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둘레길 8코스 운리 ~ 덕산

운리 마을

백운 계곡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마을에서 산청군 시천면 사리까지 걷는 13.9km의 지리산 둘레길. 운리를 지나 농로를 따라 걷다보면 임도를 만난다. 임도를 따라 걷는 길에서 백운동 계곡으로 가는 길을 만난다. 이 길은 나무를 운반하는 운재로였다. 임도 아랫부분에 너른 길이 울창한 참나무 숲속에 남아 있다. 참나무 숲을 걷다보면 너들도 만나고 작은 개울도 지난다. 좁아진 길을 지나 백운계곡을 만나고 백운계곡에서 마근담 가는 길은 솔숲과 참나무 숲을 지난다. 남명조식선생이 머물렀던 산천재가 있는 사리에서 바라보는 덕천강과 천왕봉은 아름다움과 굳센 기상을 담고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의미있게 걸을 수 있는 구간이다.

 

민박집에서 더운 여름밤을 보내고 아침식사후 6시 40분경 출발한다.  아침식사를 보니 맛난반찬은 없고 생선도 약간 식어 X, 국도 미역국인데 영 아니다.  국도 남기고,,,,,,  두번은 아닌듯,,,,,

오늘도 역시나 무덥고 습하고 날파리도 많고  고생길이 훤하구만,,,,  그래도 거리가 얼마 안되니까하고  위안을 삼으면서 

전망대에 올라 지나온 둘레길과 운리 마을, 웅석봉까지 뒤돌아보고   오늘은 시간이 많아 귀엄 쉬엄~~~   오늘도 계속 임도따라 백운산갈림길까지 진행하다 백운산갈림길임도에서 좌측산으로 진입한다.  여기서 마근담갈림길까지는 산길이다.  무명계곡에서 잠시 더위를 식히고 백운계곡에서 무려 40여분에 거쳐 계곡에서 시간을 보낸다.  용무령(태극종주고개)을 거쳐 마근담, 사리마을 빨랫터에서 또 한참을 보내고 남명기념관에서 지리산 둘레길 8코스를 마친다. 

일시     :    2022년  8월  05일 

날씨     :    엄청 더운 날씨 (  35도까지 오르는 날씨)

소재지  :  경남 산청군 단성면 운리, 백운리, 시천면 사이 일대 

행정   :   운리 주차장(4일 16시 45분) ~ 원정마을 (민박, 양뻔지민박집)(17:15) ~ 민박집 출발(06:38) ~ 백운산 능선 갈림길

     (07:25)~ 무명계곡(07:53) ~ 백운계곡(08:16 ~08:52) ~ 용무령(09:05) ~ 마근담 갈림길(09:30) ~ 마근담교(10:00) ~

     사리 마을 빨래터(10: 40~ 11:15) ~ 남명 기념관 (11:20)

산행거리   :   12.1km

산행소요시간   :   4시간 57분 

동행     :    나홀로 

트랙 

사진및 일지

양뻔지 민박집 정자에서 740분경 출발한다. 

좌측으로 진행하여 산기슭아래 임도를 따라 우측으로 진행한다    오늘도 엄청 덥고 너무 습하다 보니 아침부터 날파리가 긁성이다,  모기 기피재를 뿌려도 별효과가 없는득하고  그냥 가야지  바람도 없고  

운리마을 고개 

좌측으로 석대산  그밑으로 운리마을 

전망대에 도착한다.  

전망대에 올라 지나온 둘레길과 운리마을을 내려다 본다 

좌측으로 백운산 능선 

전망대에서 임도따라 진행하다 좌측으로 백운산방향으로 

백운산갈림길을 지나 참나무 군락지를 지나고 

우측에서 내려오는 작은 폭포에서 한참동안 더위를 식히며 망중한을 보낸다.

한참(10여분)을 진행하니  백운계곡 무명교에 도착하여 40여분을 계곡에서 보낸다.   이곳에서 다른 일행도 만나고 

계곡을 건너면 백운계곡을 따르는 등산로가 있다. 

지리산 태극종주길인 달뜨기능선의 용무령에 도착한다. 우측은 웅석봉, 좌측은 덕산, 둘레길은 직진이다. 

이곳에서 좌측아래의 마근담으로 

계속 포장도로따라 덕산 사리마을 까지 내려간다 

이곳은 마근담교 다리밑의 폭포이다 

마근담교밑에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 

사리마을 가느중에 이렇게 아름다운 별자인듯한 공원을 조성해놓은 곳도 있다.   아마 별장인듯하다 

사리마을에 도착하니 뻘랫터와 정자가 있어 이곳에서 머리도 감고, 발도 담그고 한참을 노닐다 간다. 

사리 정류장에 도착하여 우측의 남명기념관으로 

남명기념관에 도착하여 8코스를 마친다 

사리마을 정류소에서 진주를 거쳐 창원으로

진주 시외버스 터미널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