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팔영산
일시 : 2016년 12월 11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과 점암면일대
코스 : 능가사 - 흔들바위 - 유영봉(1봉) - 성주봉(2봉) - 생황봉(3봉)
- 사자봉(4봉) - 오로봉(5봉) - 두류봉(6봉) - 칠성봉(7봉) - 적취봉(8봉) - 깃대봉(9봉) - 편백숲
- 탑재 - 능가사 - 주차장
산행거리 : 8.27km
산행소요시간 : 5시간소요
동행 : 현대위아산악회일동
산행개념도
산행개요
고흥 10경 가운데 으뜸인 팔영산(八影山, 608m)은 암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가 병풍처럼 이어지며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산이다. 1998년 7월 30일 전라남도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2011년 팔영산도립공원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편입되면서 현재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팔영산지구로 불린다. 팔영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산지가 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된 사례이다. 지정 면적은 17.91㎢이다,
팔영산이라는 이름의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금닭이 울고 날이 밝아 햇빛이 바다 위로 떠오르면 이 산의 봉우리가 마치 창파에 떨어진 인쇄판 같은 모습을 보여 ‘영(影)’ 자가
붙었다는 설, 또는 세숫대야에 비친 여덟 봉우리의 그림자를 보고 감탄한 중국의 위왕이 이 산을 찾으라고 명하였는데, 신하들이 고흥에서 이 산을 발견한 것에서 유래하였다는 설 등이다. 팔영산은 본래 팔전산(八顚山, 八田山)으로 불리었다. 팔영산은 백두대간에서 뻗어 내려온 산줄기의 남쪽 끝자락에 자리한 산이다. 해발고도는
608m이다. 고흥반도의 동쪽에 우뚝 솟아 있으며 북사면의 경사가 다소 급한 편이다. 해발 400m 이상의 정상부는 암석이 노출되어 절벽을 형성하고 있으며, 북쪽 사면으로는 8개의 암석 봉우리가 있다. 이 8개의 봉우리는 해발고도가 낮은 곳에서부터 제1봉으로 간주하여 가장 높은 곳에 제7봉이 위치하고 제8봉은 고도가 조금 낮은 곳에 있다고흥군에서는 1998년 초에 각 봉우리의 정상에 고유 이름을 표지석에 새겨 놓았다. 제1봉은
유영봉(491m), 제2봉은 성주봉(538m), 제3봉은 생황봉(564m), 제4봉은 사자봉(578m), 제5봉은 오로봉(579m), 제6봉은 두류봉(596m), 제7봉은 칠성봉(598m), 제8봉은 적취봉(591m)이다
일지,사진
능가사
능가사는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성기리 371·1에 있는 절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417년(눌지왕 1)에 아도(阿道)가 창건하여 ‘보현사(普賢寺)’라 하였다 하나,
지리적인 위치로 보아 창건자의 신빙성은 없다.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탄 뒤 1644년(인조 22)에 벽천(碧川)이 중창하고 능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야영장을 지나 등산로 입구
흔들바위, 마당에 붙은것처럼 흔들리지 않는다하여 마당바위라 불리기도 한다
가파르게 올라간다
팔영1봉인 유영봉이 200m
우리산악회 사람도 많고 산객들이 너무 많아 무척 지체된다
보이는 봉이 유영봉
유영봉에서
진북면일대를 내려다보고
저멀리 팔영지맥도 보이고
고흥바다
선녀봉
가야할 성주봉
유영봉
2봉인 성주봉 도착
3봉 생황봉
4봉 사자봉
5보인 오로봉
6봉인 두류봉
통천문도 지난다
7봉인 칠성봉
남해섬을 연결공사를 하고있는 연륙교
적취봉을 바라보며
팔영산 암릉 최고봉인 적취봉
8봉인 적취봉(591m)
적취봉에서 하산길로 접어든다
깃대봉으로
팔영산 암릉
깃대봉에 도착한다, 통신,전기선들이 어지럽다 ,
팔영산 최고봉인 깃대봉(609m)이다
깃대봉 삼각점
편백숲을 거쳐 삼거리에 도착한다
능가사를 구경하러
능가사
귀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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