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호미지맥

호미지맥 4구간 석굴암 주차장 ~ 성황재

SANMA 2022. 3. 7. 17:00

호미지맥 4구간 

일시    :    2022년 03월 06일 

날씨    :     맑음,   바람 몹시강함 

소재지   :   경남 경주시, 경주시 문무대왕면,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일대

행정   :  창원(06:10) ~ 양산 ~ 경주 ~ 성황재(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진전리 산88-21)(07:55) ~ 토함산석굴암

   주차장(08:20) ~ 토함산(08:49) ~ 추령(945번 지방도)(09:52) ~ 세수방삼거리, 중식(11:10 ~ 12:00) ~

   494.2m삼각점봉(12:05) ~ 수렛재(12:22) ~ 함월산(12:50) ~ 습지지구(13:20) ~ 운제분맥분기점 ~

   591.4m삼각점봉(13:48) ~ 481.9m봉(14:32) ~ 성황재(15:04) 

산행거리  :   16.39km   지맥거리 : 15.5km     지맥누적거리 : 48.2km + 15.5km  = 63.7km        

산행소요시간  :  6시간 39분(중식시간 50분 포함)

같이한 산우님들  :  달리는 거북이님, 상월님, 영월님,  산마님. 

경비   :  5만원 (택시비 35,000원,  차량수고비: 50,000원,  창원에서 식사비) 

지도(오룩스)

트랙

고도표

사진및 일지

오늘은 석굴암주차장에서 출발준비를 하는데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바람이 무척이나 강하게 분다. 

오늘 구간도 오르내림이 심한 구간이 많고 거리도 17.5km정도라 좀 힘이 들듯하다.    창원을 출발하여 성황재(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진전리 산88-21)에 주차시키고 예약해둔 택시를 이용하여 석굴암주차장에 도착한다. 

석굴암 입구에서 

석굴암에 다녀오면 좋겠지만 시간상 생략하고

등로는 너무 잘되어 있으나 날씨가 추워 주머니에 손을 넣고 간다.  

성화 채화지 갈림길    정면에 보이는 성화채화지로 

설화채화지

그런데 어떤때사용하는 성화채화지인지 모르겠다.   우리나라 성화는 강화도에서 채화하는데.....

추령갈림길 삼거리 

토함산 정상으로 향한다 

토함산 정상 

토함산( 吐含山)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토함산은 높이 745m로 경주에서는 단석산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산이다.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東岳)이라고도 불리며, 신라 5명산 중의 하나로 옛부터 불교의 성지로 자리잡아 산 전체가 마치 하나의 유적지로 보일 만큼 유물과 유적이 많다. 또한 소나무, 참나무 숲으로 덮여 녹음이 짙다. 불국사에서 동쪽으로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석굴암이 나타나는데 이 길은 산허리를 따라 돌아가는 도로가 개통되기 이전에 관광객들이 이용한 길이다. 1960년대 이전에는 이 길을 수학여행을 온 학생들이 오르내렸다. 토함산이라는 명칭의 의미는 이 산이 바다 가까이에 위치하기 때문에 안개가 자주 끼는데,산이 바닷쪽에서 밀려오는 안개를 들이마시고 토해내는 모습을 표현한 것이다.

상월님

산마님 

영월님 

거북이님 

가야할 추령과 함월산의 등로 

토함산에서 뒤돌아내려오다가 추령갈림길까지 가지 않고 좌측 능선으로 

내려오는 도주에 중간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진행한다 

이 485m봉 오르는데 등로도 험하지만 계단이 너무 멀고 높아 더욱 힘이 든다,   토함산이 생각보다 산이 험하고 골이 많다. 

이봉에서 등로는 좌측으로 급격히 꺽여 내려간다 

급경사 계단을 내려간다 

추령에 도착한다.   추령에는 백년찻집이 있는데 찻집이 고풍스럽고 운치가 있다.  

추령에서 좌측으로 돌아 급격한오름을 잠시 오르고   전망대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토함산과 지나온 등로가 한눈에 들어온다. 

393m봉 

497.3m봉   토함산에서의 전광판에의 함월산이다.   이곳에서 등로는 우측으로 

세수방 삼거리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494.2m삼각점봉에 오른다.   점심식사는 진짜 맛난 돈육과 라면 만두로  약 50분

소요 

494,2m삼각점 

수렛재에 도착한다.   기림사와 황룡석불암을 갈수 있다. 

수렛재 이정목 

함월산 도착 

함월산(584m)   달의 기운을 받았다하여 함월산이라 한다나    정상은 넓은 평지로 되어 있고 정상석이 있다,  우측으로는 기림사가는 등로도 있고 지맥은 좌측으로 진행한다. 

여기가 소나무 봉이라나 

습지가 있는 안부다. 

591,4m삼각점봉 

591.4m삼각점 

이곳 함월산 구간은 포항시와 경주시의 시 경계구간이기도 하다. 

이곳은 좌측으로 엄청난 사태지역으로 아찔아찔한곳이다. 

좌측으로 포항시내도 조망된다 

오늘 구간의 마지막봉인 481.9m봉이다.

성황재에 도착한다.   성황재는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진전리 산88-21에 있는 고개로 14번 국도가 지나가고 양북면과 오천읍을 이어주는 고개로 높이 295m이다.  

성황재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하고  창원에서 추어탕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