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비슬지맥

비슬지맥 1구간

SANMA 2019. 4. 29. 08:48

지맥 6번째 비슬지맥

비슬지맥 1구간  

개요

비슬지맥이란

낙동동정맥 사룡산(四龍山 683m) 북쪽 400m 지점에서 분기하여 서진하며 사룡산(683m),구룡산(674.8m),발백산(674.5m),대왕산(607m),선의산(756.4m)용각산(692.5m)상원산(674.1m),삼성산(668.4m)6~700m대의 산들을 들어 올린후 비슬산(琵瑟山. 1083.6m)에 이르러 북쪽으로 청룡지맥을 분기한후, 방향을 남쪽으로 틀어 (1057.7m),수봉산(592.5m),묘봉산(514m)을 지나 천왕산619.2m)에 이르러 남쪽으로 열왕지맥을분기한후동남진하며

호암산(611.2m),화악산(930m),형제봉(556.7m),종남산(663.5m),팔봉산(391.4m),붕어등(278.8m)을 지나서 밀양시 상남면 외산리에서 낙동강에 발을 담그며 그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146.5km가 되는 산줄기로, 최고봉인 비슬산의 이름을 빌려와 비슬기맥이라 칭한다.비슬기맥은 낙동정맥,청룡지맥과 함께 금호강의 남쪽울타리를 분담하고, 밀양강의 서쪽 울타리역활을 처음부터 끝까지 맡아와 밀양강을 낙동강에 합수시키고, 동쪽 밀양강 건너로는 낙동정맥에서 온 영축지맥의 끝을 바라보고, 남쪽 낙동강 건너로는 낙남정맥에서 온 무척지맥의끝을 바라보며 그 끝을 맺는다. 지나가는 산들은 사룡산(683m),구룡산(674.8m),발백산(674.5m),대왕산(607m),선의산(756.4m),용각산(692.5m)룡산(683m),구룡산(674.8m),발백산(674.5m),대왕산(607m),선의산(756.4m),용각산(692.5m),상원산(674.1m),봉화산(473.5m),삼성산(668.4m),우미산(-0.7km.747.3m),비슬산(琵瑟山. 1083.6m),조화봉(1057.7m),수봉산(592.5m),묘봉산(514m), 천왕산619.2m),배바위산(607.1m),호암산(-0.7km. 11.2m),화악산(930m),형제봉(556.7m),종남산(663.5m),팔봉산(391.4m),붕어등(278.8m)을 지난다.지나는 행정구역은 사룡산에서 건천읍,영천시,청도군경계에서 시작하여 구룡산에와선 건천읍과 영천시와는 작별하고 경산시와 청도군경계를 한동안 따르다가 상원산근방에와서 대구광역시와 경북도경계를 만나서부터는 도경계를 따라 비슬산,조화봉,수봉산,천왕봉,화악산까지 간다.화악산을 지나서야 그동안 처음부터 계속돼온 청도군경계를 벗어나 밀양땅으로 들어선다. 비슬기맥 전체 146.5km중 청도군경계를 109m쯤 지난다.슬기맥에서 분기하는 지맥은비슬산에서북진하는 청룡지맥(37km)과 천왕산에서 남진하는 열왕지맥(30.4km)이 있다.

비슬지멕 개념도

 

 

 

 



비슬지맥 종주 (8구간)
기간 : 2019년 04월 14일 ~ 2019년 00월 00일 (도상거리 : 147km, 구간평균 : 18.4km,평균시간 : 08:20)
연번 산행 날짜 구간 대표산 들머리 ~ 날머리 구간 거리 (km) 소요 시간 누적 거리  
1 2019년 04월 21일 발백산 675m 분기점 ~ 비오재 도상거리:20.2km
접속 : 1.2km
09:30    
2 2019년 00월 00일 대왕산 606m 비오재 ~ 잉어재 도상거리: 12.8km

07:00    
3 2019년 00월 00일 용각산 692.9m 잉어재 ~ 팔조령 도상거리: 19.7km

09:30    
4 2019년 00월 00일 삼성산 668m 팔조령 ~ 혈티재 도상거리:17.5km

07:30    
5 2019년 00월 00일 비슬산 1054m 혈티재 ~ 비티재 도상거리:16km 07:30    
6 2019년 00월 00일 천왕산 616m 비티재 ~ 화악산 도상거리:17.km
탈출 : 1km
07:30    
7 2019년 00월 00일 형제봉 557m 화악산 ~ 날뒤고개 도상거리:18.2km
접속 : 1km
08:30    
8 2019년 00월 00일 필봉산 391.4 날뒤고개 ~ 함수부 도상거리:19.7km 08:30    

 

비슬지맥 1구간

일시  :  2019년 04월 21일

산행 날씨 : 맑은 후 흐림 (미세먼지가 나쁨)

소재지  :  경북 경주시 서면, 영천시 대창면, 경산시 용성면,청도군 운문면 일대

산행 코스 : 숙재고개(08:20) ~ 658.9m봉(비슬지맥분기점)(08:50) ~ 사룡산(08:59) ~ 542m봉(09ㅣ18) ~

   밤재(오재)(09:36) ~ 537.6m봉 ~ 상리임도(10:26) ~ 구룡산(10:51)~ 650.8m봉(경산 구룡산)(11:13) ~

  질매고개(11:42~11:52) ~ 588.1m삼각점봉(12:12) ~ 발백산(12:40~13:05) ~ 494.2m봉(13:19) ~ 임도

   (14:26) ~ 508.4m봉(14:44) ~ 부일재(15:22) ~ 용림재(15:30) ~ 332.9m봉(15:50)~351m봉(16:03) ~

  350.3m봉(16:18) ~ 비오재(16:35)

산행 거리 : 21.73km접속 1.2km포함  (도상19.5km,  접속1.2km)

산행 시간 : 08시간 15분

동 행 : 송낙헌님, 한성현님, 김기철님

평균 이동속도 : 4.58km/h

전체 평균속도 : 2.62km/h

 

산행지도

 

 

 

 

트랙

 

 

 

 

고도표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거북이님차량을 이용하여 상월님, 진영에서 송낙헌님을 태우고 경북 경산시 용성면 부제리 비오재에 차량을 주차하고 택시를 이용하여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 숙재에 도착한다 ,   택시비가 6만원,  미터요금5만원, 비오재오는 요금을 1만원을 받는다,  좀 심한 생각이 든다

 

 

 

 

 

숙재는 경북 경주시 서면 천촌리에 위치하며 921번 지방도가 지나고 우라리와 천촌리를 이어주는 고개다 좌측으로는 생식마을 가는 도로가 있다,    생식마을 가는 도로로

 

생식마을로 들어서고

 

주차장 건물에서 좌측으로

 

 

 

사룡산 분기점으로

 

사룡산 갈림길 분기점,  우측은 낙동정맥이고 좌측 사룡산으로

 

 

 

 

 

 

 

 

 

 

 

 

사룡산(685m),   낙동정맥과 비슬지맥의 분기봉,

사룡산은   낙동정맥에 소하며 남쪽으로는 낙동 정맥의 백운산, 고헌산, 가지산 등이 이어진다

비슬지맥은 이곳에서 분기하여 무려 146㎞에 달하는 비슬 지맥의 시작점이 되는 곳이다. 사룡산에서 서쪽으로 구룡산, 발백산, 대왕산, 선의산, 비슬산 등이 이어진다 , .

 

사룡산은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와 경주시 산내면 우라리, 영천시 북안면 당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용 네 마리가 승천한 산이라고 하여 사룡산(四龍山)[677m]으로 불린다. 또 병자호란 때 적군이 이곳을 넘지 못했다고 하여 전방산(戰防山)이라고도 부른다.

 

 

 

 

 

이곳에서 비슬지맥을 시작한다

 

 

 

 

 

사룡산 산불감시초소

 

 

 

 

 

541m봉을 넘고  두릅도 좀 채취하면서

 

 

 

 

 

 

 

 

 

 

 

무명봉

 

 

 

 

 

밤재(오재),  921번 지방도가 지나며 영천시 북안면과 청도군 운문면의 경계에 있는 고개이다.   이 고개에 옛날 밤나무가 있어 가을철에 동네 사람들이 밤을 많이 주워 왔다고 하여 ‘밤재’라고도 불린다.

 

 

 

 

 

 

 

좌측으로 돌아 등산로가 있고

 

원 등로는 이정목에서 우측으로 올라야 하나 임도를 따른다

 

 

 

 

 

철쭉

 

 

철쭉에서 기철님

 

 맥길은 너무 좋다

 

 

 

 

 

 

 

 537.6m봉   이곳에서  막걸리와 내가 가져온 쑥떡을 먹는다, 간식으로,   허나 이쑥떡이 나중에 어찌될지는

 

상리 임도

 

 

 

 

상리 임도에서 임도따라 직진한다  

 

 

 임도따라 진행하다 우측능선으로

 

급경사 된비알을 오른다

 

 

 

 

부처바위 ,   3m 정도크기의 기암으로 기도하는 부처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예부터 영험있는 미륵골부처라하여 소원을 비는 사람이 많았다 한다

 

 

 낙헌님은 벌써 부처가 되었나?

 

부처바위

 

무지터갈림길 삼거리를 지난다  무지터는 그냥 지나고

 

 

구룡산(674.8m)에 도착한다.  이번구간에서 가장 높은 산

 

 구룡산 정상 거북바위

 

 

구룡산은 청도군 운문면 마일리에 위치한 산으로  넓은 분지로 되어 있고 전망데크쉼터와 정산석, 삼각점이 있다.

 또한 구룡산은 경북 영천시 북안면 상리와 청도군 운문면 정상리 그리고 경산시 용성면 구룡리 등 3개 지역이 연접된 곳이다, 아홉마리의 용이 한꺼번에 승천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 구룡산에는 구룡산 8부 능선에는 연중 마르지 않는 샘이 있다. ‘무지터’라 불리는 이곳은 영천 북안천의 발원지다. 구룡산에는 여러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구룡산 무지터는 용의 눈 부분에 해당된다고 한다. 영천 사람들은 무지터를 신성시하고 옛날부터 근처에 무덤을 쓰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구룡산 정상에서 인증샷

 

 

 

 

 

 

 

 

 

 

 

 

 

 

 

 

 

 

 

 

 발백산을 향해 출발한다

 

 

 

다방못이 잇는 임도를 내려서고

 

 

 

 

경산시에서 세운 구룡산정상석이 있는 650.8m봉에 올라선다

 

이곳은 실 구룡산은 아니고 경산시에서 무슨 아쉬움이 있었는지 구룡산이라 세운 정상석일 뿐이다

그것도 경산시장이?

 

 

 

 

 

 

 

 

 

 

 

 

마루금은 좌측9시방향으로 임도성등로로 흘러간다

예수님 십자가에 메달린 조형물을 만나고 14처비를 만나 1처까지

 

 

 

 

 

질매고개임도에 내려서고

 

질매고개에 도착한다

 

 

 

질매고개,   잠시 이곳에서 기철님을 기다리며 휴식을 취한다

 

 

 

발백산을 향해 출발한다, 

 

588.1m봉을 오르는데 속이 거북하고 숨쉬기가 불편하다,  속이 좀 이상해 전날 술을 좀 많이 먹어서 그런가보다 한다

 

588.1m 삼각점봉

 

오늘 날씨가 덮긴 더운가보다,  낙헌님은 반팔옷으로

 

 

 

 

 

588.1봉에서 안부로 내려섰다 발백산 오르는데 속이 너무심하게 아프고 숨이 막히며 속에서 넘어오는 느낌이 들어 정말 산행을 못할것같은 상태다,  너무너무 힘들다

 

이곳을 지나면 정상

 

방백산(674.5m) 정상

 

낙헌님

 

발백산 정상석

 

한성현님(달리는 거북이)

 

발백산 이정목

 

미리 올라와 기다리는 산우님들

 

지나온 등로

 

 

 

이제야 본인도 오라온다

 

죽을 맛

 

기철님(상월)

 

겨우겨우 어렵게 오른 본인, 박항석님(산마)

 

 

 

이곳 발백산 정상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아무것도 넘어가지 않는다,  낙헌님이 체한것 같다며 등을 무니르고 두드리고 손을 마사지를 하니 좀 나아진듯하다  과일과 약간의 음료만 먹고 출발한다

 

이제 몸상태가 괞찮은 것 같다

 

임도에 내려선다

 

 

 

산행도중 소나무 한입버섯을 채취한다

 

 

 

 

 

494.2m봉에 올라선다

 

 

 

너무 더워 잠시 쉬고

 

만개한 철쭉

 

 

 

 

 

 

 

 

 

 

철탑밑으로

 

 

 용전임도를 만나고

 

 

 

 

삼각점이 있는 508.4m봉에 올라서고

 

 

 

 

무슨 시그널을 이런곳에 많이 걸었나  보기좋지는 않네,  시그널의 용도는 자신을 과시하는것은 아닌데

 

 

 

 

476.6m봉에서 좌측으로

 

 

나물 채취하느라 늦고 힘들어 하는 기철님  

 

 

 

 

부일재를 만나 임도따라 진행한다,  등로는 우측이지만

 

 

 

 

용림마을에 도착허고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오라 용림재에 올라서 진행하기로 한다

 

 

 

 

이곳에서 좌측능선으로 진행한다

 

 

목장안으로 들어서 332,9m봉을 오르는데  무척이나 힘이 든다 ,    목장 철조망을 넘고

 

 

 

 

 

 

332.9m봉에서 좌측 마루금을 따라

 

 

임도를 만나 임도따라 오르니 351봉이다,  산불 감시초소와 삼각점이 있다

 

 

 

 

 

 

산불감시원이 우리가 올라가니 반갑게 맞아주신다,  많이 적적하고 외로웠던 모양이다

 

 

이번구간 마지막봉인 350.3m을 지난다,   이곳에서 무심코 직진하였다가 알바릉 한다,  이봉에서  우측으로 꺽여 진행해야 한다.  지도 GPS도 좀 잘못된 등로로 되어 있다   

 

 

 

 

 

 

배수장을 만나 임도따라 비오재로 내려서고

 

 

 

 

 

 

 

비오재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비오재는 비리재라고도 불리우며 비오재는 경상북도 경산시의 서쪽에 위치한 발백산(675m) 자락의 산촌인 용성면 부제리와 대종리를 연결하는 고개이다(고도 : 300m).

 옛날에 이 고개 부근 마을에 금술이 좋은 소금장사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소금 장삿길을 떠난 남편이 돌아오는 길에 변을 당하여 죽었다. 이 소식을 모르는 부인은 식음을 전폐하고 고갯마루에서 남편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다가 숨을 거두었다. 죽은 부인의 한이 까마귀로 변하여 이 고갯길을 맴돌며 남편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는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고개를 넘어 간 남편을 기다리다 죽은 여인이 까마귀가 되어 이곳을 날아 다녔다는 설화가 전해진다 ,  

 

 

 

 

 

 

 

 

 

 

 

 

 

 

이번 산행은 간식으로 먹은 쑥떡이 잘못되어 체하는 바람에 잠시 엄청 고생하였고 그외에는 크게 힘든산행은 아닌것같은 산행이었다,  두릅도 많이 채취하고 업나무나물도 좀 채취하고 약간 여유가 있는 산행이었다  다만 마지막봉에서 잠시 알바한곳이 단점이랄까....

모두 수고하셨고 운전하느라 고생하신 거북이님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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