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비슬지맥

비슬지맥 2구간

SANMA 2019. 4. 29. 23:01

비슬지맥 2구간

일시  :  2019년 4월 27일

날씨  :  맑고 청명한 날씨  

소재지  :  경북 경산시 남산면, 청도군 매전면,금천면 일대

코스   :  비오재(08:22) -  대천고개(09:08) - 295,1m삼각점봉(10:39) - 갈고개(11:03)  - 450.8m삼각봉(11:42) -

    대왕산(12:26~12:36) - 643.9m삼각점봉(13:00) -  벗고개(13:21) - 488.4m삼각점봉(14:11) - 잉어재(14:27)

산행거리  :16.07km 

산행소요시간  :  6시간 05분

동행  :  한성현님, 송낙헌님

산행지도

 

 

 

트랙

 

고도표

 

 

산행사진및 일지

지난주에 1구간을 마친뒤 이어서 이번주에 2구간을 시작한다.  다른 사이트엔 도상12.8km라 되어 있어 약간 의아하게 생각된다,  13km이상 나오는 거리인데하고... 창원에서 남밀양을 거쳐 매전면 사무소에 도착하여 탯시를 불러 잉여재로 향한다,  잉여재에 주차를 하고(주차학곳이 없어 도로가에 바짝붙여 주차) 택시로 비오재로 이동한다,

전구간은 택시비가 6만원이었으나 이번엔 37,000원이다, 거리도 좀 짧지만 기사분이 양심적이다(매전면 택시)

비오재에서 좌측임도따라 가는 등로도 있으나  정통마루금우측으로 들어서 벗나무밭을 지나

 

여기서 우측 산으로

 

 

 

이분은 신났음 ㅋㅋㅋ  오늘은 어제 비온뒤라 공기도 촉촉하고 날씨도 엄청 깨끗하고 미세먼지 하나 없어 산행하기

무척이나 좋은 날씨다.  완전 힐링하는 산행이다

 

포장임도따라 오르다

 

이곳에서 좌측산으로 진입하여  50여m진행하다 우측으로 내려서야하는데 좋은길로 무심코 진행하다 100여m정도 알바를 한다,  그냥 임도따라 진행해도 무방하다

 

274.1m삼각점봉인데 삼각점은 보이질 않는다

 

 

 

 

 

보이는 대천고개

 

 

 

대천고개

대천고개는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소천리에서 경산시 용성면 곡란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곡돌내재,곱돌내재,곱들래재,곱돌이재,한내 고개로도 불린다 경산 쪽으로 계곡을 내려가는 길이 돌고 돈다[回谷]는 데에서 유래하며
청도군 금천면에서 경산시 용성면으로 가는 곡들내재, 뒷고개, 돌고개, 구분재 등 네 개의 고개 중에서 곡들내재는 가장 낮은 해발 고도 220m이다.

 

우측 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 건물로 들어서 오른다

 

무명봉에 올라서 우측으로 흐르고

 

 

 

공기가 상쾌해 잠시 힐링하는시간도

 

 

 

 

 

 

 

우산나물이래요

 

봉에 올라서니 우측에 채석장이 있는데 어마어마하다,  이 산하나를 아예 없애려는듯하다 . 이런상태를 보고 있으려니  안타깝고 마음이아프고 화도 난다

 

 

 

 

 

우측으로 돌아가다 좌측326.7m봉을 빼고 가려니 아쉬워 좌측봉을 오른다

 

 

 

 

 

 

 

농원이 있는 삼거리다,  이곳에서는 그냥 좌측임도따르는것이 낫다, 직진하다 잠시 알바도한다

 

 

 

이 무명봉지나 막걸리도 한잔하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295.1m삼각점봉

 

 

 

둥글래

 

 

 

 

 

갈고개 내려가는 임도  좌우에 찔래가 많아 찔래순도 꺽어 먹으며 동심시절을  회상해본다

 

 

 

갈고개

갈고개는 경상북도 청도군 금천면 갈지리에서 경산시 남산면 평기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69번 국도가 지나고 있다
갈고개는 청도군에서 경산시 남산면으로 가는 두 개의 주요 고개 중 하나이다. 대왕산 동쪽 금천면 갈지리에서 오르면 갈고개이고, 대왕산 서쪽 매전면 금천리에서 오르면 복고개이다. 갈고개를 두고 마을 사람들은 ‘대구서도 줄곧 오르고 밀양서도 줄곧 올라야 하는 두 지역 간 가장 높은 고개’라고 칭하지만 실제적으로 그리 높지 않아 높이는 해발 고도 180m에 불과하다.갈지리의 마을이 형성될 즈음 고개 일대에 칡[葛]이 무성하여 갈고개라고 하였으며, 갈재, 갈마루로도 불린다. 한자로는 갈현(葛峴) 또는 갈령(葛嶺)이라고 한다.

 

 

 

무단횡단하고 좌측에 휴계소가 있으나 그냥지나치고

 

좌측으로

 

 

 

블루베리 농장

 

 

 

이런 소나무도 지나고

 

 

 

중앙길로

 

매실이 벌써 이렇게 컸네

 

밭가운데로 통과

 

요즈음 보기드문 할미꽃,   방송에서 몸에 좋다하면 씨가말린다.  이할미꽃도

 

 

 

 

 

사이좋게 한장,   날씨도 좋아서 기분이 더욱 더

 

 

 

 

 

힘들게 올라 삼거리에 도착한다

 

 

 

 

 

이양반은 춥다고 양지에

 

여기서 450.8m봉까지는 상당한 오름길을 올라야

 

나비도  포착 잘했네

 

450.8m삼각점봉,   불답골봉이라 표식되어 있다  

 

근데 삼각점이 없다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누가 올려 놓았을까?

 

대왕산을 향해 좀 힘들게 좀빡세게 올라간다

 

대왕산(615.7m) 이정목

 

대왕산은 약간의 분지로이루어져 있고 정상석이 있다

대왕산은 경북 청도군 금천면과 경산시 남산면에  위치하며 주변에서 제일 큰산이라서 대왕산이란 이름이 붙엇는지는 ...  금천삶들은 옛날부터 큰가뭄이들면 이대왕산 정상에서 기우제를 올렸다고 한다 , 산신의 별칭이 아닐까?

또한 남산면에서는 대왕산죽창의거 추모제가 열린다 한다

 

정상에는 고사리가 무척 많아 10여분간 고사리 채취도 한다

 

 

 

 

 

 

 

 

 

 

 

 

 

 

 

 

 

남산면 방향

 

 

 

 

 

 

 

 

 

643.3m삼각점봉 분기봉,   마루금은 우측으로 꺽이고 좌측으로는 큰골산,천주산가는 등로이다

 

벗고개

 

520m봉,   지도상 515.7m봉  

 

465m봉의 준희님의 산패

 

두릅군락지를 만나 두릅도 채취한다  이번산행에서는 엄청 많은 두릅과 고살를 채취한다

 

안부에는 벌통이 있고 우측에는 임도가 흐른다

 

488.4m삼각점봉에 도착한다

 

임도끝에 도착

 

잉어재에 거의 다와 간다 ,  송백 저수지가 보이고

 

2구간 종착지 잉어재에 도착한다

 

잉어재는 경상북도 청도군 매전면 금천리에서 경산시 남천면 신방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뒷산의 모양이 잉어와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잉어태 고개라고도 한다.매전면 동산리 구동창 마을에서 동창천의 지류인 관하천을 거슬러 올라 금천리의 서쪽 계곡을 오르면 이현재 마을에 이어 잉어재에 이른다. 대구 약령시에 약재를 팔러 등짐을 지고 넘던 고개였다. 조선시대에 매전면 동산리에는 매전역이 있었다.

이현재 마을은 금천리에서 가장 오지에 속했으나, 현재는 지방도 925호선이 해발 고도 373m에서 고개를 통과하고 있다

 

 

잉어재에 도착하여 미리 주차한 차량을 회수해 매전면을 거쳐 진영에서 식사후 귀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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