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두대간22구간

SANMA 2014. 6. 9. 23:24

 

제 22구간 산행

○ 코스 : 버리미기재 ~ 밤티재

○ 날짜 : 07. 11. 04

○ 인원 : 34명

○ 날씨 : 맑음

○ 행정, 시간, 거리

버리미기재 ⇒ 곰넘이봉 ⇒ 블란치재 ⇒ 촛대봉 ⇒ 촛대재 ⇒ 대야산정상

09:46 10:15 10:37 10:52 10:58 11:32

⇒ 밀재 ⇒ 954봉 ⇒ 삼거리 ⇒ 고모령 ⇒ 삼거리

12:02 13:15

⇒ 조항산 ⇒ 갓바위재 ⇒ 769봉 ⇒ 삼거리(좌측시루봉)

13:51 14:15

⇒ 청화산 ⇒ 늘재 ⇒ 629봉 ⇒ 696.2봉 ⇒ 밤티재

16:00 16:30 17:27 17:40

○ 산행일지

창원 6시 출발. 버리미기재 도착. 09:40. 날씨는 화창하다. 준비를 하고 출발하니 조금 머뭇거렸던가. 제일 후미다. 산행시작부터 경사가 심하다. 10여분 정도 가니 능선에 올라선다. 이곳도 산세굴곡이 보통이 아니다. 곳곳에 암벽을 밧줄을 타고 내려가고 올라간다. 30여분 정도 가니 곰넘이봉이 나온다. 등산로 5m 정도 옆의 봉우리에 곰넘이봉이라는 정상석이 있다. 주위를 살피고 가지 않으면 그냥 지나치기 쉽다. 곰넘이봉에서 조금 더 가면 이상하게 생긴 바위가 나오는데 미륵바위다. 미륵바위 치고는 이상하게 생긴 바위다. 여기서도 급경사 내리막길. 저 멀리 촛대봉과 대야산 정상이 보인다. 안부에 내려서면 블란치재 또 급경사 길을 오르면 촛대봉 주위가 마사로 된 봉우리. 여기서 5~6분이면 촛대재에 도착. 좌측으로는 월영대로 가는 길목. 여기서 대야산까지는 정말 가파르고 힘든 코스. 시간은 약 40여분정도 소요. 밧줄을 타고 몇 번을 오른다. 정말 힘든 코스. 대야산 정상은 바위로 된 곳. 여기서 잠시 휴식하고 출발. 여기서는 밀재 쪽으로 가야한다. 밀재까지는 거의 암릉으로 된 구간이다. 밀재에서는 좌측 용추폭포 우측 괴산 방향. 여기서 직진한다. 할매릉시바위쪽. 여기서도 급경사 오르막. 여기서 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하며 954봉, 우측은 고모령. 원래 954봉을 거쳐 고모령으로 가는 것이 원칙. 우리는 고모령으로 빠진다. 고모령 10여m 우측에 고모샘이 있다. 여기서 조항산까지는 약 20여분 정도. 암릉을 따라 약 1.2~3k정도 가면 갓바위재. 계속가다 중간에 바위에서 식사 후 출발. 계속가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좌측 능선 쪽을 저 멀리 시루봉이 보인다. 계속 오르막 내리막을 거쳐 청화산에 도착. 표지판이 청화산이라 적혀있다. 평평하고 넓은 곳. 정상 표지석은 바로 전 넘어온 봉우리에 있다. 길가 바로 옆. 이곳에서 등산객을 만나 늘재까지 물어보니 오르는데 1시간 20여분 소요된단다. 조금 내려가니 비가 하나 있다. 단국소원단이라고 적혀있다. 이곳에서 무엇을 하는 지는 잘 모르겠다. 내리막길은 급경사. 약 40여분 소요. 늘재까지 여기서 직진해가니 힘이 무척 든다. 봉우리를 2개 넘어야 한다. 약 40여분 정도소요. 드디어 밤티재 도착. 오후 05:40경. 오늘 산행은 무척 힘든 산해이었다. 거리는 도상 17k지만 실 거리는 약 24k 정도. 또한 산의 굴곡이 심해 체력소모가 많은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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