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눈산행 지리산 천왕봉

제석봉에서

일시        :    2023년 02월 12일  

소재지     :     경남 산청군 일대 

날씨     :    맑음  

행정    :    창원 ~ 중산리(08:04) ~ 지리산 국립공원 산청 분소(08:33) ~ 칼바위(09:05) ~ 로타리 대피소(10:16) ~

    개선문(11:11) ~ 천왕봉(12:06) ~ 통천문(12:20) ~ 제석봉(12:40) ~ 장터목 산장(12:55) ~  유암폭포(13:42) ~ 

   법계사 갈림길 삼거리(14:19) ~ 칼바위 ~ 산청분소 ~ 중산리주차장(15:30) 

산행거리     :    14.07km   

산행소요시간  :   7시가 26분 

동행        :    나홀로 

2월 8일 창원에 눈이 많이와 지리산에도 눈이 엄청와 있겠거니하고 지리산으로 떠난다.  단성을 거쳐 중산리가 가까워져도 눈이 보이질 않는다.  중산리 주차장에 도착해도 눈이 없다,  실망스러워도 가야지한다.  주차비를 아끼려고 중산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출발을 한다.   산청 분소에서 볼일을 보고  칼바위근처에 도착하니 눈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엊그제 눈이 안온 모양이다.  창원만 온모양이다.  법천계곡갈림길 삼거리를 지나  오르는데 몸이 영 무겁다, 등로에는 누이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그래도 실망은 시키지 않는다.  장터목에 도착하니 많은 산객들이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천완봉을 향해 가는데  너무 힘이 든다. 이런적이 별로 없는데   개선문을 지나고 부터는 속이 엄청 아프다.  천천히 천천히 간다.  눈은 상당히 많이 와 있다.  올라가는중에 미끄러져 스틱한짝이 부러져 버린다.  누굴 탓하랴,,,,,  아이젠을 하고 가야하는데 안하고 가는 내탓이오 한다.  아이젠을 차고 간다.  천왕샘에 도착하니 눈이 가득 매워져 있다.   천왕봉에 도착하니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있어 정상석 사진을 찍고 정상석 뒷면을 배경으로 인증을 한다.  정상에서 종주능선 노고단 방향과 하봉, 왕등재능선이 멋진자태를 뽐내고있어 그 자태에 감탄한다,  장터목으로 출발, 통천문을 거쳐 제석봉에서 사진을 산객에게 부탁하고,,,  제석봉에는 많은 눈이 와 있다.   장터목에 도착하여 식사를 하려 했으나 속이 아파 그냥 내려간다.  법천계곡에는 엄청 많은 눈이 와 있다.  유암 폭포를 거쳐 법천폭포는 멀리서 눈으로만 보고  하산한다.  중산리 도착하여 산행을 마친다. 

트랙 

 사진및 일지

중산리 출발  골목길로  

지름길로 

지리산 국립공원 산청분소

볼일도 보고 

칼바위방향 들머리 

전에 없던 계단이 설치되어 있다. 

통천길 입구 

칼바위 

장터목과 범계사갈림길 삼거리 

직진한다. 

장군바위 

많은 눈이 보인다. 

로타리산장전의 헬기장의 많은 눈 

헬기장에서 바라본 천왕봉 

로타리 산장 

법계사 

뒤돌아보니 저멀리 뒤로 낙남정맥도 보인다   오늘은 날씨가 아주 좋은상태다. 

옛날 이바위 밑에서 잔적도 있었는데 

개선문 

많은 눈이 내려 미끄럽고 많은 사람들이 다녀 매우 미끄럽다   요 근처에서 미끄러져 스틱하나를  부러트린다.   하는수없이 아이젠을 차고 

천왕샘인데  눈이 덮어 버렸다. 

계단을 힘겹게 오르고 

멋진 경관 

천왕봉 

천왕봉 정상석 뒤부분 

천왕봉 정상석 

대기하는 사람이 많아 뒤에서 한장 

칠선계곡 

중봉과 하봉 

종주능선   

통천문 

구상나무

구상나무

구상나무

고사목 

제석봉의 설경과 고사목, 구상나무 

나도 한장   산객에게 부탁하고 잠시 담소를 나눈다. 

장터목 산장 

중산리로 

이계곡에는 눈이 엄청 많이 있다.

유암폭포

ㅏㄱ은 돌탑지역

작은 돌탑지역 

봄이 오는 소리인가

법천폭포 

삼거리에 도착하고 

칼바위,  산청분소를거쳐 중산리에 도착한여 산행을 마친다.

무척이나 힘든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