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백두대간 17구간, 차갓재에서 대미산,부리기재,꼭두바위봉, 관음재,포암산,하늘재까지

제2차백두대간 17구간

일시   :    2015년 01월 04일

날씨   :    맑고 야간 포근한 날씨

소재지 :   충북제천시 덕산면,한수면, 경상북도 문경시문경읍일대

행정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04:50) - 창원역 - 마산우체국 - 내서면 중리(05:50) -  선산휴계소

         (조식) - 문경시 생달리(08:30~ 08:45)  -  백두대간중간지점돌탑(09:50) - 문수지맥분기봉(헬기장)(10:33)

          - 대미산 - 부리기재(123:02) - 1065봉(12:33) - 꼳바위봉(13:46) - 만수봉갈림길(15:30) - 관음재 - 포암산

             (04:40)- 하늘재(05:29)

산행소요시간    :   8시간30분 소요

산행거리        :     도상 17.7km    접속 1km제외 ,         누적거리  :  

산행지도

 

산행사진및 산행일지

아침 8시30분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올라야할 차갓재와 지난구간의황장산과 묏등바위를 바라본다 ,

08:45분출발

안생달리 마을 회관 앞

 차갓재,묏등바위,

 

삼거리에서 좌측 밭두렁으로 직진은 오미자동굴 가는길

단체

 

단체인증  

 

 

차갓재에 올라 대간마루금을 이어간다,    09:06       1.1km지점               

 차갓재,  진주산악회에서 붙여 놓았다

 차갓재 정상석

 

 사람뒤로 지하여장군이 있다

 작은 차갓재서부터는 많은 눈이 와 있어 산객의 갈길을 더디게한다 , 오늘 또한 지난구간에 다쳤던 오른쪽무릎이 무난하기를 빌고빈다 ,작은 차갓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여 무명봉에 올라서면 송전탑이 나오고

 송전탑에서 40여분을 진행하니 백두대간 중간지점이라는 돌탑에 도착한다   09:50       이곳이 983,4몽 밑이 아닌가 싶다 약 2,7km지점? 

 위에는 734.65km라 되어있는데 밑에는 3678.325km라 되어있어 이곳이 정확한 중간지점인지 의심스럽다

원래 작은 차갓재가 중간지점이라 했는데,,,,,   정확한 중간지점이 정립되었으면 좋겠다

 

 983,4봉을 지나고

 

 

 

 

 

 

 새목재 헬기장을 지나고

 

 눈이 무척이나 많이 왔다 ,    문수봉 갈림봉을 오르며

 설경속의 한여인?

 

 등곡지맥의 문수봉 갈림봉(헬기장)인 1049봉에 도착하고      5.3km지점    11:04

 

 잠시 휴긱을 취한다 여기서 직진하면 문수봉방향이고 대간은 좌측으로 90도 꺽여 진행한다  

 

대미산을 오르면서 설경

 

1049봉에서 안부까지 내려와 다시된비알을 치고 올라야 한다 ,  앞에보이는 대미산

 

대미산에 도착한다 ,     6,2km지점    11:29  

대미산은 경북 문경시 문경읍 중평리에 위치한산으로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해있고  옛 기록에는 검은 눈썹을 닮은 산이라 하여 대미산(黛眉山)이라고 하나, 조선조 1936년 발간 된 조선환여승람(朝鮮환與勝覽)의 기록에 퇴계 이황선생께서 대미산(大美山)이라고 명명(命名)하여 현재에도 대미산(大美山)이라고 한다.

대미산 정상석

 

 

 

 

 

좌측앞에 여우봉, 가운데 뾰쪽산인 천주봉, 바로 옆으로 공덕산까지

운달산도

저멀리 주흘산도

대미산에서 대간은 우측으로 90도꺽여 진행하고 많은 눙이 쌓인 등로를 이어간다

쌓인 눈속에서

1065봉이 아득하게 보이고 그앞이 부리기재

부리기재 이정표는 없고 산불조심 현수막만

부리기재  경북문경시 문경읍 중평리에 위치한고개로박마을로 내려가는 삼거리

이곳에 이정표가 있는줄아는데 보이질않는다     

 

된비알을 올라 1065봉에 도착한다    8,8km지점     12:33

중식식사를 하는중인데 난 그냥지나친다

전망좋은 너덜지대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월악산 영봉도 뚜렷하게 보이고

가야할 마루금,   좌측끝에 오늘의 마지막봉인 포암산도

대미산 오기전의 헬기장(1049봉)에서 분기되는 등곡지맥상의 문수봉

오르내림을 거쳐 꼭두바위봉을 오른다

꼭두바위봉에서 바라본 942봉

942봉아래에서 대간은 좌측으로 포암산으로 향한다

전망바위에서

포암산도

포암산을 배경으로 해당화님

 

 

다음구간의 주흘산도 보이고

삼거리 안부의 돌탑을 지나고

금강송

1032봉

저멀리 포암산

 

942봉을 넘고

마골치에 도착한다 ,  이곳에서 마루금은 좌측으로 꺽이고      15:30    

이곳마골치에서 포암산으로 틀어 진행한다 ,직진하면 942봉을 넘어 만수봉,월악영봉까지 이어진는 등로이다

 

관음재에 도착한다    15:35    15.05km지점  

 

관음재에서 포암산까지는 무척이나 험한 된비알이다

포암산이 눈앞에 보이는데

포암재에 도착하고

 

지나온 마루금   저멀리 대미산이 보이고

관음리방향

포암산 0.4km인데 무척이나 멀리 느껴진다

드디어 포암산에 도착한다,    16:40           17.3km 

포암산은 월악산국립공원에 속하며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미륵리와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 관음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며 옛날에는 베바우산이라고 하였다. 문경읍에서 갈평리를 지나 관음리로 접어들어 하늘재를 보고 오르면 하늘을 가득 채우며 우뚝 솟은 포암산이 마치 커다란 베를 이어 붙인 것처럼 보인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또한 희게 우뚝 솟은 바위가 껍질을 벗겨 놓은 삼 줄기, 즉 지릅같이 보여서 마골산(麻骨山)이라고 불렀다는 기록도 보이고, 계립산(鷄立山)이라고도 한다.지형은 포암산,만수봉,월악산신선봉과 함께 흑운모화강암이주를 이뤄져있다

 

 

 

 

 

 

 

 

 

 

 

 

포암산에서 하늘재방향으로 우측으로 꺽여 내려간다 ,  하늘재까지는 무척험산 급경사내림길이다

나무계단을 만나고

 

바위지대도

해는 누엿누엿 넘어가고 다음구간도 가늠해본다

 

 

하늘샘도 지난다

좌측으로

 

하늘재가 보이고

하늘재에 도착한다     05:00     18.7km 

 

 

 

이번산행은 눈도 많이 왔지만 산도 험하고 특히 무릅이 좋지않아 내림길에서 무척이나 고샌한산행이었다 꼭두바위봉지나 조금씩 아파오더니 포암산에서 내려올때는 너무힘이들어 고생했던 산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