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산행/진양기맥

진양기맥 3구간 , 춘전치에서 식기봉,덕갈산,갈전산,철마산,바랑산,소룡산,정수지맥 분기봉,밀치까지

SANMA 2016. 11. 9. 00:14

진양기맥 3구간

 

 

 

 

일시   :  3016년 11월 05일

날씨  : 박무 많은 날씨

소재지  :  거창군 신원면,산청군 생초면,일대

함께한 사람들  :  나홀로

운행장비  :   지도, 컴퍼스

행정  :  창원(04:40)   -  춘전치(07:10~07:25,/410m) - 식기봉(08:15 / 670.5m / 1.2km) - 덕갈산(08:50 / 669.2m /

     1,3km) - 덕갈재(09:06 / 550m 0.6km) - 매봉 갈림길(09:35 / 1.2km) - 매봉(09:41 /810m / 0.4km) - 매봉갈림길

      (09:49 / 0.4km) - 갈전산(10:06 / 765m / 1.0km)  -철마산(11:25 / 773.9m / 3.1km) - 흰머리재(11:59 / 590m / 

      1.0km) - 임도무덤가중식(12:27 ~12:51) - 삼면봉(13:01 / 620m / 1.5km) - 예동고개(13:30 / 570m / 1.8km) -

      바랑산(14:01 / 797.4 /1.4km) - 소룡산(15:14 / 760.9m / 2.6km) - 정수지맥 분기봉(15:40 / 1.1km) -  

      밀치(16:00 / 490m / 0.6km) 

산행거리  :   도상 17.5km  (매봉왕복 0.8km제외)   누적거리  :  62.5km

산행시간 : 8시간 35분 (매봉 왕복 포함)

산행지도

 

 

산행 사진및 일

창원에서 진주.생초를 거쳐 춘전치도착하니 아침07:10분경,  이곳까지 오는 도중에 내서부터 생초까지 안개가 너무많이 끼여 50m앞도 보이지 않은경우가 부지기수였다 , 이곳 춘전치에 도착하여 주차시킬곳이 마땅하지 않아 외춘마을 회관앞에 주차를 시키고 산행준비를 한다

 

춘전치육교로

 

춘전육교를 건너 우측으로 진행하여 마루금에 접속한다 .  육교밑에는 88올림픽고속도로가 지나고 있고

 

 

 

88올림픽고속도로와 1024지방도

 

육교를 건너 우측으로 포장임도따라

 

 

지난구간 가장 힘들었던 소룡산과 춘전치까지의 마루금

 

 

임도끝에서 가파른 절개지오르막을 올라 절개지 단층으로 진행한다

 

 

 

                                         절개지 철계단을 오른다

 

 

 

지난구간의 마루금과 소룡산

 

이렇게 철계단을 올라 숲속으로

 

약간의 봉을 넘어 안부로 내려서 좌측으로 돌아서 진행하면

 

개간한 밭이 나오고 밭철망을 따라 우측으로 진행하여 급경사 능선으로 올라서면

 

 좌측에 개간된 밭이 있고

 

무너진 임택이 나온다

 

춘전치를 대변하는 전형적인 밭이다

 

무덤에서 다시 묘를 만나고 식기봉까지는 약간의 가시덩쿨,쓰러진나무, 그리고 경사가 심한 된비알로써 힘깨나 써야한다

식기봉에 도착

 

                                      식기봉 정상석

 

 

 

 

 

 

 

 

 

 

 

 

 

조금더 오르면 능선 갈림길 삼거리를 만나 좌측으로 진행한다

완만한등로(등로질은 기맥길을 벗어나지 않고)진행하다 소나무숲(헬기장?)을 만나 직진으로 진행하니 계곡이 나와 다시빽을 한다 ,  소나무숲공터에서 이리저리 길을 찾아보지만 길은 보이지않아 다시 돌아온길로 진행한다

 

이런 계곡을 건넌다,  다시능선으로 올라서니 좌측에서 오는길이 보인다,  가만 생각하니 소나무공터 진입하기전에 길이 있지 않았나 싶다   소나무숲에서 좌측 작은봉으로 진행하여 우측으로 이곳능선까지 와야하는것 같은데 ,  다시가자니 그렇고 그냥 덕갈산으로 향하고

 

덕갈산에 도착한다

 

덕갈산 정상은 조그만 분지로 삼각점이 있고  감악산으로 가는 분기봉이기도 한다

정상에서 좌측으로 좋은길로 진행하면 알바길 감악산가는등로 , 기맥길은 우측 내림길이다

 

 

좌측으로 감악산이 보이고 전에 남덕유에서 보았던 풍력발전기가 있는봉

 

나무 사이로 덕갈재정상에 축산가공건물이 보인다

 

매봉 갈림길 능선

 

덕갈재,   우측으로는 도로건설중인데 생태통로를 공사하고 있다,이곳을 수영덤이라고도 하는데 수영덤이는 덕갈재넘어서 인것 같다 이도로는 1034지방도로로 밀치에서 거창학살 추모공원을 거쳐 춘전치로 가는 도로이고 산행후 이도로로 춘전치까지 간다  

 

도로따라 진행하고

 

우측에는 도로건설중인 생태통로

 

축산가공 건물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사유지로 건물 가기전우측으로 진행한다

 

이쪽 이정목으로

 

덕갈산에서 내려온 등로

 

산자 분수령이라 했거늘  어쩔수없이 건너야하고

 

소나무등로를 매봉갈림길까지 좀빡세게 오른다

 

감악산 방향인데 박무가 심해

 

매봉갈림길에 도착해 배낭을 벗어놓고 매봉을 다녀온다

매봉까지는 완만한 오름길

 

                               매의 형상을 닮았다하여 붙여진 매봉에 도착한다

                               매봉산은 넓은 헬기장이 있고 정상석위에 매가 앉아있는 정상석이 있다

 

매봉산 이정목

 

매봉산 정상에서 거창방향으로 조망을 한다

덕갈산에서 감악산으로 가는 마루금  우측이 감악산

 

거창방향의 운해

 

 

 

다시 매봉산 갈림길로 돌아와 좌측으로 간전산으로 기맥을 이어가고

 

 

좌측으로 매봉이 보이고

 

완만한등로(기맥등로 기준)를 진행하며 이정도만되면 얼마나 좋을까....

 

 

갈전산에 도착한다 ,   갈전산은 산청군 생초면 항양리와 거창군 신원면 정수리에 걸쳐 있는산으로칡이 많다하여 붙여진 이름인데 칡은 보이지를 않는다

갈전산정상은 조망은 없고 삼각점과 정상이정목이 있다

 

                                        이정목에 덕갈재로 바꾸어야하는 것이 아닌지...

 

갈전산 삼각점

 

타이머를 이용하여 배낭에 올려놓고  나도 한장

 

갈전산에서 조금내려오니 우측에 조망터가 있어 지나온 마루금쪽을 조망해본다

앞능선이 식기봉, 덕갈산능선

 

뒤쪽봉이 사별산, 우측으로 기선봉, 그뒤로 기백산인데 희미하네

 

앞능선이 덕갈산능선 뒷쪽이 기선봉오는 능선

 

 

 

능선 우측으로 송이관리 지역을 지나며

 

철망이 길게 쳐있다

 

가야할 723봉

 

소나무가 많은 안부에 도착하니 갈밭재다 ,  지도상으로는 이곳이 아니것 같은데

 

 

 

갈밭재에서는 등로가 불분명하다, 능선으로 조금오르니 등로가 나온다

 

 

 

지나온 갈전산과 마루금

 

매봉에서 갈전산의 마루금

 

중앙우측봉이 매봉 , 좌측이 갈림봉

 

723봉에 오른다  723봉오르기전에 우측으로 가는 등로가 있고 이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진행한다

 

지름길로 오는 삼거리 이정목을  만난다

 

기맥의 전형적인 등로?

 

이묘지에서 좌측으로 꺽인다

 

 

 

정상으로 , 삼거리

 

 

 

너덜지대를 오른다

 

 

 

헬기장에도착하여

 

철마산정상을 바라보고

 

조망을 즐긴다 ,  저멀리는  대간쪽같은데 ... 

 

앞에 지난구간의 사별산

 

황석산능선도 보이고

 

통시바위에 도착한다

 

지나온 덕갈산

 

 

 

통시바위

 

지나온 마루금과 생초면 어은동마을

 

 

 

철마산에 도착한다  철마산은  경남산청군 생초면 구평리와 거창군 신원면 주유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산꼭대기밑에 쇠로 만든 말이 있었다는데서 유래되었고 625때는 이정상을  국군과 빨치산사이에 치열한 격전이 있었던곳이다  

 

 

 

 

타이머로 나도 한컷

 

철마산 정상석

 

철마산에서의 조망 ,   매봉, 갈전산

 

식기봉,덕갈산, 그뒤로 사별산

 

철마산에서 조금 내려오면 좌측으로 시그널이 붙어있지만 706.1봉으로 직진한다

 

산성흔적

 

 

 

이정목이 있는 삼거리  예동마을로 많은 시그널이 붙어 있지만 노은방향으로 향한다 ,  여기서 예동마을방향으로 가면 흰머리재 정자로

 

노은 방향으로

 

706,1봉 에도착하여 삼각점을 확인하고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706.1봉 삼각점

 

706.1봉에서 조금내려오다 보면 좌측으로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으로 가면 흰머리재로 가는 등로인데 모르고 직진한다,

내려와서 산등로를 확인해봐서 알고

 

포장임도에 도착하여 임도따라 좌측으로 진행한다 , 신예동고개 도착

 

밭둑에 국화꽃이 화사하게 피어

 

정자가보이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등로 확인하러 좌측이 흰머리재?

 

가야할 등로를 확인한다 ,  앞의봉에서 우측으로 꺽어진행해야 그곳에서 좌측으로 진행해 잠시 알바했다

 

저멀리 예동고개, 바랑산과 소룡산도보인다 ,  그뒤로 황매산인듯

 

신예동고개  삼거리에서 우측 임도따라 진행한다

이곳이 흰머리재? 저정자옆이 흰머리재인줄 알았는데(지도상)  이치상 여기가 흰머리재(신예동고개)인듯 

흰머리재는 산청군 생초면구평리에서 거창군 신원면 중유리 신촌마을 (신예동)로 넘어가는 고개로 신촌마을은 예동마을에서 떨어져나와 새로 형성된마을이다  

 

 

 

삼거리에서 밭중앙으로 가로질러 가야하지만 사유지로 인하여 우측으로 돌아간다

묘지를 만나 좌측으로 무명봉정상으로 오른다 , 이곳 봉에서 우측으로 틀어진행해야만하고 잠시 착각하여 좌측능선으로 진행하여 잠시 알바한다

 

좌측에는 개인 사유지로 줄이(전기가 통한다고 경고도) 쳐져

 

 

 

양지바른 곳에 묘지가 있어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간다   좌측으로 바랑산,사룡산,그넘어 황매산능선도

 

점심식사

 

 

 

황매산을 당겨본다

 

전기울타리를 따라 진행한다  앞에 보이는 봉이 삼면봉 ,  저봉에서 조측으로 꺽어 내려간다

 

움막인줄 알았는데 개집이다 강아지 세마리가 요란하게 짖어댄다

개집을 지나 우측능선으로 오르는데 아무데도 등로가 없어 그냥 헤치고 봉을 향해 오르니

 

삼면봉이란 코팅지가 반긴다  서래야 박건석님의 시그널

여기서 좌측으로 틀어 진행 물론 길은 없고

 

안부로 내려서면 밭이 나온다  전에 인삼밭이었다는 선답자님들의 산행기도 있었는데

앞에보이는 봉에서 좌측으로 틀어 진행한다 ,  등로는 뚜렷하게 나있고

 

임도를 만나고   신예동고개에서 임도따라오면 서로 만나는 삼거리?

 

임도따라 진행한다 앞에보이는 인삼밭우측으로

 

밤나무 밭도 지나고

 

임도삼거리를 지나고

 

철마산도 뒤돌아본다

 

좌측으로 임도가 꺽이는 이곳에서  우측밭가장자리로,   이곳이 원기맥길이지만 완전 개고생길이다  

 

 

 

사과밭을 만나 우측으로 길을 찾아보지만 아예포기하고 좌측으로 진행보니

 

사과밭가장자리로 갈수 있을것 같아 진행한다  하지만 여기서라도 좌측으로 진행하여 임도로 내려서 진행하는것이 좋다

사과밭둑을 따라 진행하니 사과밭에서 사과수롹하는 아주머니들이 길고 아닌데 어떻게 그리가냐고 한다

하는수없이 그물망안 사과밭으로 들어가 사과밭으로 진행한다

 

 

 

그물망 밖으로 예동마을이 소담스럽게 자리하고 있다

 

사과밭 출입문을 통과하니  예동고개다

 

예동고개 이정목

 

진양기맥 안내도

 

예동고개에서 조금내려가 예동마을을  조망해본다

 

예동고개에서 임도따라 진행하다

 

임도가 좌측으로 꺽이는  부근에서 우측산으로 진입한다

 

큰공기돌같은 바위?도 만나고

 

잠시 잡목이 가는길을 막기도하고

 

정상 부근은 정비가 잘되어 있다

입도에서 바랑산까지는 1km정도이지만 계속 오름길이어서 상당히 힘이 드는 등로다

 

바랑산에 도착한다  바랑산정상은 좀 넓은 분지로 삼각점과 정상석, 이정목이 있다 , 등로는 우측으로 소룡산을 향한다

바랑산은 산청군 오부면 왕촌리와 거창군 신원면 중유리,대현리사이의 산으로 바랑은 승려들이 행각이나탁발다닐때옻,경전,물품을 넣어 메고다니던 걸망을 말하는데  바랑은 둥지란뜻으로도 해석되며 바랑산의모양이 새의 둥지처럼 생겼다하여 붙여진이름이라 한다

또 바랑산은 마고 할어니의 주머니였다하는데 소룡산의세이덤은 마고할머니가 바랑에 넣고다나다 흘린것이라고도 한다  또 옆의 월여산은 딸이고 보록산은 아들이이라 한다

 

 

 

 

 

 

 

 

 

 

 

 

 

바랑산에서 바라본 새이덤과 소룡산(중앙) ,  가기전부터 완전 기를 죽인다

 

황매산도

 

 

 

천지사 왕촌 갈림봉

 

직진 뚜렷한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진행한다 ,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가고

 

다시 무명봉에서 천지사 갈림길삼거리를 지나고

 

아름다운 소나무등로를 잠시나마 룰루랄라하면서

 

안부를 지나

 

다시삼거리 독촉주차장갈림길을 지난다

 

 

 

소룡산 1.7km이정목이 있는 큰재에 도착한다

 

 

 

 

다시 독촉주차장갈림길 삼거리를 지나고 나면

 

새이덤이보이고

 

 

통나무계단과 함께 본격적인 오름길이 시작된다

 

 

 

신원면 대현리와 감악산이고 우측으로 월여산

 

방금내려온 바랑산

 

등로 좌측으로 세이덤이   ,  상단부,   새이는 경상도말로 상여란 사투리고 덤은 바위뜻하므로 상여암릉이란뜻이기도 하다

 

하단부 ,

 

 

 

                                       소룡산에서 월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물론 중간에 도로가흐르고

                                 거창학살추모공원도 있다

 

월여산

 

대현리, 감악산, 월여산

 

세이덤갈림길을 지나 소룡산 전위봉에  무덤이 있고 ,   우측으로 틀어 하나 올라서고 다시 봉에올라 우측으로 틀어 소룡산으로 ,   소룡산 오름길은 경사가 정말 심한곳으로 이번구간 가장 힌든구간,  저번구간도 사별산이 가장힘들었고 아번도 마지막이  

 

소룡산 정상이다

 

소룡산정상은 약간 넓은 분지로 정상석이 있고 이정표지판이 있다

소룡산은 소자가둥지나 집을 뜻해 소룡산은 용의 둥지로 해석할수 있어 바랑산은 새의 둥지, 소룡산은 용의 둥지로 해석할수있다

 

                                          소룡산정상석

 

마지막으로 타이머로 한컷으로 장식하고

 

소황매산과 황매산을 조망해본다

 

 

 

헬기장을 지나고

 

이고에서 직진 뚜렷한길을 버리고 좌측으로 내려선다

 

내림길에서 이런 아름다운 나무

 

전기울타리가 등로를 점령해 설치되어 있어 참 불쾌하다

 

 

 

 

 

넓은 공터를 만나고

 

강섭산 방향으로

 

임도따라 과수원 옆으로

 

방금 내려온 소룡산

 

과수원창고부근에서 우측산으로 

 

 

 

봉우리에 올라서면 이곳이 정수지맥 분기봉(629m)

여기서 강섭산 방향으로 급좌틀하요 임도따라 내려간다

정수지맥은 소룡산과 밀치 사이 629m봉에서 남쪽으로 뻗어 내린 정수지맥이다. 34.7km의 이 지맥은 산청 동부지역의 울타리를 이루는 산줄기로 신안면 하정리(원지) 경호강에 그 맥을 빠트리며 끝난다. 정수지맥을 대표하는 산이 정수산(淨水山)이다. 산자락의 율곡사와 새신바위(鳥神巖) 전설로도 알려져 있다

 

 

 

 

 

임도가 나있어 볼성사납다  개인이득때문에 이런 임도로 산을 망치니

 

임도우측으로 꺽이는 부분(끝)에서 산길로

 

좌측에는 전기울타리가 쳐져 있고 울타리 옆으로 따라가자니 여간불편한게 아나어서 울타리 안으로 들어가 진행한다

 

밀치가 보여 신원면 택시에 전화하니 멀리가있단다 , 택시가 한대뿐이어서 안되고 다른차량을 수배해주겠단다

 

다음차 구간의 강섭산,그뒤로 소황매산,우측으로 황매산

 

전기울타리를 넘어서 가니

 

묘지가 나오고

 

 

 

오늘의 종착지 밀치에 도착한다

 

다음구간 들머리

 

 

 

이곳 버스정류소에서 차를 기다리니 얼마 되지않아 더블캡트럭으로  덕갈재를 거쳐 춘전치로 이동하여 귀가한다

밀치~춘전치 차비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