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비슬지맥

비슬지맥3구간

SANMA 2019. 6. 28. 14:59

비슬지맥3구간

일시  :  2019년 6월 19일

날씨  :  맑음 약간 더운 날씨

소재지 : 경북 경산시 남천면,  청도군 이서면, 달성군 가창면, 청도군 청도읍 일대

행정  :  창원(05:30) - 진영(05:40) - 남밀양 - 청도읍 - 팔조령(주차후 택시이용 ) - 잉어재(07:40) - 선의산

   (09:01) -  용각산삼거리(10:20) - 용각산(10:28) - 용각산 삼거리(10:38) - 보리고개(11:38) - 안산

   (501.7m 12:07) -  남성현재(12:34) - 471.9m봉(13:16) - 경산공원묘원(13:54) - 상원산(14:47) -  

   팔조령(15:43)  - 진영 - 창원.

산행거리 : 21.34km (gps거리)

산행소요시간 : 8시간

같이한사람들 : 송낙헌님,한성현님, 박항석(본인)

산행지도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5반에 출발하여 지영에서 송낙헌님이 승차하고 팔조령에 도착한다, 팔조령 아래휴계소에 주차시키고 택시를 이용하여 잉어재에 도착한다

잉어재는 잉어재는 청도군 매전면에서 경산시 남천면으로 가는 두 개의 고개 중 하나이다.뒷산의 모양이 잉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잉어태 고개라고도 한다.매전면 동산리 구동창 마을에서 동창천의 지류인 관하천을 거슬러 올라 금천리의 서쪽 계곡을 오르면 이현재 마을에 이어 잉어재에 이른다. 대구 약령시에 약재를 팔러 등짐을 지고 넘던 고개였다. 조선시대에 매전면 동산리에는 매전역이 있었다.지금은 지방도 925선이 지나고있다. 택시비는 39,000원이 나온다

 

 

초반부터 급경사가 시작된다,  제주도 다녀와서 첫산행이라 그런지, 신발이 좀 무거워서 그런지 많이 힘이 든다.

선의산까지 3km

 

 

 

 

 

 

 

 

 

 

 

한봉우리에 올라 한숨을 돌린다

 

 

 

 

 

 

 

 

 

바위를 타고 오르니 658.1m봉이다

 

658.1m봉   조망은 활짝 트였는데 조망권이 좀 안좋다

 

 

 

 

 

가야할 마루금

 

남천면 방향

 

좌측이 선의산지나 712,7m봉  

 

 

 

우측이 선의산

 

바위봉에서 내려와 658.1m봉

 

 

 

 

 

선의산을 오른다

 

선의산 정상

 

 

 

 

 

선의산은 약간 넓은 분지로  정상석과 삼각점 평상,전망대가 있다,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신선들이 사는 산이라는 의미에서 유래하였다. 선녀가 하강하여 춤을 추는 형상이라고 하여 선의산(宣衣山)으로 불리기도 하고, 조선 시대에 쌍계사라는 절이 있었다 하여 쌍계산, 정상의 바위가 평탄하고 넓어 말의 안장과 같다고 하여 마안산(馬鞍山)으로 불리기도 한다.청도군 매전면 두곡리와 경산시 남천면 송백리의 경계에 있는 선의산은 남천면의 주산이다. 사룡산에서 시작하는 비슬 지맥의 한 봉우리에 해당하며 동으로는 대왕산, 발백산, 구룡산, 사룡산으로 연결되며 남으로는 용각산이 우뚝 솟아 연결되며 비슬산으로 뻗어나간다. 산의 동쪽에는 소붓골산[비로봉], 큰골산, 천주산 등이 있고, 관곡지, 신천지 등의 크고 작은 저수지가 많이 나타난다.   또한 정상에는 일본놈들이 우리나라의 정기를 끊고자 박은 쇠말뚝자리가 있다.쇠말뚝의 크기는 1500mm, 지름은 15mm이고 뽑은 일자는 1990,2,18 이라고 명확하게 적어놓았다. 성의산이 명당중의 하나인지   에이  나쁜 일본놈들 ,,,

 

 

 

 

 

 

 

 

 

 

 

전망대에서 잠시 간식과 휴식을

 

 

 

 

 

 

 

 

 

 

 

 

 

선의산에서 좌측으로

 

 

 

 

 

 

 

 

 

 

712,7m 봉

 

 

 

 

 

두곡리 삼거리

 

용각산도 보이고

 

 이높은 안부에 웬 건물

 

596m봉.  지도에는 567.2m

 

 

 

 

 

 

 

 

 

산딸기 따먹는 낙헌님

 

용각산 삼거리 용각산은 직진이고 남성현재는 우측으로    용각산을 다녀온다.  200m거리

 

 

 

용각산 정상

 

 

낙헌님

 

 

 

거북이님

 

정상에는 삼각점이 있고

 

 

 

 

 

지나온 마루금

 

 

 

용각산 삼각점

 

 

 

 

바위에도 용각산이라

 

 

 

 

 

 

 

 

 

 

 

 

다시 용각산 삼거리로 내려와  맥을 이어간다

 

 

 

 

간단하게 맛있게 점심을

 

임도가 있는 안부  두곡리 내려가는 임도다,   이지역도 두릅나무가 엄청 많다

 

 

 

 

 

 

 

임도 지나서 산딸기로 수분,영양섭취?

 

 

 

 

 

 

 

 

 

 

등로가 농장으로 되어 있어 마지막에 철망울타리를 넘는다

 

 

 

 

481.7m봉

 

 

 

송금리 금곡리갈림길 삼거리를 지난다

 

보리고개.    금곡리 하도교 갈림길 사거리

 

 

 

 

 

 

 

잠시 쉬고

 

 

 

안산 501.7m삼각점봉이다

 

 

 

 

 

 

 

헬기장이있는 봉이다   이곳에 산딸기 엄청 많이 있어  잠시  산딸기 섭취

 

 

 

남성현재삼거리인데 우측으로 이정표가 되어 있으나 우리는 좌측으로 내려간다

 

내려서면 동물 장례식장이 있고 도로에서 우측으로 카페가 있는 남성현재에 올라선다   남성현재   

 

이곳에서 목이라도 축일까 했지만은 가게는 굳게 닫혀있다,  이재 밑으로 남성현 터널이 지나고 있어 이곳은 차왕래가 거의없어 폐점한듯하다

 

 

 

남성현재에서 쉬면서 감자도먹고   허나 이감자가 뒤에 탈이 날줄은

 

처음에 우측으로 오르다가 길이 없어 좌측으로 틀어 가니 좌측에서 오르는 등로가 나온다  아예처음부터 자측임도따라 진행하다 오르는것이 낫겠다 싶다

 

 

 

 

 

471.9m삼각점봉에 오른다

 

 

 

 

 

헬기장을 지나고

 

너무 급경사를 올라서인지 약간 언친듯하다.   낙헌님이 등도 두두려주고 손도 문질러주니 조금 났다

 

 

 

 

 

임도따라 진행하다보면

 

경산공원 묘원에 도착한다 ,   철문을 열고 묘원안으로 진행한다   경산공원 묘원은 엄청나게 크다

 

원 마루금은 묘원 상단부 좌측봉에서 좌측으로 틀어나가는것이 원칙이지만 대부분 상단봉을 거치지않고 중간에서 나간다

 

묘원에서 잠시쉬고  다시 철문을 빠져나간다

 

 

 

또 딸기밭을 만나 딸기 섭취  이번 구간은 딸기가 무척이나 많다

 

상원산에 도착한다 정상은 군부대가 차지하여 정상은 가지 못하고 임도따라 진행한다

 

군부대오르는 도로

 

군부대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계속 진행한다

 

좌측산으로 진행한다,  묘지 부근에서 우측능선으로 진행해야 한다 , 좌측능선으로 진행하면 알바

 

 

 

좌측에는 충전소가 있고 안부에 도착하니 이런 의술에 몸바친 의인의 추모비가 있다

 

495.3m봉은 좌측 사면으로 지난다

 

 

 

 

 

 

463.1m 마지막봉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내려서면

 

 

팔조령에 도착한다,  팔조령에는 카페가 하나 있고

팔조령(八助嶺)은 대한민국 남부 봉화산과 상원산 사이의 고개로 해발 약 400 미터에 있다. 현재 대구광역시 달성군 가창면경상북도 청도군 이서면의 경계이다. 조선시대 영남대로의 주요 길목으로, 문경새재 다음으로 가장 높은 고도의 고개로 알려져 왔다. 경부선 철도의 건설로, 영남대로의 쇠퇴와 함께 하였다. 오늘날 국가지원지방도 제30호선 팔조령터널을 통한 도로교통이 발달되어 있다.

 

팔조령고갯길/송시향

비탈진 산구비에 내청춘을 묻어놓고
떠돌아 반평생 꿈만같은데 인생은
흘러가는 유수라해도 그 옛날 그리던님
지금은 어데로 갔나 구비구비 눈물지며
울고넘네 팔조령 고갯길

산마루 저구름아 울어대는 산새들아
흘러간 그세월 어제 같은데
인생은 피고지는 꽃이라해도
두고온 그옛님은 지금은 어데로 갔나
구비구비 눈물지며 울고넘네
팔조령고갯길

 

 

 

 

아침에 주차해놓은 아래주차장에 도착한다

 

 

 

 

이휴계소에서 막걸리 한되, 도토리묵,사이다로 휴식과 목을 축이고 창원으로 향한다

 

 

 

이번 산행은 오랜만의 산행이라서 그런지 좀 힘들었던 산행이었다  처음 선의산과 남성현재에서의 된비알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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