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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암지맥 3구간 구룡고개에서 합수점까지

관암지맥을 마무리하기위해 길을 떠난다.   6시에 기상하여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부용리로 향한다.어제 친구들과 거하게 한잔하였더니 숙취가 아직도 있다. 부용리에 도착하여 택시를 호출하니 영 호출이 안된다.  하는수없이 구룡고개로 이동하여 주차를 하고 구룡고개에 올라 관암지맥 마무리구간을 시작한다.  오봉산오름길이 좀 까칠하고 191.9m삼각점봉을 다녀온다 .이후로는 등로가 영~ 엉망이다.  뱀골고개를 어렵게? 생태통로를 이용하여 통과하고 나분질고개 가는길이 좀 어렵다. 나분질고개지나  좋은 등로를 이어가다 꾀꼬리봉임도까지 어렵게 지나고 급경사인 꾀꼬리봉을 힘들게 올라선다.  꾀꼬리봉 에서 한참을 쉬고 좌측 광덕사방향을진행하다 임도삼거리에서 봉정사방향으로 내려간다  다시 포장임도 삼거리에서 맞은편산으로 ..

관암지맥 2구간을 가다

개요 어제  관암지맥 1구간을 마치고 오늘 아침 진잠 24시 김밥집에서 아침?을 먹고 김밥한줄을 싸가지고 삽재전 좌측공터에 주차를 시키고 삽재에서 2구간을 시작한다.  갑하산 오름길이 무척이나 심한 된비알이고 갑하산에서 쭉 내려갔다 다시 신선봉까지  경사가 심하다.  요괴나무와 효자샘물을 보고 우산봉까지가 무척이나 힘이 든다.  반석동(옛 산막)으로 내려와 당진 영덕 고속도로를 지나 유성터널지나 퇴고개에서  좌측으로 올라서야하나 자운대군부대로 인하여 군 철조망을 따라 자운동으로 내려서는데 등로가 너무 어지럽다. 자운동도로따라 진행하다 식당에서 국수로 점심을 때우고  금병산 들머리에서 노루봉으로 올라 우측 금병산으로 진행하여 너무좋은 대전 둘레길인 등로를 따라 용바위고개에 도착하고 보덕봉에 도착한다. 구룡..

내고향 관암지맥을 가다

관암지맥의 개요관암지맥(冠岩枝脈)은 금남정맥의 계룡산 천왕봉(846m) 북쪽에 위치한 쌀개봉(827.8m)에서동쪽으로 분기해서 동북진하면서 대전시와 공주시, 세종시를 각각 경계를 지으며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에서 금강에 그 맥을 다하는 총도상거리 42.2km인 산줄기 이다. 관암지맥은 계룡시 신도안에서 발원한 갑천의 북쪽 수계를 이룬다는 측면에서 보면오봉산에서 불무산을 지나 금강/갑천 합수점에서 그 맥을 다하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대부분은 수태극의 모형을 제대로 그리면서 그 보다 더 긴 산줄기인 오봉산에서꾀꼬리봉 - 부용봉으로 이어져 금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개념으로 알고 있다. 관암지맥의 산들 쌀개봉(827.8m) - 천왕봉(天王峰 603m) - 황적봉(660m) - 밀목재 - 관암산(冠岩山 526.5..

영춘 지맥 종주를 계획하다

영월지맥(寧越枝脈)이란  영월지맥(寧越枝脈)은 백두대간 상의 오대산 두로봉(1,422m)에서 서쪽으로 분기해서양평의 두물머리까지 이어지면서 북한강과 남한강의 수계를 가로 짓는한강기맥의 삼계봉(1,065m)에서 남동쪽으로 분기해서 태기산(1,261m), 덕고산(705m),봉화산(670m), 풍취산(699m), 매화산(1,085m),  치악산 비로봉(1,288m), 향로봉(1,043m),남대봉(1,182m), 감악산(954m), 감악봉(886m), 석기암(906m), 용두산(871m), 왕박산(598m), 가창산(820m), 삼태산(876m), 국지산(626m),  영월의 태화산(1,027m)을거쳐 남한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약 136 km인 산줄기를 말한다. 영월지맥 분기점인 삼계봉(1,065m)..

지맥종주 2024.09.14

순창의 명산 용궐산을 찾아서

어제 체계산을 산행후 용궐산으로 간다.  우리나라 최고의 잔도가 있는 곳이다.   용궐산 잔도(하늘길)를 거쳐  용굴,정상과 요강바위를 보러 간다.  용궐산은  산세가 마치 용이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형상이라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용골산(龍骨山)이라 불렸는데 이 명칭이 ‘용의 뼈다귀’라는 죽은 의미를 갖고 있으므로, 산이 살아서 생동감 넘치는 명기를 제대로 발휘하도록 하자는 주민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정부는 중앙지명위원회를 열어 2009년 4월 용궐산(龍闕山)으로 명칭을 개정하였다. 원통산에서 남진하는 산릉이 마치 용이 자라와는 어울릴 수 없다는 듯 서쪽 섬진강 변으로 가지를 치며 솟구쳐 있다. 용같이 우뚝 솟아 꿈틀거리는 듯 준엄한 형세를 띠고 있으며, 앞에는 만수탄[섬진강]이 흐르고 ..

일반 산행 2024.09.11

순창의 명소 책여산을 가다

개요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아버님 벌초도 하고 순창의 책여산(채계산), 용궐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첫날은 채계산, 그 이틑날은 용궐산을 다녀오기로 한다 채계산은 전라북도 순창군 적성면 괴정리와 남원시 대강면 입암리·옥택리 경계에 있는 산으로 비녀를 꽂은 여인을 닮아서 채계산(釵笄山),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책여산(冊如山),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赤城山), 화산 옹바위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서 화산(華山) 등으로 불린다. 하지만 고시된 지명은 화산이다. 채계산은 적성강변 임동의 매미 터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서 달을 보며 창을 읊는 모습인 월하미인(月下美人)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순창의 명산 채계산 일시     :    2024년 09월 0..

일반 산행 2024.09.04

고성 구절산 폭포암을 가다

개요폭포암의 유래와 전설태고의 신비에 쌓인 신기한 비경의 폭포암은 재미나는 전설이 있다. 옛날 폭포에 살던 용이 등천하려고 하늘로 오르는데 마침 마을 아낙네들이 목욕하는 광경을 훔쳐보는 수행이 제대로 되지 못한 행위에 하늘에서 내려치는 번개 칼에 맞아 떨어진 잔해가 흩어져서 마치 평풍을 두른 듯한 암반으로 변했다고 한다. 용의 머리 위로는 폭포가 흘러 용두폭포라 이름하고 몸통의 내장은 동굴로 변한 뒤의 호랑이가 살았다하여 백호굴(현 산신각으로 이용중)이라고 부르고 있으며, 용의 뿔은 정상에 앉은 전망대요, 눈은 보덕굴(지금은 막혀 있음)로, 생식기는 반달 동굴로 현재 용왕당으로 이용중인 이 동굴에는 암반 약수가 솟고 있다. 용의 꼬리는 잘리어 낭떨어지에 걸려 지금의 흔들바위가 되었다고 전한다. 절벽 단애..

일반 산행 2024.08.27

대암산에서 정병산까지 무더위와 함께하다

대암산에서 정병산,소목고개까지 무더위속의 산행을 한다. 일시    :  2024년 08월 18일 날씨    :    맑음,  엄청 더운 날씨소재지  :  창원시 성산구, 의창구 일대 행정  :  창원시 성산구 대방나들목(05:58)  ~ 대암산(675m, 07:07) ~ 내대암봉(07:39) ~ 남산재(07:54) ~  청라봉(514.7m, 08:08) ~ 진례산성 ~ 비음산(왕복)(517.2m, 08:18) ~ 봉화단맥분기봉(414.8m, 09:16) ~  용추고개(09:32) ~ 내정병봉(489.9m, 09:58) ~ 수리봉(459.9m, 10:37) ~ 정병산(566.3m, 11:06) ~  소목고개(11:43) ~ 창원 국제사격장(12:02) 산행거리  :  13,48km산행시간  :  6시간 0..

작은 세골의 절경을 즐기다

오랜만에 지리산 계곡산행을 하러 간다. 백무공 작은 세골이다.  또한 오랜만에 용철이아우님도 같이 간다. 창원에서 06:00에 출발하여 백무동주차장에 도착하니  08:05분이다.   첫나들이 폭포 못미쳐 작은 세골초입인 계곡으로 내려선다. 작은 세골은 큰 폭포는 없지만 아기자기한 폭포가 많고 계곡이 엄청 험하다.  또 계곡이 약간 미끄러워 엄청 조심해야한다.  우리 용철아우님도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일도 있었다. 계곡산행을 마치고 칠선봉과 덕평봉사이로 올라서 칠선봉에서 잠시쉬고 1538.8m봉에서 좌측 세골능선으로 들어서 내려간다.  잠시 알바도 있었고 엄청 지루하고 험하게 내려가 작은세골초입에서 알탕으로 더위를 식히고 백무동에 내려가 산행을 마친다.  일시   :   2024년 08월 15일 ..

지리산 2024.08.16

비슬산 극락골

비슬산 극락골 산행을 가자고 아우님한테 연락이 온다. 이름도 생소하여 찾아보니 청도쪽이다.  유가사 반대편계곡으로 나온다.  7시반에 창원을 출발하여 밀양을 거쳐 청도군 가북면 오산리 청도자연요양원근처에 도착하여 주차를 하고 산행에 나선다. 극락골 계곡으로 들어서니 물은 엄청 맑고 차갑다.  수량은 보통수준이고 계곡도 평범한편이다.  일찍부터 군데군데 피서객이 자리잡고 있다. 계곡갈림점에서 좌측으로 들어선다.  우측은 토담마을로 가는 계곡이다.  계속 진행하여 다시 계곡 분기점에서 우측으로 들어서고 상류지대라 수량이 적어진다.  계곡을 벗어나 좌우측 등로를 찾아보지만 등로는 보이지 않는다. 지도를 보고 조화봉으로  오르는데 길이 너무 험하다.  한여름에 이런길을 오르니 짜증도 좀 난다.  좌측으로 진행하..

일반 산행 2024.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