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두대간20구간

SANMA 2014. 6. 9. 23:20

제 20구간 산행

○ 코스 : 이화령 ~ 은치재

○ 날짜 : 07. 10. 07

○ 인원 : 36명

○ 날씨 : 맑음

○ 행정, 시간, 거리

이화령(529) ⇒ 681.3봉 ⇒ 777봉 ⇒ 황학산(910) ⇒ 사거리

09:23 2.5k 5k 10:34

⇒ 백화산(1063.5) ⇒ 1012봉 ⇒ 평전치 ⇒ 981봉

6.5k 11:06 11:33 11:58

⇒ 사다리재 ⇒ 곰틀봉(960) ⇒ 이만봉(989) ⇒ 시루봉갈림길

10k 12:37 12:55 11k 13:09 13k 13:30

⇒ 은치재 ⇒ 은치마을

14k 11:50 16.5k 14:30

○ 산행일지

창원시청 6시 출발. 오늘도 비가 많이 온다는 일기예보. 칠곡 휴게소 도착하니 날씨는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 같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는 맑아진다. 이화령에 도착하니 09:20. 약 25분경 출발. 백화산으로 향한다. 오늘은 선두에 서 간다. 오늘따라 선두가 걸음이 무척 빠르다. 가는 중간에 산밤이 많이 떨어져 있다. 몇 개 주워 먹으니 밤이 정말 맛있다. 조봉을 거쳐 황학산에 도착하니 1시간 10분소요. 도상거리 5k. 굉장히 빨리 온 것이다. 사거리를 거쳐 백화산 도착. 좌측으로는 옥녀봉, 남호리로 가는 길. 대간길은 우측 길. 평전치에 도착하니 삼겹살 구워먹고 가 잔다. 내가 삼겹살 준비. 삼겹살과 소주를 곁들여 먹고 출발. 등산로가 이화령에서 시작해 암말 분지리 계곡을 중심으로 빙 돈다. 사다리재까지는 수월한 길. 사다리재에서 곰틀봉까지는 무척 힘들고 가파른 오르막길. 곰틀봉에서 잠시 휴식 후 이만 봉을 향해 출발. 이만 봉 오르는 길도 한참 내리막길 후 가파른 오르막길. 상당히 힘든 길. 이만 봉에서는 완만한 내리막길. 중간에 등산로 바닥에 용바위가 있다. 길이 약 20여m정도. 시루봉 갈림길 도착. 은치재로 향한다. 시루봉에 갔다 백코스해 은치재로 가는 길도 있다. 우리는 갈림길에서 바로 은치재로 향한다. 은치재에서 직진하면 희양산. 우측은 은치마을로 가는 길. 은치재에서 은치마을로 가는 길은 상당한 내리막길. 거리 2.5k. 은치마을 어귀에 도착하니 사과 밭에 사과가 주렁주렁 달려있다. 정말 한 개 따서 먹고 싶은 생각이 든다. 은치 마을에 도착해 가게에서 막걸리로 하루의 피로를 출고 사과를 사서 먹으니 사과 맛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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