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백두대간

백두대간 29구간 육십령에서 구시봉, 덕운봉,영취산,백운산,중치까지

SANMA 2016. 10. 23. 17:22

제2차백두대간 29구간

일시  :  2015년 07월 15일

날씨  :  맑음.  더운날씨

소재지 :  경상북도 함양군 서상면,백전면,전라북도 장수군 장계면, 변암면 일대

함께한 사람들  : 경남마루금사람들과 산우님들 

행정  : 창원 - 육십령 (7:50)  - 약수터 (8:28) - 구시봉(깃대봉) (8:36,  2,9km) - 민령 (8:56,   1.6km)  - 북바위 (9:18) - 덕운봉 갈림길  (10:16,  4.5km, 덕운봉 왕복 1km ) - 영취산 (11:11,  2.1km ) - 선바위 고개 (11:16) -

백운산 (12:27,   3.6km) - 중고개재  -  중치(1:17,   3.km ) - 중기마을:2시 - 창원 

산행거리 : 도상거리18.7k ,    (덕운봉왕복1km,  탈출 1.5km미포함)

산행소요시간 : 5시간 20분 (덕운봉 왕복 포함)  탈출 미포함

산행지도  

 

산행사진및산행이모저모

창원-진두- 서상I,C를 거쳐 육십령에 도착하여  산행주비를 마치고 출발인증 확인,

육십령(734m)은 옛날 신라와 백제의 국경으로 지금은 경남과 전북의 경계이다,동국여지승람에는 육십현,

대동여지에는 육복치로 기록되어 있다.

 

 

 

 육십령의 매점  , 이곳을 지나는 여행객이나 덕유산, 대간꾼들의 휴식처이기도 하다

 육십령 생태터널,   요즈음은 대부분의 고개마다 생태터널이 설치되어있다, 저번 홀로 산행(보충)시에 생태터널우측으로 내려왔기에 다시우측으로 올라 생태터널을 넘어간다 ,  다른 일행들은 광장 좌측으로,   07:50  

 

 생태터널을 넘어

 육십령광장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만나고

 

 발건강에 대한 표지판도

 깃대봉 샘터에 도착한다

 

 시원한 물한잔으로 목을 축인다

 

 깃대봉도 보이네

 풀과 억새가 무척자라 갈길을 방해도 한다

 구시봉(깃대봉) 도착,  구시봉은 깃대봉으로도 불리고 정상석과 삼각점 그리고 넓은 분지로 되어 있어 가야할 대간길과 남덕유산을 뒤돌아 볼수있다  구시봉과 깃대봉을 혼용해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리하면, 구시는 소나 돼지 등 가축의 먹이를 담는 그릇을 말하는데 예부터 이 산의 지형이 구시를 닮아 구시봉이라고 불렀다. 이후에는 깃대봉이라고 했는데 옛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에 위치함에 따라, 당시 산 아래 주둔하고 있던 양측 군사들이 치열한 영토전쟁을 벌여 승전 때마다 정상에 깃대(깃발)을 꽂았다는 데서 유래했다. 그러나 2006년 1월부터 옛 지명을 되찾아 현재 구시봉(해발 1014m)으로 부르고 있다.    

 구시봉 삼각점

 

 

 

 

 

               대간 1차때의 깃대봉(지금 구시봉)

가야할 마루금,  영취산,백운산,멀리 지리산까지

 옛 정상 표지판

뒤돌아본 덕유산

 

 

 서상 방면

 아름다운 동행

 가야할 마루금이 더욱 선명하게,    우측으로 금호남정맥까지

 

 민재(민령)에서

 북바위봉을 바라보며 

 북바위 봉에서 아름다운 동행들과  

 회장님도 지나온 마루금을 배경으로

 구시봉과 그뒤로 덕유산도

 

 북바위에서는 장계방향과 지나온 덕유산, 우측으로  서상까지 조망이 시원하게 조망된다

 

 북바위봉을 내려와 덕운산,영취산을 향해 발길을 재촉한다

 

 

 산죽길

 

조망바위 밑으로 들로가 잇으나 바위전망대로 올라 조망과 휴식을 취하고  

좌측으로 논개생가가 바로 밑에  

 

 

 

 

덕운봉 갈림봉에 오르니 많은 샨객들로 붐뷘다 ,  바로 덕운봉으로 다녀오기로한다

 

 

 

덕운봉

 

다시 돌아나와 대간을 이어간다

 

 

영취산 삼각점  

영취산에 도착하나 많은 산객들로 인하여 정상석사진도 찍을 여유가 없어 

영취산은   백두대간종주코스 지도에는 표시되지만 웬만한 지도에 표시되지않는다. 영취산(1075.6m)은 백두 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 분기점으로 함양의 진산인 백운산에서 백두대간이 육십령으로 북상하는 도중에 거치는 산이다. 영취산 정상에는 정상표지목이 있고 사위조망은 북으로 남덕유산이,서쪽으로 장안산이, 남으로 백운산이 조망된다.

영취산은 신령령(靈), 독수리취(鷲)를 쓰고 있다. 영취산은 고대 인도 마갈타국(摩竭陀國)의 왕사성(王舍城)의 북동쪽에 있는 산으로서 석가가 이곳에서 법화경과 무량수경(無量壽經)을 설법했다고 한다. 영취산를 준말로 영산, 또는 취산으로 부르고 있는데, 그 뜻은 산세가 '빼어나다', '신묘하다', 신령스럽다'는 뜻으로서 산줄기와 물줄기의 요충지로서의 걸맞는 이름이라 할 수 있다.

 

영취산 정상석

  

 

                                     정상석 뒷면

 영취산 이정목

 

 영취산은  금호남정맥의 분기봉으로 맥을 다니는 산객에게는 매우중요한산이고 정상에는 정상석과 삼각점,돌탑이 있으며 우측으로 무령고개로가느 금호남정맥이 분기된다 ,   이곳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영취산에서 조금 내려서면 선바위고개,  백두대간은 직진, 우측은 무룡고개 좌로는 부전계곡의 사거리 갈림길 .

 

1066봉에 도착허고  

 

 백운산도 보이고

 이양반은 항상 개폼?   그래도 잘어울리네

 

 가야할 마루금

 

 

 

 

 

 백운산 도착   항상 늦다보니  사람먼저 뒤에 정상사진

 이양반은 항상

 나도 오랜만에

 

 백운산정상석  

백운산은 북쪽의 민주지산(珉周之山, 1,242m)·덕유산(德裕山, 1,614m)·남덕유산(1,507m)과 남쪽의 지리산 등과 함께 소백산맥의 일부가 된다.

이 산은 북으로 육십령(六十嶺, 734m)을 사이하여 남덕유산과, 남으로 팔량치(八良峙, 513m)를 격하여 지리산과 분리되나 서쪽의 장안산(長安山, 1,237m)과는 연속된다. 암석은 선캄브리아기의 소백산편마암복합체(小白山片麻巖複合體)에 속하는 호상편마암(縞狀片麻巖)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운산에서

 

 

 백운산에서 우측으로 진행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  우측은 서래봉 가는 등로이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내려서야 한다

 

 약 1.5km내려가면 중고개재,   25분정도소요   중재에서 독가총으로 넘는 고개

 여기서 직진하여 중치로

 

 웬 삼각점? 지도상에는 없는데

중재마을과 지지리마을을 넘나드는 중치에 도착한다,   잉일반적으로 중재(중고개재)하고 중치하고는 엄연히 다르고 여기서 좌측으로 내려간다  

중재마을에서본 웅치

 

중재마을과  우측으로 백운산좌측으로 중재와 중치

 

 

  함양으로 이동하여 오늘 산행의 마무리를 어탕으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