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산행

눈덮인 지리산 바래봉

SANMA 2023. 1. 15. 21:39

개요

바래봉은 전북 남원시 인월면 중군리 산 131-5에 위치하며 높이는 1,167m로, 지리산의 수많은 봉우리 중 하나이며, 세석평전과 함께 전국 제일의 철쭉군락지로 유명한 곳이다. 산의 모습이 바리때를 엎어놓은 것처럼 생겼다고 해서 바래봉이라고 부른다.     

이름은 스님의 밥그릇이죠. 바리때라는 이름에서 유래가 됐다고 합니다. 바리때를 뒤집어 놓은 모습을 닮았다고 해서 바래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는한다. 

이번 산행은 올해(2023년)첫 산행이자 눈산행이다.  지맥과 달리 느긋하고 여유로운 산행을 한다, 

일시     :    2023년  01월 07일 

날씨     :     흐림.  미세먼지 많음.

소재지   :   전북 남원시 운봉읍일대 .

행정   :   창원(07:30) ~ 사천강주연못주차장(08:40) ~  함양(09:20) ~ 남원시 운봉읍 용산 주차장(09:55 ~ 10:30)) ~

    운지사 삼거리(10:42) ~ 바래봉, 정령치 갈림길(11:58) ~ 샘터 ~ 바래봉(12:26) ~ 샘터 ~ 임도전망대(13:15 ~ 13:52) ~

   운지사 갈림길 삼거리(14:40) ~ 용산주차장(14:50). 

산행거리    :   8.18km(GPS거리). 

산행소요시간   :   4시간 13분(중식 포함).

동행    :   친구이승범, 이승범 지인3명,  박항석.

트랙 

  사진및 일지

용산주차장에서 조금더 올라가 주차를 시키고 

친구 승범이지인들과 조우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임도따라 

운지사 갈림길 삼거리에서 우측 운지사로 

운지서 뒷 임도를 따라가다 산길로,,,,   삼거리를 만나 좌측등로로 오른다.  급한 된비알을 오른다. 

눈이 무척 많이 와 있다.    등산객들은 좌측임도따라 가는지 이쪽 등산로에는 사람이 없어 호젓하다. 

오랜만에 보는 설산이다. 

승범이 친구 

임도에 올라서고 

바래봉 ,정령치갈림길 삼거리 

임도따라 샘터로 

샘터를 지나 바래봉으로 

바래봉능선에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고   

그런데 바람이 엄청나다.  사람이 약간 밀릴 정도의 바람이다.  그러다보니 추위가 많이 느껴진다.

                      바래봉 전망대에서 

정령치 방향의 팔랑치 고당봉도 운무속에서 희미하게 

바래봉에 도착하니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위해 줄서서 기다린다. 

우리는 바래봉 넘어서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덕두산까지 가자 하니 러셀이 안되어 있을듯하다하여 이곳에서 잠시 설경을 즐긴다. 

다시 정상에 돌아오니 사람들이 몇 안되어 정상인증을 한다. 

다시 정령치, 용산주차장 갈림길삼거리에 도착하고 

임도따라 내려간다. 

임도전망대에 도착하여 간단한 점심겸 간을 을 먹고

운봉읍내 

임도전망대의 기상측정장치 

탐방로 입구 

저멀리 백두대간도 

운지사 갈림길 삼거리에 도착.

용산 주차장에 도착하여 안의면으로 이동하여 피순대로 점심겸 저녁을 먹고  황점으로 가서 숙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