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슬지맥 6구간
일시 : 2019년 07월 17일
날씨 : 안개자욱한뒤 맑음
소재지 : 경상북도 청도군 풍각면, 청도읍, 경상남도 창녕군 성산읍, 일양시 청도읍일대
행정 : 창원(05:30) - 비티재(06:52) - 341.4m삼각점봉(07:27) - 묘봉산(08:05) - 광산재(09:07) - 지맥분기점
(09:43) - 천왕산(09:46) - 지맥분기점(09:53) - 배바우산(10:15) - 건티재(10:54) - 542.4m봉(호암산 갈림봉)
(11:17) - 요진재(11:52) - 화악산(14:24) - 밤티재(15:24) - 창원
산행거리 : 19.99km 탈출: 1.5km포함
산행소요시간 : 8시간 31분
같이한 사람들 : 한성현님
산행지도
트랙
고도표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거북이님과 비슬지맥6구간을 위해 비티재로 향한다, 밀양에서 팩시에 연락을 취하고 밤티재 쉼터에 도착, 애마를 주차시킨후 다시 택시로 비티재로향한다. 택시비 45,000원인데 40,000원만한단다, 청도에서 밤티재까지 포함해서 45,000원 이라네요, 밤티재에서 비티재까지는 미터요금 20,000원 나오고 착한 택시입니다
모자가 없어 스카프로 모자대신 , 6구간 출발한다 07:54
7분여만에 올라서니 뜽금없는 삼각점이다 , 지도에도 없고 , 고도 약 340m정도 될듯
우측계곡에 엄청큰 충전소가 있다
341.4m삼각점봉 07:27
지도상에는 351.4m봉
시작부터 거미줄이 진행을 방해한다. 날파리까지
고도 350m봉을지나 고도 320m까지 떨어지다 다시 묘봉산을 오른다 고도 180정도를 치고 오르려니 무척이나 힘듣다
경사도 무척심한 된비알이다
묘봉산(514m) 정상 정상은 특별한 봉은 아니고 그냥 평범한 봉 , 경상북도 풍각면 안산리에 위치한산 08:05
이곳에서 잠시 쉬고 가려다 자리가 마땅하지 않아 삼각점봉으로 향한다
돌에 표식한글씨가 희미하다
499.3m(지도상 고도임)삼각점봉 08:12
389.5m봉 지도에는 없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고
잠깐의 급경사를 올라 진행하니 363.2m삼각점봉이다
다시 부드러운 등로
때지난 고사리가 곳곳에
잠시 막걸리와 간식 타임 휴식
광산재, 정식 명칭은 없으나 광산임도란다, 09:06
물한모금
광산재에서 올라서니 이런 상태 , 뚫고 지나려니 만만찮다 팔,다리 좀 긇히고
힘내라는 시그널
천왕산 오름길은 광산재에서 고도약320m정도를 올라야 한다. 분기봉 능선근처는 약 70도가량의 경사도다
바닥을 밟으면 약간 밀리는 정도
이 분기점 시그널은 조금더 위에 달아야 하는데,,,, 전에 열왕지맥때도 생각나고
이곳이 비슬,열왕 분기점
천왕산(618m)에 도착한다. 09:46
천왕산은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옥산리·풍각면 월봉리와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읍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사룡산에서 시작된 비슬지맥의 한 봉이며 서쪽의 묘봉산과 동쪽의 배바위산으로 이어지는 비슬 지맥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경상남도 창녕군의 화왕산과 관룡산 조망이 일품인 산이다.
천왕산 삼각점
천왕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지맥을 이어간다
배바위산 가기전의 암봉 배바위봉? 일단 올라본다
천왕재
화왕산도
배바위산 (608.2m) 마루금은 좌측으로
배바위산에서 내림길은 무척심한 내림길로 조심조심 내려간다
평탄한 임도를 만나고
이근방이 503.3m봉인데 임도로 되어있어 확인 힘들다
건티재, 10:54 여기서는 임도를 따른다 잠시 능선으로 들어갔다 왔지만
542,4m봉오르는데 상당한 오름길이다
524.4m봉 호암산 갈림봉이다 , 호암산 가고싶지만 마음으로만 이곳에서 급좌틀
524,4m봉에서 요진재까지는 급경사를 내려와 희미한 등로를 찾아가야만 한다 , 중간에 영지수확하는 재미도 있고
요진재 11:52 좌측으로만 임도가 있다
요진재에서 봉우리에 올라서면 438.4m삼각점봉인데 그만 놓치고 그냥 지나친다
이런 장소도 지나고 이변구간은 너무 심한 구간이다 , 나는 지맥이다하고 내세우는듯하다
448.7m봉 이곳은 대부분 이봉에는 오지않고 우회하여 진행한다 12:39
좌측으로 임도가있는 장소를 지나고
546.2m봉
작은 전망바위에서 조망과함께 휴식을 요진재에서 화악산까지는 고도 500m를 올라야한 등로이다
체력소모가 많은 곳이다
겨우 능선에 올라서 한숨을 돌리고 조망바위에서 한재마을을 바라보며
화악산정상에 도착
화악산 정상 932m 지도에는 912.2m 로 되어있다 14:24
화악산은 경기도 화악산, 이곳 화악산 두개의 산이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과 경상남도 밀양시 청도면, 부북면에 걸쳐 있는 산이며 북쪽의 밤티재로 남산에 연결된다. 만만찮은 높이와 시원스런 조망, 아기자기한 암릉이 어우러져 산행의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태백산맥 남부의 준령 중 하나이다. 북쪽으로 밤티재,남산이 있으며 남쪽으로는 소화악산,아래화악산,철마산이 있으며 운주암이 있다
정상에는 약간의 넓은 바위부로 되어 있고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다
밤티재방향의 조망바위에서 잠시 쉬어가며 여유를 부린다 ,
화악산 삼각점
화악산 이정목
조망바위에서 여유를 부리다 북쪽방향의 밤티재로 향한다 , 삼거리봉인 872m봉 도착하여 우측으로 진행하면 삼거리가나오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14:51 그러고보니 화악산정상에서 25분을 보냈네
앞 밤티재,그뒤로 남산과 봉수대
조금 내려가면 삼거리 우측은 한재가는 등로이고 나는 좌측 밤티재로
밤티재에 도착한다 밤티재하산길은 고도 460m의 하산길로 삼거리봉에서 1.3km의 거리다
밤티재 경상북도 청도군 각남면 사리에서 청도읍 상리로 넘어가는 고개이며 바로 넘으면 미나리로 유명한 한재이다 ,
고개로 오르는 계곡이 동서 방향이라 곡풍이 강하고 일교차가 심하여 농작물 재배가 어려워 밤나무를 많이 심었다. 이로 인해 고개 주변에 밤나무가 많아 밤티재라 불렀다. 한문으로 율령(栗嶺)으로 표기하기도 하는데, 과거에는 청도군 상리와 밀양군 풍각현 사을리를 잇는 고개였다. 밀양에서 초현리를 통하여 사리와 각북면을 통한 후 영남대로로 가는 지름길로서, 청도의 오례산성과 철마산성, 대구의 최정산성을 연결하는 통로가 되기도 한다
밤티재는 남쪽의 화악산[931.5m)과 북쪽의 남산[829.0m]의 사이에 있는 고개이다. 각남면 사리에서 사천을 따라 오르면 양쪽으로 화악산과 남산이 보이고, 고개에 올라서면 곧바로 대현천(大峴川)이 시작된다. 밤티재의 고도는 480m이다.
밤티재 쉼터는 미나리철이 아니라 그런지 가게는 문이 잠겨있고, 이곳에서 간단히 씻고 창원우로 향해,,,,,
오늘 산행은 여러모로 걸리는 것이 많은 산행이었다, 아침부터 습도가 높아 땀을 비오듯하고, 날파리들이 많아 날파리 쫓으랴 산행하랴, 등로는 칡넝쿨, 찔래나무, 잔가지로 진행학 어려웠고 묘봉산 오름기, 천황산 오른길, 화악산오름길, 거기에 맞춰 급경사 내리막길까지 일저리 좀 어려운 산행이었다, 그래도 무사히 한구간하고 다음구간을 기약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