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이곳에서 중식하고 되돌아온다, 솔봉 팔각정이다
중산능선 갈림길인데 동주리봉가림길이다
조망봉에 오르고
전망데크가 있는 배바위봉
지리산
동주리봉(590.2m)에 도착한다 , 동주리봉은 오산에서 가장 높은봉
동주리봉을 내려와 동해마을 로 내려가는데 내림길 경사가 엄청 심하다, 낙엽도 있어 자칫하면 미끄러진다
이곳 철계단을 내려서면 섬진강 도로를 만나 오늘의 주 산행을 마치고 주차해 놓은 곳까지 걸어간다
섬진강 나무데크길을 따라
다리를 놓았으나 사람만 다니고 차량은 통행할수없는 반쪽짜리 다리다, 할려면 모두같이 해야지
두꺼비조형물에서
주차장으로 돌아와 창원으로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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