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알프스

밀양 백운산

SANMA 2019. 8. 3. 15:12

밀양 백운산

일시     :    2019년   08월 02일

날씨     :    맑믐속   무더운 찜통 날씨

소재지  :  경남 밀양시 산내면 삼양리 산 1-1

행정 :  창원(07:55) - 산내면 삼양리 석남터널 도로 대슬랩 주차장(09:00) - 숨은벽(10:02)  - 삼각점봉 (10:50)-

   백운산정상(10:54) - 주먹바위(11:56) - 백은산 - 의자바위(12:46) - 백운산 - 중앙능선 - 대슬랩 주차장(13:56) 

산행거리 :  5,8km  

산행소요시간 :  4시간 50분 

같이한 사람들 :  한성현님 

백운산 개요 

밀양 백운산(885m)은  백운산은 영남 알프스의 일원이면서 가까이 있는 가지산과 운문산의 명성에 가려 상대적으로 인적이 뜸하다. 하지만 짧지만 인상적인 암릉지대를 올라보면 이 산의 진가를 바로 깨달을 수 있다. 맞은편 능선의 얼음골케이블카 상부 승강장 전망대에서 바라보면 호랑이 형상으로 보인다는 백운산 암벽은 등반 도중 옆에서 바라보면 수직으로 느껴질 만큼 가파르다. 백운능선에 오르기 전 지나는 급경사의 바윗길은 좌우로 쏟아지는 듯한 벼랑이라 아찔함을 더한다. 여느 등산로와 비교하면 위험한 만큼 백운능선을 지날 때까지는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비가 오거나 눈이 녹지 않은 상태에서는 산행을 피하는 게 좋다.  백운산에는 숨은벽, 의자바위 , 주먹바위, 베틀바위,오리바위와 용수골의 구룡소폭포가 있다  

백운산 백호바위 형상

뉴스1

개념도

 

 

 

 

트랙 고도표

 

 

 

 

 

사진및 일지

대슬랩아래 공터에 도착한다,  이곳에는 포장마차가게가 자리하고 있다, 백운산으로는 옛날 바위 연습하던 대슬랩바위가 있다

 

중앙능선의 백호바위 ,   좌측의 암장은 전에 바위할때의 무척이나 짠바위의 슬랩이다

 

 

 

이런 가게가 자리잡고 있다

 

이쪽으로 오르는길이 있나하고 가보았으나 작은 농장(텃밭)길이다

 

숨은벽으로 향하는 길은 무척이나 험하고 등로가 거의 없다   거기에다 오늘은 무지하게더운 날이라 탈수현상까지 날 지경이다

 

너덜지대에서 막걸리 한잔하면서 쉬어간다

 

 

 

 맑게보이는 천황산

 

멀리 숨은벽도    옛날 한창 바위할때 저곳도 가서 압벽도 하던곳인데 숨은벽이란다   암벽도중에 후배아우떨어져 병원에 실려가고 난후로 저곳응 찾지않았다

 

 

 

얼음골계곡과 천황산의 영남알프스

 

 

 

숨은벽에 도착한다   예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네

이곳에 올라오니 갑자기 숨이 콱하고 막힌다 ,  탈진에 더위먹었나?

 

 

 

무척큰 벌집도

 

 

 

 

 

 

 

 

 

 

 

 

 

 

 

 

 

 

 

 

 

능선에 올라서니 힘이 쪽 빠진다

 

 

 

남명리

 

 

 

운문산

 

백운산 삼각점봉

 

 

 

의자바위

 

백운산(885m)정상에 도착한다

 

 

 

 

 

 

 

 

 

 

 

 

 

정상 소나무밑에서 막걸리도 한잔하고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나니 몸상태가 나아진다

 

가지산과 용수골

 

운문산

 

정상에서 가지산방향으로 진행하다 멋진바위에서   가지산가는 능선

 

 

 

 

 

 

 

돌아본 백운산 정상 ,   주먹바위를 가려면 이봉에서 우측능선으로 가야한다

 

 

 

주먹바위를 가려면 이곳 제일 농원삼거리전에서 우측으로 가도되고,  그런데 모르고 그냥 패스 하고 가지산방향으로 내려가다  잘못된길임을 알고 다시 백한다 엄청 힘든데 애고 애고 소리가 저절로

 

 

 

 

 

이곳 갈림길조금 위에서ㅘ측으로 진행하면 (지름길)원래는 조금더 올라가 좌측능선으로 가야한다

 

 

 

주먹바위 갈림길을 찾아 들고

 

주먹바위에 도착한다

 

완전히 주먹쥔 모습이다  손가락까지

 

 

 

 

 

 

 

 

 

 

 

 

 

 

 

 

 

 

 

 

 

용수골과 바로 앞계곡의 구룡소 폭포

 

 

 

 

 

구룡소폭포 건너능선의 베틀바위

 

 

 

주먹 바위에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와  삼각점봉에서 좌측능선으로 들어선다 ,  의자바위로

 

 

 

급경사 내림길을 거쳐 의자바위에 도착 

 

의자바위에 앉아

 

 

 

 

 

성현님

 

 

 

 

 

주먹바위군

 

정산쪼의 쌍둥이 바위?

 

의자바위

 

중앙능선

 

구룡소 폭포

 

 

 

다시 삼각점봉으로 올라 중앙 능선으로 ,     아구 힘들어

 

 

 

숨은벽

 

 

 

웬 장승

 

얼음골

 

바위위의 낙락장송

 

중앙능선의 바위군

 

 

 

삼거리를 지난다

 

 

 

소나무가 쉼터를 마련해준다    자연이 인간에게 아름다운마음을 베풀어준다

 

 

 

이런 아름다운 풍광도

 

 

 

 

 

급경사 철계단을 내려가고

 

옛날 암벽하던 슬랩바위를 가리켜본다

 

 

 

 

 

도로에 내려와 힘든 산행을 마친다

 

 

 

가게에서 막걸리로 피로를 씻고

 

오늘 산행은 너무나 무더운 날씨에다 바람도없어 정막 힘든 산행이었다 ,   그래도 날씨가 맑아 멋진 자연풍광을 눈과 마음에 담았기에 행복하다며 위로를 찾는다   용수골로 올라가 알탕으로 더위를 씨고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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