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산행/진양기맥

진양기맥 5구간, 월계재에서 매봉,용천골재,철마산,마당재,백역봉,금곡산,아등재,성현산,한티재까지

SANMA 2016. 12. 9. 22:30

진양기맥  5구간

일시    :    2016년 12월 03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경상남도 합천군 가회면 ,용주면,대양면,쌍백면,궁류면일대 

행정     :   창원(04:15) - 한티재(06:00) - 월계재(06:54) - 매봉(07:06 /479.8m /0.6km) - 봉황분맥갈림봉 - 용천골재

     (08:20 /310m / 3.2km)  - 철마산(08;20 / 392.2m / 1.2km)  - 마당재(09:45 / 270m / 1.7km) - (알바(30분) -

     백역재(10:14 / 1.4km) - 백역봉(10:27 / 359.9m / 1.1km) - 금곡산(11:08 / 381.8m / 1.25km ) -  33번국도

     (아등재)(12:22~12:52  / 173m / 3.7km) - 아등재(13:05 /210m / 1km) - 안금봉(14:05 / 368.5km / 2.7km)  -

     성현산(16:09 / 561.8m / 5.2km) - 한티재(17:31 / 390m / 3.1km)

산행거리  : 도상 23.4km,    알바 0.8km 제외    누적거리  :  104.1km

산행소요시간 :  10시간 35분 알바20분 포함 

5구간 산행지도

 

 

산행시진및 일지

창원에서 04시에 기상하여  살짜기 집을 빠져나와 애마를 끌고 함안휴계소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합천군 가회택시기사님께

한티재에 06시에 와줄것을 부탁하고 한티재로 출발하여 의령, 대의를 거쳐 한티재에 도착하니 벌써 택시기사님께서 와계신다 ,

 

산행준비를 하고 택시로 옮겨 월계재에 도착하니 06:30분이다 , 날이 밝지않아 택시에서 약15분가량 기다린후 산행준비를 한다

월계재는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 북쪽 동구마을과 남쪽월계마을을 있는 포장도로다,

 

월계리 방향으로 전신주옆으로 들머리가 있고 여명이 밝아온다

 

지난구간의 날머리

 

 

절개지 바로 옆으로 치고 올라가니 잡목과 도둑놈가시가 엉겨붙어 엉망이다 능선 마루에올라 우측으로 서서히 틀어 진행한다,  날씨는 약간 추위를 느낄정도다 ,   12분정도 진행하니 매봉에 도착한다

 

아등재까지는 가장높은 봉이다 ,  지도상 479.9m다

 

준희님의 시그널도

 

매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다 갈림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서는데 낙옆때문인지(지표면이 약간 얼은듯한느낌이고) 무척이나 미끄러워 진행속도가 더디다

 

474.6봉이 나무가지사이로

 

 

 

좌측으로 허굴산이 따라온다

 

474.6봉을 넘어서고

 

나무가지사이로 아침햇살이 비추고

 

 

Y자 삼거리에서 좌측능선으로 올라서고

 

439봉에 올라선다

 

439봉넘어서면 묘지가 나오고

 

묘지에서 앞에 봉황분맥 마루금과 그뒤로 철마산, 그뒤로 마티지맥의 마티산인듯

 

조금더 당겨본다

 

좌측의 벌목지를 만나 벌목지와 숲을 오가며 진행한다  여기서는 벌목지로 진행하는 것이 좋다

벌목지 끝부근의 봉이 봉황분맥갈림봉인듯

 

좌측으로 황계저수지와 저멀리오도산과 수도지맥의 마루금이 그림처럼펼쳐져 있다 오늘 오랜만에 날씨가 좋고

 

 

앞쪽에 봉황분맥 마루금

 

 

 

 

앞의봉이 봉황분맥 갈림봉(380M)

 

오도산과 수도지맥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

 

이봉이 380M봉, 봉황분맥 갈림봉이고 맥은 우측으로진행한다

 

이런 폐묘를 지나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다시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내려가면

 

용천골재에 도착한다

용천골재는 합천군 가회면 월계리웅동마을과 쌍백면 심리마을을 있는 고개로 33번국도까지는 8KM의 거리가되는 무척깊은 계곡이다

 

심리방향

 

임도를 건너 잠시오르면 임도를 만나 좌측으로 임도따라 진행한다

 

임도정상에서도 좌측으로 가지않고 임도따라 진행한다

좌측으로 진행하면 삼면봉으로 용주면,가회면,쌍백면의 경계를 이루는 봉이고 허굴산으로 이어진다

 

임도가 좌측으로 꺽이는부근에서 우측산으로 진행

 

무명봉을 넘어

 

 

 

지나온 마루금

 

 

역층바위를 지나고

 

363봉에서 좌측으로

 

363m봉

 

앞의 암봉이 철마산이다

 

암봉을 돌아오르면 철마산정상

 

 

 

철마산정상에서 지나온 마루금과 황매산,가운데좌측 모산재,벌목한것같은곳 앞으로  월계재 그앞이 매봉

 

황매산과 우측으로 허굴산 그우측으로 금성산이약간

 

허굴산 금성산 악견산라인

 

가야할 방향인데 백역봉,

 

가야할 마루금과 가운데 금곡산,

 

철마산에서 우측으로 급경사 내림길을 조심조심내려와 안부를 지나 383봉을 지난다

 

축대묘지를 지나고

 

금곡산인듯

 

지나온 마루금 우측이 철마산

 

우측사면따라

 

이곳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우측으로 90도 꺽어 진행해야하는데 좌측으로 진행하는 바람에 대형알바를 하고만다 8분여 내려가다 잘못들은것을 알고  다시빽하여 본선에 합류한다 (약 20분알바), 알바하고나니 힘이 쪽빠지는것 같고 약간 불길한 느낌이 든다 ,  이것으로 무척 힘든 산행이 되고

 

알바한 삼거리에서 직진하여 이346봉에서 우측으로꺽이고

 

마당재임도에 내려선다 

 

임도따라 진행한다

 

이곳이 마당재 ,합천군 용주면 공암리와 쌍백면 심리를 잇는임도고개,    앞의 봉으로 진입한다

 

무명봉(313m)을 넘고

 

가야할 마루금

 

안부를 지나

 

삼거리에서 등로는 직진이지만 좌측등로로 가는것이 좋을듯, 어차피 합류한다

 

 

 

265봉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급히꺽여져 내려오다 백역봉을 바라보고

 

묘지쪼으로 우측으로 돌아

 

백역재에 도착한다 , 백역재는 합천군 용주면 공암리 양지마을과 쌍백면백역리를 이어주는 고개다

 

백역재 들머리

 

백역봉 전위봉에서 지나온 마루금, 악견산 금성산,허굴산도

 

백역봉(358m)에 도착한다

백역봉 오르는데는 약간 땀깨나 흘린다,  백역봉에서 좌측으로 진행하고  

 

359.9봉애서 우측으로90도 꺽어진행한다  

 

 

 

지도에도 없는 작은 금곡산을 지난다

 

 

 

보이는 금곡산

 

금곡산(361.8m)에 도착한다 ,  금곡산은 작은 평지에 삼각점이 있고  준희님과 서래야박건석님의 시그널이 걸려 있다

조망은 없고

 

금곡산 삼각점

 

 

 

합천군 대양면,용주면, 쌍백면의 삼면봉

 

지도상에는 없는 장전봉이라 표시되어 있다  ,  삼면봉이라 해야하는것 같다

 

등로가 좋고

 

 

 

이런 넙적바위봉도 지난다

 

수레길(임도조성중?)을 만나 진행한다

삼거리에서 좌측능선으로 우측 수레길따라가도 무방

 

다시 수레길을 만나고

 

 

 

 

삼거리봉에서 좌측으로 꺽여 진행한다 ,  우측으로 가면 임도건너 점안산, 임도까지만 갖다가 정상이 별로인것같아 삼거리봉으로 돌아온다

 

우측에는 임도가

 

이곳임도 꺽이는 부근에서 좌측으로 급격히 꺽인다

 

 

 

좌측에 시그널이 많이 붙어 있다

 

삼거리에서 직진등로를 버리고 우측으로진행하면

 

                       송신탑이 나오고

 

33번국도(신아등재) 절개지에 도착하여  우측으로 진행한다

절개지가 어마어마하다   아등재는 합천군 대양면과 쌍백면을 이어주는고개로 33번국도가 지나고 있다  오래된 옛날에는 이 재를 넘으려고 하면 50여명이 모여야 이 재를 넘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연유는 재 밑에 주락이 있었는데 그 주막에는 주인과 아들이 여덟명이 먹고 살기가 곤란하자 처음에는 아버지만 산적질을 하다가 그래도 살기가 어렵게 되자 여덟명의 아들도 합세하여 삼가와 합천시장을 오고가는 상인들과 행인들을 상대로 산적질을 했다고 하는데  아등재에 10m나 되는 갈라진 바위가 있어 그곳을 사형대 장소라 했다. 그리고 도둑놈이 살던 터에 입을 지으면 도둑놈 7형제가 난다고 전해오고 있다. 그후 도로가 이설되어 없어졌는데 부자도둑놈 아홉명이 한등씩 차지해 도족질과 산적질을 했다고 해서 아등재라 하였다. 또 일설에 의하면 옛날 어느 도사가 이곳 지형을 보고 어린 아동이 금반을 받은 형상과 같으므로 아동이재라고 불러오다가 현재는 아등재라고 부른다고도 한다.

 

 

 

우측능선이 마루금

 

33번 국도

 

이곳을 지나니 개가 무척이나 사납게 짖어댄다

 

지나온 날머리와 지나온 마루금

 

 

 

명곡육교를 건너

 

 

한국환경공단입구에서 컵라면을 끓여 점심을 해결한다 , 막걸리도 함께

 

들머리는 환경공단입구 좌측 전신주옆으로 들머리가 있다

 

 

능성에 오르다 아등재넘어 지나온 마루금을 건너다 본다

 

묘지봉(238.9m)에 올라 우측으로 꺽여 진행한다

 

구아등재를 지나 합장묘도 지나고  간벌된 소나무봉(266m봉)을 지나고 좌측으로 돌아 나가는 270봉을 지나  평평한 이곳에서 직진의 좋은 등로를 버리고 우측의 희미한등로로 진행한다,  이곳은 신경을 바짝써야 등로를 놓치지 않는다 ,  나도 20m가량가다 다시 돌아왔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이곳으로 나오고

 

안부를 지나 이곳 묘지를 지나고

 

좌측사면길을 지나고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오르고

 

좌측으로 함지 소류지가 보인다

 

봉에 올라 우측으로 진행한다  직진길은 도솔사가는 등로

 

 

좋은 등로를 따르고

 

안금봉(삼각점봉,  368.5m)에 도착한다  여기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아등재에서 3.6km지점

 

 

 

 

 

 

 

맷돼지 목욕탕도 지나고

 

묘지군을 만난다 ,  가야할 성현산(앞의좌가운데봉,그뒤로 다음구간의 산성산과 한우산,좌측으로는  대암산인듯

 

이런무명봉을 지나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한다 ,  직진은 알바길

 

이런 묘지터를 지나고

 

안부를 지난다

 

우측으로 임도가 있지만 기맥길은 직진봉우리방향

 

이곳 묘봉에서 가야할 마루금을 가늠해본다    좌측봉이 성현산?

 

 

 

다음구간의 산성산을 당겨보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사면길이 있지만 직진봉으로 올라서면 이곳봉은 미타분맥봉(340m)분기봉이고  삼면봉이다 ,

이 삼면봉은 합천군 대양면,쌍백면, 의령군 봉수면의 갈림봉이고  미타분맥인 국사봉,미타산으로 이어지고 기맥은 우측으로 진행한다

 

 

한실재를 지나고  아등재에서 6.9km지점이다,  한실재는 합천군 쌍백면 대곡리 한실마을과 봉수면 청계리마을 을 이어주는 고개로 한실마을에서 이름을 따온듯하다 ,   이곳 한실재에서 성현산까지는 300m가량의 고도를 올라야하는 힘든구간이다 ,  엄청나게 힘든구간이었다(알바한효력이 제대로 발휘한듯하다)

 

 

 

경계표지판을 지나면

 

송전탑이나오고   송전탑뒤로 성현산 전위봉이 보인다

 

 

 

바위 전망대

 

바위 전망대에서 너무힘이들어 쉬었다 간다

 

 

 

황매산과 허굴산등, 지나온 마루금이 조망되고

 

 

 

성현산 전위봉을 우측사면으로 지나고

 

좌측에는 만지산이 조망된다

 

좌측아래에는 만지산?가는 임도가 지나고있다

 

성현산에 도착한다 ,  너무힘든 오름구간이었고

 

성현산에서 좌측으로는 만지산,외고지산가는등로이고 기맥길은 우측으로 내려간다

성현산은 옛날 성이 있었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성운산 모습, 우측으로는 만지산, 외고지산가는 등로

 

성운산에서 내림길은 급경사 내림길이다

 

앞으로 가야할 능선

 

묘지에서 임도로 내려선다 , 우측으로 능선길이 기맥길 ,  앞에 보이는 봉에서 좌측으로 꺽여 진행한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접어들고

 

무명봉(480m인듯)에서 우측으로

 

송전탑봉에서 좌측으로 90도꺽여 내려간다

 

소나무밑에 이런 시그널도 있다 , 48번 철탑봉

 

나무사이로 성현산이 보이고

 

외고지산가는 능선

 

이런 묘지를 지나

 

이시기에 웬 진달래,,,  요즘은 꽃도 계절감각이 없나보네

 

47번 송전탑을 지난다

 

우측 사면길을 지나는데 삼거리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  지나서 바라본 것임

 

삼거리에서 진행방향으로 우측으로 철탑이 있으나 그곳은 등로가 아니다

 

440봉인듯    용무령이 있다는데 확인이 안되고

 

다음구간 능선

 

다음구간의 마루금 ,  밑으로 한티재가

 

삼거리에서 좌측내림길로

 

한티재 붉은 가옥이 나온다

 

오늘의 종착지 한티재와 다음차 마루금

 

한티재 정자와 나의 애마

 

차에 카메라 올려 놓고 타이머로 한장 남긴다

 

 

오늘 산행은 갈림길이 많고 등로가 애매한곳이 많아 알바도 4번 , 그중 대형알바도하여 쳬력소모도 심해 백역봉 오름길, 성현산오름길에서 정말 진짜힘이 너무 들었다,  성현산에서 내려와 임도에서 임도따라 진행하고픈 마음이 정말 심했다,

오늘 무사히 한구간을 마침으로 합천에서 의령으로 넘어와 3구간을 남겨놓게 되었고 올해안에 마칠수 있는 가능성 이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