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양기맥 6구간
일시 : 2016년 12월 10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경남 합천군 쌍백면,삼가면, 으령군 궁류면, 대의면, 가례면, 칠곡면일대
누구와 : 나홀로
행정 : 창원(05:15) - 함안휴계소(06:00~06:30) - 대의고개(머리재)(06:52 /390m) - 한티재(07:20~07:30출발 / 390m)
- 619.1봉(꾀 꼬리등,/ 08:21 / 1.8km) - 505.1봉(09:16 ) - 외초재(09:20 / 2.2km) - 동이돔갈림길(09:52) -
동이돔(10:07) - 산성산(10:11 / 741.9m / 2km) - 한우산((10:55 / 836m / 2km) - 쇠목재(11:37 / 2km) -
자굴산(12:21~12:33 / 897m / 1.1km) - 자굴티재(13:10~13:20 / 350m / 2,2km) - 496.3봉(13:45 / 1.3km) -
머리재(대의고개)(14:51 / 210m / 3km)
산행거리 : 도상 17,5km, 동이돔포함, 121,6km
산행시간 : 7시간 23분 , 굴샘왕복 포함, 동이돔 포함
산행지도
산행사진및 일지
대의고개에 도착하여 애마를 주차해놓고 대의택시를 기다려 한티재로 이동한다 ,
한티재에 도착하여 기사님께 사진좀 부탁했더니 찍히지 않았고,
황매산이 뚜렷하고
좌측으로 지리산 천왕봉도 뚜렷하게
지난구간 날머리
6구간 들머리
나무사이로 일출은 시작되고
들머리에서 약20여m에서 우측능선으로, 심한 잡목구간을 지나야 한다
궁유방향, 지난구간귀가때 이쪽으로 귀가 했었다
566.5봉 오르는 중에 지난구간을 뒤돌아본다 , 우측으로 외고지산, 좌측으로 성현산, 가운데 만지산
566.5봉(큰동이봉) 능선에 올라서 우측으로. 한티재에서 이곳 큰동이봉까지는 고도 176m의 높이로 상당히 가파른 된비알이다 .
서래야 박건석님의 시그널은 이곳에서도
암봉 전망대에서 조망을 즐긴다
지리산 천왕봉이 지척으로 보이고 그앞에 웅석봉, 둔철산 우측으로 부암산, 황매산까지
황매산을 당겨본다
황매산에서 진양기맥 등로가 한눈에
우측으로는 오도산과 가야산 수도산 비계산의 수도지맥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다
지난구간의 성현산에서 428봉, 한티재까지의 등로
천왕봉에서 웅석봉 마루금
가야할 산성산,한우산
전망바위에서 급내림길로
잡풀로 뒤덮힌 헬기장을 지나고
619.9m, 일명 꾀꼬리등이라고도 한다나
여기서도 조망을 지리산,황매산 , 우측뒤에 반야봉까지
황매산과 지나온 마루금
저뒤로 덕유산 능선과 앞쪽에 감악산, 우측으로 수도지맥
집현산인듯 좌측
이런 암봉도 지나
가야할 산성산과 한우산, 좌측으로 우봉지맥과 매봉산이 조금
카다란 암봉을 넘고
암봉에서 조금 내려오면 동이봉이란 시그널이 나오고
동이봉에서 조금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그냥직진하니 절벽이다, 뒤돌아 나오니 우측(진행방향)으로 내림길이 있다
이곳으로 무척심한 급경사 내림길
이암봉을 우측으로 돌아 나옴
궁유방향으로 철조망이 쳐있다
이런 힐링길도
우측에 탱자나무 울타리지대를 지나면
등로가 좌측으로 꺽이는데 , 이는 501봉을 거치지 않고 우회하는 등로 , 정확한 정맥을 위해 501봉을 거치기위해 우측으로(직진)501봉을 오른다
501봉까지는 잡목,잡풀구간으로 등로가 아예보이지 않아 봉을 향해 헤치고 오른다
501봉에 오르고 , 좌측으로 진행하다 보면
시그널이 보이고 등로가 나온다.
철탑을지나
이런 등로를 지나면
외초재에 도착한다 ,큰재만당이라고도 한다 . 합천군 쌍백면 외초리와 궁류면 벽계리를 잇는 고개, 좌측은 벽계리, 우측은 합천군 외초리방향, 만당이란 말은 경상도 사투리로 봉우리 만댕이란 뜻이라 한다
외초재 이정목 , 한우산 1.3km
501봉을 거치지않고 오는 등로
쉼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외초재를 출발하여 산불감시초소봉갈림길 직전에서 오늘 지나온 들로를 뒤돌아본다
삼거리에서 우측침목계단길로 직진해도 등로와 만난다
산불 초소봉에 오르면 경관이 기가 막히다
황매산과 우중앙 허굴산,그옆으로 금성산이 보이고 쌍백면과 외초리가 멋지게 펼쳐있다
약간 좌측으로 돌리면 지리산 천왕봉도 손에 잡힐듯하고
가운데봉은 다음구간의 집현산인듯하고
우측으로 돌리면 허굴산, 금성산과
호아매산,허굴산,금성산,악견산과 그뒤로 검암산, 그뒤로 덕유산도
굴샘약수터삼거리에 도착한다
110m? 실제로는 약 50m 정도
굴샘약수터
다시 돌아나오다 지나온 마루금을 돌아보고
삼거리에서 어찌할까 망설이다 동이돔을 들렸다 (돌아올라간다)가기로 하고 가는데 실제로 이곳으로 왜돌아갔는지 후회막급이다
동이돔가는길이 무척험하고 사람들이 많이 가지않은 등로다
이리 험한 곳도 오르고 우측암봉이 동이돔
동이돔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 산성산에 도착한다 , 삼거리에서 바로 올라왔으면 10분도 걸리지 않았을 것을 20분이나 소요되었다
산성산(741m)은 축조시기를 정확히 알 수 어뵤는 백계산성에서 유래한다.
합천군 쌍백면에서 의령군 궁유면 백계마을에 걸쳐 있다. 정상부는 비교적 폭이
넓은 대지이며 평탄하여 성터로서의 입지는 탁월한 편이다. 현재 성의 흔적은 토성과 석성의 형태로 남아 있으며, 토성은 남북과 성서로 구성되 있고 보존상태가 양호한 편이며, 성벽위에는 현재 등산로로 이용되고 있다. 식성은 허물어진 상태로 2~3단 정도 일부가 남아 있다. 유물로는 기와와 토기푠 수점이 채집되었으며, 임진왜란 때는 봉수대로 사용되었다고 전한다.
산성산 삼각점
타이머를 이용해
정상에서 황매산을 배경으로
지리산과 둔철산, 정수산
황매산과 부암산능선
한우산으로
산성산 이정목
억새가 장관이다
가야할 한우산
상투바위 전망대를 들려
동이돔, 저곳으로 올랐고
상투바위, 촛대바위가 더어울릴듯
찰비재에 도착한다, 내초마을 가는 삼거리
찰비재 이정목
백학정가는 삼거리, 직진
웬 한우산 ? 잘못된 이정목 한우산정상은 약 400m가량 더가야한다
한우산
나무로 만든 거대한 조형물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나무데크계단을 오르고
지나온 마루금
한우산 헬기장 , 두사람이 아침을 먹는듯한데 아는체도 안한다 , 인시해도 건성으로
지나온 산성산
좌측으로 지나온 마루금 , 산성산뒤로 좌측에 대암산, 우측으로 국사봉 ,미타산
창녕 비슬산도
한우산에 도착한다
우봉지맥상의 749.7봉
우측으로 돌아서면 좌측 황매산과 기맥마루금이 펼쳐있고 우측으로 허굴산,금성산,악견산이. 그뒤로 감악산,그뒤로 덕유주능인듯
둔철산과 정수산,그뒤로 지리산
가운데 지리산, 좌측앞으로 웅석봉라인좌측 제일뒤로 낙남라인
가운데 구름속 금오산 , 제일 앞 좌측 500.9봉 (496,3m), 그뒤로 다음차 집현산,그뒤로 광제산
한우산 정상석
한우산(835m)은 원래 산이 깊고 수목이 울창하여 시원하기가 겨울에 내리는 차가운 비와 같다고 하여 찰비산으로 불리다가 나중에 한자로 찰 한(寒), 비 우(雨)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근래 한우산 정상까지 차량이 오를 수 있게 되었고, 정상에는 패러글라이딩 활공장이 있어서 애호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
가야할 자굴산
가야할 마루금
한우정과 갑을정 좌측뒤로 매봉산
한우정 여기까지 차량이 올라올수 있어 많은 산객, 행락객등 많은 사람들이 올라온다, 여기 차포에서 막걸리와 오뎅2개로 간식대체
가야할 쇠목재와 자굴산
철쭉지대인듯
갑을정 , 764.7봉, 우봉지맥의 분기봉이기도 하고
우봉지맥은 남덕유산에서 진양호로 이어지는 진양기맥이 한우산(경상남도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 의령군 가례면 갑을리,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의 경계점)에서 동북쪽과 동남쪽으로 가지를 쳐 경상남도 의령군 지정면 성산리로 이어지는 도상거리 약 28.9km의 산줄기로, 분기점에서 시작하여 성산리의 기강나루터에서 그 맥을 낙동강과 남강의 두물머리에 넘겨주고 있다. 이 산줄기를 따라가면 한우산(766m), 매봉산(597m), 신덕산(372.3m), 우봉산(372.3m), 옥녀봉(341.4m), 왕봉산(265m) 등을 만날 수가 있고, 이 산줄기의 북쪽에는 상곡천, 유곡천 등이 낙동강으로 흐르며, 이 산줄기의 남쪽에는 가례천, 용덕천, 용소천, 죽전천, 월현천, 상촌천, 봉곡천, 두곡천, 남강 등이 낙동강으로 흘러간다.
우봉지맥의 우측으페러글라이더장
매봉산
지나온 한우산
의령군 가례면 개승리,갑을리 , 좌측으로 우봉지맥 우측으로 자굴산
자굴산
쇠목재생태통로에 도착하여 쇠목재로 내려선다
쇠목재
쇠목재에서 바라본 한우산
쇠목재는 의령군 대의면신전리와 가례면 갑을리를 이어주는 고개로 1013지방도가 지나고 있고, 소의 목을 닮았다하여 쇠목재라 한단다
산불초소에서 신고를 하고 좌측 나무계단으로 오른다
급경사 오름길을 올라 임도와 만나고 좌측능선으로
정자를 지나고
임도를 따르고
다시 정자를 만난다, 이곳까지 차량이 올라온다
둘레길 갈림길인 둠배기만당을 만나고 여기부터는 급경사 계단오름길
한우산갑을정과 쇠목재로 내려오는 임도,쇠목재, 갑을정 우측으로 우봉지맥
매봉산
이런 바위도
가례면
황매산과 주변 산군
자굴산에 올랐다 , 정상은 넓은 공터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상석과 유래석이 있으며 사방으로 전망이 확 트여 전망이 아주 좋은곳이다 , 오늘 마침 날씨가 아주 좋아 사방팔방으로 경관이 아주 좋다
좌측으로 남지, 우측으로 무룡산,천주산, 그옆으로 무학산인듯
좌측 무학산을 당겨본다 , 광려산 여항산, 우측으로 방어산
자굴산은 자굴산의 "자"가 어려운 한자라서 인터넷에서 표현할 수는 없는데
'성문망대 자'자를 쓰고, 굴자는 '굴 굴'자가 아니고 '우뚝솟을 굴'자를 씁니다.
?掘山
그래서 자굴산은 '성문 망대같이 우뚝 솟은 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령군의 진산으로 높이 897m이다. 북서쪽 비탈은 경사가 급해 합천군 쪽에서 보면 마치 병풍을 두른 것
처럼 보이지만 의령군 쪽에서 보면 산세가 완만하다. 좌굴산이라고도 한다. 산중턱에는 옛날 신선이 놀고
갔다는 강선암과 갑을사지(甲乙寺址)·보리사지·양천사지 등의 사찰 터가 남아 있다.
동쪽 산기슭에는 약 3m 깊이의 동굴과 금지샘이라는 천연동굴샘이 있다. 금지샘에는 병자호란 때 청나라
군사가 이곳에 침입하여 말에게 물을 먹이려고 하자 물이 갑자기 말라버렸다는 전설이 전한다. 또 조선시대
남명 조식이 그 경관에 홀려서 세월 가는 줄 모르고 노닐었다는 명경대도 있다.
서쪽방향 황매산도 허굴산,금성산,악견산라인과 진양기맥마루금
한우산 방향, 북쪽 , 비슬삼과 화왕산방향
지리산, 웅석봉, 둔철산 ,정수산방향
금오산 방향
다음차 가야할 집현산
삼천포 와룡산 방향
자굴산에서 오랫동안 머물다 우측으로 내려서 진행하다 이곳 삼거리에서 직진으로
능선삼거리 이정목
바람도 머물다간다는 바람덤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진행한다
올려다본 바람덤
절터샘에서 오는 갈림길 삼거리 , 이럴줄 알았으면 절터샘에 다녀올걸...
이무명봉에서 좌측으로
좌골티재 넘어 가야할 마루금
자골티재가 보이고
자골티재 의령군 대의면 신전리와 칠곡면 내조리를 이어주는 고개로 1013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팔각정도 있고
좌측 차있는곳으로 들머리가 있다 , 이곳에서 간식으로 허기를 채우고
들머리
어지러운 잡목길을 간다, 등로는 선명하게 나 있다
500.9m봉에 도착한다 , 지도상 496.2m
496.2m봉 삼각점
준희님의 시그널
삼각점봉에서 우측으로 꺽여 진행한다, 직진은 알바
좌측으로는 의령-대의고개의 20번국도가 지나가고 그넘어 망룡산도
보이는 봉이 377봉인듯 , 저봉과 하나만 넘으면 끝날줄 알았지만 착각이었고
좌측으로 멀리 대의고개(머리재)가 보인다 , 내리막길은 무척심한 급경사내림길이고 낙엽이 많아 무척미끄럽고 위험하다,
2번이나 미끄러졌고
우측의 벌목지대의 봉이 나오고
저멀리 황매산이
지리산도
벌목지봉(387,3m)을 오르는데 무척힘이 좀든다
지나온 마루금 , 맨뒤 한우산, 우측으로 자굴산 , 그우측으로 500.9봉
우측으로 중촌리 마진마을이 아름답다
안부를 지나고, 마진마을 넘던고개인듯한데 지금은 아예 길이 없어지고
무명봉을 넘고
또넘고
좌측 데의고개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때가 되었을것같은데 계속진행되고 , 드디어
드디여 427봉에서 좌측으로 내려선다
물탱크를 만나 내려서고 하지만 이등로는 맥길에서 벗어난길인줄을
이곳에 내려서 알았다
다음차 가야할 진주방송국 송신기지봉이 보이고
이곳으로 내려서야 정석인데 그냥 모르고 지나쳐온듯하다
대의고개에 도착한다
대의고개는 머리재,한티재.큰재라고도 부르는데 대의면 다사리와 칠곡면산붓리를 이어주는 고개로 자굴산 남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남쪽에 망룡산이 있다, 머리, 마루란 높은 지형을 뜻하는 말로 험하고 외진 고개로 칠곡사람들은 한티재, 한티=대현이고 대현원이 있었다한다 ,
대의 고개또는 머리재 지난 1997년 문을 연 대의고개 쉼터는 합천, 진주, 산청 등으로 오가는 사람들이 잠시 내려 휴식을 취하고, 지리산도 조망하던 곳이었다.그러나 국도 확장과 다사터널 공사로 이용자들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자 쉼터 주인인 김영아(59)씨는 “문을 닫아야 할 시간이 온 것 같다”며 그동안 이용해 준 고객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담은 현수막을 내걸었다. 지금은 양쪽모두 문을 닫은 상태이다
다음차구간 들머리는 보통 이곳으로(주유소 폐쇄) 진행하지만
이제는 이곳으로 주유소 우측 담끝
밑에 터널이 뚫리는 바람에 이곳 휴계소는 문을 닫고 전에는 무척 잘되는 휴계소였는데
이번구간 산행은 등로가 일부를 제외하고는 양호한 상태 , 외초재전 501m봉은 등로가 아예없고 자굴티재부터는 약간 어수선한 등로, 오늘 날씨가 너무좋아 한티재,동이봉,산선산,한우산,자굴산에서의 경관은 너무 너무 좋았다, 이번 진양기맥일정중에서 가장 좋았다 , 이제 진양기맥도 2구간을 남겨놓아 올해안에 끝낼수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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