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앵산 백길릿지

일시        :      2004년 04월 11일

날씨        :      흐리고 오후 가랑비

소재지     :   경남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 외항개일대

행정   :  창원(07:00) ~ 녹산 ~ 거가대교 ~ 연초면 한내리 보건지소(08:30) ~ 삼형제바위(09:20) ~ 백길 릿지(10:01) ~

   앵산(10:30) ~ 솔병산(11:06) ~ 중식 ~ 외항개(13:07) ~ 천마산(13:30) ~ 149,1m봉(13:46) ~ 할미바위 바닷가 ~

   외항개 ~ 한내리 보건지소(16:20) ~ 율하 ~ 창원

개요

오늘은 요즈음 한창 뜨고 있는 거제 앵산 백길릿지로 향한다,  작년에 개척이된 줄로 알고 있으나 정확한것은 확실하지 얺다,  거제 앵산은 거제시 연초면 한내리에 위치한 507m의 산으로 작지만 릿지방향은 무척이나 험한 산이며 북거제지맥상의 하나의 산이다,  솔병산, 천마산까지의 산행을 계획하고 나선다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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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사진

창원에서 용철님의 차량으로 율하, 녹산 거가대교를 거쳐 연초면 한내리 한내 보건지소에 도착한다

한내골 마을로 들어선다

가운데 앵산정상이 보이고 그밑으로 백길 릿지가 보인다

공사중(아파트건설)곳을 지나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다 계곡을 건너 오른다

초반부터 급경사가 시작되고 이곳마당바위?(달리는 거북이명명)에서 땀을 식히며 옷가지를 정리한다

백길 릿지 입구까지 무척심한 된비알을 오른다,  숨은 턱까지 차오르고

백길릿지들어서자 삼형제 바위가 우리를 반긴다

삼형제 바위

백길 릿지 초입부

삼형제 바위에서

거제 삼성조선소와 계룡산, 좌측 멀리 노자산 능선이 펼쳐져 있다

오늘 날씨가 비가 온다 했으나 지금까지는 흐릴뿐 비는 업다

초입부를 오르며

좌측 가운데 릿지가 백길 릿지

등로는  무척이나 험하지만 조금만 조심하면 큰 무리는 없는듯 하다

우측 능선을 오르다 전망바위에서 좌측으로 내려가면 통천문이 나온다

올라야할 백길릿지

통천문을 다시 내려와 백길 릿지로

하단부  밧줄은 설치한지 얼마 안되어 튼튼하다

백길릿지 오르는 여운님

영월 용철님

상단부를 오른다

그리고  나

찍사 노릇과 리딩하는 달리는 거북이 성현님

바위밑 쉼터에서 간식을 먹고 조망을 감상하며 여유를 부린다

앵산 정상에 도착한다

좌측으로 가야할 천마산

앵산 정상

거제도 앵산은 고현만 북쪽으로 우뚝 솟아 연초면과 하청면의 경계를 이루며 산모양이 꾀꼬리같이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끼꼬리가 바다위에 떠있는 먹이를 노려보는 것처럼 덕곡앞바다를 향해 날아가는 형상이다,  연초면 오비, 한내쪽의 뒤쪽은 천길 낭떠러지의 암벽산이고 하청면 유계앞쪽은 새의 가슴처럼 절묘하여 토심이 깊고 나무가 무성하다,  경남의 4대사찰이었던 하청 북사터가 있으며  북사의 종은 왜구들이 약탈하여현재 일본에 있고 광수사터에 광청사가 있다

앵산 정상의 육각정과 산불 감시초소

덕곡 앞바다

북거제지맥 마루금

고현만

갈림길 삼거리봉(508,4m 삼각점봉) ,   삼각점이 있다 ,   직진하면 한내공단 , 우측로 가면  석포리,  우리는 솔병산으로

508,4m 2등 삼각점

가야할 솔병산

앵산에서 내려오는 등로는 무척심한 내림길이다

벤치가 있는 삼거리 안부,    좌측으로가면 석포교회가는 등로   직진한다  

멋진 나무에서 소원을 빌어본다

솔병산까지도 심한 된비알이다

서어나무로 뒤덮여 있다

솔병산(437,4m) 정상   정상은 작은 분지?로 정상 표직시그널이 있다

작은 바위도 지나고

급경사를 내려가다 약간 완만한등로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돼지 주물럭,소고기, 라면, 약간의 음주까지 배부르게 탕탕탕

편백숲도 지나고

임도로 내려선다   거제승마클럽과 연결되는 임도인듯

동백

대나무 숲을 지난다 ,   엄청큰 대나무숲이 넓게 자리잡고 있다

외항개 고개에 도착하고

가야할 천마산이 우뚝서 있다

광신기계산업와측능선으로 들어서 진행한다

천마산이 눈앞에 보이는데  오르는데 엄청 힘이든다,  등로는 아예없고

힘들게 올라선 천마산(151,3m) 정상,   151m밖에 안되는데 무척 힘이 드네  

천마산에서 149m봉으로 진행하여 할미바위로 내려갈 계획이다

149m봉  

내려가다보니 임도끝방향으로 내려가 버린다 ,   내려가는 도중에 쑥도 띁고 머욱도 좀 띁고 두릅도 좀 채취한다

임도로 내려서 할미바위로 향하지만 결국은 할미바위를 발견하지 못하고 뒤돌아온다,  

아쉬운 마음에  할미바위를 다른 사이트에서 퍼옴

 

광신기계공장을 거쳐 외항개를 지나 금당개, 석포리를 지난다

석포리

석포리와 석포 앞바다

한내리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치고 ,,,,,,  중간에 맥주도 한잔 하고

율하 용철님집 근처에서 막창으로 뒷풀이를 하고 창원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