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비슬지맥

비슬지맥 8구간

SANMA 2019. 8. 18. 15:58

비슬지맥 8구간

일시    :  2019년 08월 04인

날씨     :   약간의 운무 대체로 맑고  완전 무더위

위치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상남면일대

행정  :  창원(05:30) - 날뒤고개(마흘리고개)(06:40) - 우령산(07:53~08:15) - 방동고개 - 종남산(09:26~09:31) -

   유대등(11:32)  - 팔봉산 (12:19)- 마산교(13:01) - 소백죽고개(14:14) - 감나무단지 안부(14:33)탈출  -

   인산마을(14:47)  - 다음차 인산마을(8월 10일 05:20)  - 감나무단지 안부(05:42)   - 인산(06:03) - 붕어등(06:37) -

   처녀묘등(06:43) - 외산(07:11) - 외산교(07:20)  -  상남초교 -  인산마을(07:57) - 창원

산행거리  :  18.1km + 4,16km  (탈츨  0.6km , 다음차 접속  0.6km 포함)

  지금까지 걸어온 지맥거리 : 529.6km + 146.5km  = 676.1km 

산행소요시간  : 8시간 23분(첯회)    2시간(2회차)

같이한 사람들 :  첫회차  한성현님, 김기철님,  

산행지도

 

 

 

산행 트랙,고도표

 

 

 

 

 

 

산행사진

창원에서 한성현님차로 나와 김기철님을 태우고 비슬지맥을 마무리하기위해 밀양으로 떠난다,  상남면 외산교에 주차를 하고 미리 예약한 택시로 날뒤고개로 향한다,  택시비는 23,000원    날뒤고개에 도착하여 간단한 준비후 출발한다

날뒤고개에서 산행준비중

 

풀과 잡목이 자라 등로상태가 초입부터 좋지 않다

 

쓰로진 나무도 길을 막고     오늘도 습도와 무더위가 엄청 심한 날이다,   오늘 35~36도까지 오른다고 한다

 

189.3m봉을 지나고

 

249.3m봉

 

백안지,제대리 갈림길

 

앞서가던 기철님이  속이 타는지 막걸리를  한잔하고 있다    우리도 같이 한잔

 

331.9m봉에서

 

이봉에서 조금지나면  무척심한 된비알이 시작된다

 

심한 된비알을 올라 우령산에 도착한다

 

우령산에서   

우령산은 높이 596.5m이다. 밀양시 서쪽 무안면 마흘리 일대에 위치한다. 능선은 동남쪽에서 서북쪽으로 길게 이어지는데 동남쪽에 종남산(664m)를 잇는 능선을 따라 등산로가 나 있다. 북쪽으로 뻗어 올라간 능선은 마흘리 신생마을과 가복마을 사이에서 끝난다.

 

우령산에서 한참을 기다려도 기철님이 오지를 않는다

 

날뒤고개에서 이곳 우령산까지는 5,8km 계속 옮길이고 된비알이다 ,  날뒤고개가 해발약  160m이고 이곳이 596,5m이니 436,5m고도를 오른셈이다 ,  1시간 13분만에 오른셈이다

 

 

 

 

 

10여분이 지나니 기철님이 도착하고   힘들어 죽겠다네

 

 

 

 

 

 

 

무명봉 전망좋은 바위에서

뒤에 보이는 산이 가야할 종남산

 

 

 

우량산에서 내려오다보면 우측 바위봉이 있는데 바로 북호암이다

 

잠시 쉬어간다 

 

좌측의 종남산과우측으로 덕대산능선

 

481m봉 준희님의 시그널이 깨져 있다

 

방동고개    방도마을(방동저수지)로 가는 삼거리갈림길

 

 

 

나는 약간 먼저가고

 

약수터 가는 삼거리   종남산 갈림길까지 금방인데  우리 기철님은 죽겠다네

 

 

 

송남산 갈림길 삼거리    종남산 0.23km

 

기철님은 삼거리에서 쉬고 성현님과 둘이만 종남산으로

 

종암산 정상

 

 

 

종남산 봉수대

 

종남산(662,4m)은 경상남도 밀양시부북면 전사포리에 있는 산이다(고도 : 663m). 초동면상남면에 걸쳐있다. 우령산과 덕대산을 이어주고 있으며, 방동고개·방동저수지가 있다. 밀양시의 안산으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남산으로 불리다가, 뒤에 종남산으로 개칭되었다.  높이 663m로, 덕대산(620m)과 함께 초동면을 동·서·북으로 둘러싸고 있다. 초동면에 있는 덕대산으로 올라 종남산을 거쳐 상남면 예림리로 내려오는 능선에 서면 낙동강과 밀양시 수리들녘이 한눈에 들어온다.
종남산의 개칭에는 몇 개의 설화가 전래된다. 그 대표적인 것은 옛날에 이 고을에 큰 해일이 발생하여 남산 꼭대기가 종지만큼 남아 있었다 하여 종지산이라고 했다는 일설이 있고, 다른 한 가지의 민담은 옛날에 종남이라는 의적이 이 산에 숨어 살았다고 하여 종남산이 되었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 당나라 수도의 남산이 종남이였기 때문에 서울의 남산도 종남이라 하였다. 이것을 모방하여 이 밀양의 남산도 종남산이라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 산봉우리 동편에는 고려시대 이래의 남산 봉수대()가 있었는데, 지금도 그 유적이 있으며, 북쪽으로 추화산 봉수대에 응보()하였다

 

 

종남산에서

 

 

 

 

 

 

 

 

지나온 마루금   앞의 봉이 우령산

 

 

 

 

 

덕대산을 향해

 

가야할 마루금

 

저멀리 팔봉산도

 

 

 

밀양시내

 

 

 

 

 

 

 

 

 

 

 

 

 

종남산에서 조망을 즐기고 내려오는데  기철님은 졸고 있다

 

 

 

전망대로 내려가 조망한다

 

 

 

 

 

 

 

 

 

 

 

 

 

 

 

안부 사거리

 

헥기장 삼거리

 

 

 

573.7m봉 

 

 

 

임도를 만나 잠시 쉬었다가 출발  오늘도 무더위에다 습도, 날파리의 공습을 받으며 진행한다

 

 

 

 

 

366.m봉인듯 

 

 

 

등로는 부드럽고

 

안부를 지나 오름길로

 

 

 

 

 

 

 

264,4m 봉

 

 

 

 

 

 

 

철탑이 있는 유대등 (341,3m)  여기서는 좌측으로

 

 

 

 

 

잠시 이런 숲도 헤치고

 

팔봉산 오르기 전에서 식사를 한다

 

팔봉산(390.5m)에 오르고

팔봉산은 필봉산이라고도 한다. 밀양시 상남면 마산리에 위치한 산으로 해발 391.4m로서 나즈막하면서도 소나무로 뒤덮인 아름다운 산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밀양 시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정상 부분은 시야가 트여 있고 작은 돌탑(돌무지)이 있다 . 팔봉산 마루금은 비슬지맥 산줄기가 지나는 곳으로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데, 특히 이웃해 있는 종남산(663.5m)과 연계하여 산행하는 경우가 많다. 전에는 정상석이 있다 했는데 이번에 보니정상석은 없고 작은 돌탑만 있다

 

상월 김기철님

 

나 산마 박항석님

 

 

 

달리는 거북이 한성현님

 

 

 

 

 

 

 

정상에서 좌측으로 내려오는데 저번구간에 쏘였던 벌집이 있다 뱀허물같이 생긴 벌집인데 날라리 벌집이래나(벌집명칭은 ?)

 

 

 

 

 

밤나무 밭에 내려서니 밑에는 축사다,  냄새도 고약하고 산에 다니면서 이런 냄새 맡으면서 다녀야하나 생각도 들고

 

임도와 도로따라 마산교까지 간다

 

 

 

마산교가 보이고

 

마산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오늘 무지하게 덮다   힘이 쭉 빠지는것 같다 ,  포기하고싶은 마음도 들고

 

평촌고개   삼랑진과 진영가는 삼거리고개다 ,  이곳에서 버스승강장우측르호 올라야 하지만 농장으로 길이 막혀 우측도로따라 진행하다 우측산으로 들어선다

 

이고으로 들어서 능선으로 올라선다

 

감나무 밭을 지나고   이곳을 지나는데 길도 없고 풀이 무성해 진행하는데 힘이 든다

 

 

 

가야할 능선

 

이건물근처에서 잠시 쉬다  진행하고   엄청 힘이 든다

 

우측 능선을 따라야 하나 등로가 없어 임도따라 가지만   후에 느끼기는  능선따라 가는 편이 낫다 싶었다

 

 

 

 

 

이곳에서 우측 상세천무명봉을 향해 오른다 ,    감나무 밭을 헤치고

 

 

 

소백죽봉에서 내려와

 

기철님은 배죽마을로 내려보내고 소백죽마을 뒷산 봉으로 오른다

 

감나무 밭단지 안부에 내려서 가려는데 너무 힘들어 다리가 안떨어진다

 

하는수없이 백죽마을로 내려선다,   너무 아쉬지만   3km남았는데

 

배죽 마을

 

상남 초등학교를 지나 외산교까지 걸어거고

 

 

 

 

 

 

 

다음주 토요일 새벽에 와 마무리를 짓기로 한다

 

 

2019년 08월 10일

성현님과 함께

배죽마을(05:20) - 소백죽 안부(05:42) - 인산(06:03) - 278.4m봉붕어등(06:23) - 210.3m봉처녀묘등(06:43) -

외산(07:09) - 외산교(07:20)

 

 

 

 

 

저번 일요일 마무리못한 3km를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배죽마을 입구에 선다

 

정자를 지나고

 

 

 

감나무벝입구 주택에 들어서는데 어르신이 계셔  양해를 구하고 오르는데 어르신 하시는말씀  지팡이(스틱)도 없이 다니는 것이 부럽구만 하시며  이농장 살사람있으면 소개좀 시켜달라신다,  나이드셔 힘이 너무 부치신단다

감나무 밭능로 오르면서 여명이 밝아온다

 

 

 

 

 

 

 

 

 

올라야할 인산

 

 

 

밤도 탐스럽게 익어간다 ,   오늘도 엄청덥고 습도도   오늘 36~37도오른다네  

 

인산 못미쳐 감나무 밭에서 일출을 기다리나 구름때문에 결국 못보고

 

 

 

지나온 팔봉산과 종남산 마루금

 

 

 

 

 

 

 

 

 

인산(213.9m)에 올라 좌측으로

 

 

 

붕어등(278m)에 오른다    붕어등같이 생겼나?

 

 

 

 

 

 

 

 

 

 

 

맷돼지가 등을 비벼댄곳

 

처녀묘등(210.3m)에 오른다

 

 

 

처녀묘등에는 정자와 폐기되다시피한 운동시설이 있고 커다란 묘가 있다

 

 

 

 

 

 

 

계속 진행하니 칡넝쿨이 엄청나게 가로 막는다,  잠지 이리저리 살피다가 그냥 직진으로 뚫고 나간다

 

 

 

외산

 

외산리에 도착한다

 

 

 

보이는 외산교에 가서 마무리해야지

 

 

 

 

 

외산교에서 비슬지맥을 마무리 한다 ,  너무 힘든 산행(후반)이었고 더위와 습한날씨가 더욱 힘들게하고  이놈의  날파리까지 가세하네

 

 

 

성현님   고생 엄청  무지 많이 했어    이로써 비슬지맥을 마무리하고 9월에 수도지맥으로

 

 

 

 

 

 

 

 

 

 

 

차를 세워둔 상남 초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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