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지리산 둘레길 첫나들이,

SANMA 2021. 10. 27. 15:53

 

지리산 둘레길 개요

지리산 둘레길은 지리산을 둘러싼 옛길을 바탕으로 크게 환형으로 조성된 도보길. 지리산 주변의 3개 도(전북, 전남, 경남),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21개 읍면 120여 개 마을을 잇는 285km의 장거리 도보길이다. 2007년 사단법인 숲길이 창립되어 조사와 설계를 시작한 이래 2014년까지 순환로를 포함 22구간 285km가 개통되었다. 

지리산 둘레길의 조성 목적은 장거리 도보길 조성으로 한국형 트레일의 전형을 만들고, 길을 통한 광역 단위의 자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있다. 걷는 길 조성을 통해 느림(slow) 지향의 문화를 확산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육체와 정신 건강에 기여하는 데 취지를 둔다. 무분별한 개발이 아닌 지역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하는 신개념의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창출하는 것도 주된 목적의 하나이다.

조성 원칙은 옛길을 최대한 원형 그대로 두고 원래 있던 다양한 길(숲길, 임도, 강길, 제방길, 마을길)을 적극 활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두었다. 차량통행이 많은 아스팔트 길, 안전이 우려되는 위험한 길, 해발 고도가 너무 높은 길 등은 연결을 위한 최소한의 구간을 빼고는 제외시켰다. 사계절 내내 변화하는 지리산과 지리산을 아우르며 흐르는 강, 들녁, 마을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길을 선택했으며, 자연자원이나 고유한 역사 및 문화자원이 잘 보존된 지역을 중심으로 연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은 2004년 생명과 평화를 추구하며 전국을 순례하던 사람들에 의해 지리산의 마을과 마을을 잇는 순례길이 제안되면서 비롯되었다. 오랜 논의 끝에 2007년 1월 24일 사단법인 숲길이 창립되었고, 지리산길 조사·설계·정비 사업이 시작되었다. 둘레길의 조성을 위해, 지리산을 둘러싼 곳곳에 있었던 옛길, 고갯길, 숲길, 강변길, 논둑길, 농로길, 마을길 들의 조사가 이루어졌고, 2008년 3월 지리산길안내센터 및 사무동이 완공되었다.

2008년 4월 27일 '지리산길' 시범구간(남원 산내~함양 휴천)의 개통식이 열렸다. 같은 해 10월 16일 남원 추가구간(인월 안내센터~산내)이, 2009년 5월 22일 남원 추가구간 및 산청구간이 개통되어 총 연장이 70km에 이르게 되었다. 2010년에는 하동구간과 구례구간의 설계와 조성이 이루어졌고, 2011년 5월에는 남원, 함양, 산청, 구례, 하동 구간을 포함하여 총 209.3km가 개통되었다. 2012년 5월에는 총 연장 274km의 환형 전체 구간이 개통되었고, 2014년부터는 순환로를 포함하여 285km 22구간의 운영이 시작되었다.

1코스 주천-운봉(14.7km)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 외평마을과 남원시 운봉읍 서천리를 잇는 구간.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면서, 해발 500m의 운봉고원의 너른 들과 6개의 마을을 잇는 옛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옛 운봉현과 남원부를 잇던 옛길이 지금도 잘 남아있는 구간이다.

2코스 운봉-인월(9.9km)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동천리와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를 잇는 구간. 오른쪽으로 바래봉, 고리봉을 잇는 지리산 서북 능선을 조망하고 왼쪽으로는 고남산, 수정봉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을 바라보며 운봉고원을 걷는 길로 옛 통영별로 길과 제방길로 구성된다.

3코스 인월-금계(20.5km)

전라북도 남원시 인월면 인월리와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의탄리를 잇는 구간. 지리산의 옛 고갯길 등구재를 중심으로 지리산 주능선을 조망하고, 넓게 펼쳐진 다랑논과 6개의 산촌 마을을 지나 엄천강으로 이어지며 제방길, 농로, 차도, 임도, 숲길등이 전 구간에 골고루 섞여있다.

4코스 금계-동강(11km/12.7km)

경상남도 함양군 마천면 금계마을과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를 잇는 구간. 지리산 속 6개의 산중마을과 사찰을 지나 엄천강을 만나는 길로, 사찰로 가는 고즈넉한 숲길과 등구재와 법화산 자락을 조망하며 엄천강을 따라 걷는 옛길과 임도 등으로 구성된 두 코스로 되어 있다.

5코스 동강-수철(12.1km)

경상남도 함양군 휴천면 동강리와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를 잇는 구간. 계곡을 따라 걸으며 산행하는 즐거움이 있는 산길로, 4개의 마을을 지나 산청에 이른다. 예전에는 장날을 따라 장사꾼들이 함양, 산청, 덕산을 오갔던 보부상 길이었다.

6코스 수철-성심원(12.5km)

경상남도 산청군 금서면 수철리와 산청읍 내리 풍현마을 성심원을 잇는 구간. 지리산 동쪽기슭의 지막, 평촌, 대장마을을 지나 산청읍을 휘돌아 흐르는 경호강을 따라 걷는 길로, 굽이치는 강을 바라보며 걷는 운치가 있는 길이다.

7코스 성심원-어천-운리(13.4km)

경상남도 산청군 읍내리 성심원과 단성면 운리를 잇는 구간. 웅석봉 아래 800m고지까지 올라가야 하는 힘든 오르막을 지나면 탑동마을까지 긴 숲속 내리막길로 이어진다. 풍현마을과 어천마을 사이의 아침재, 웅석봉에서 흘러 경호강에 오르는 어천계곡, 청계저수지의 풍광이 유명하다.

8코스 운리-덕산(13.9km)

경상남도 산청군 단성면 운리마을에서 산청군 시천면 사리를 잇는 구간. 농로와 임도가 이어지며, 임도를 따라 걷다 보면 백운동 계곡으로 연결된다. 사리에서는 덕천강과 천왕봉이 멀리 바라보인다.

9코스 덕산-위태(9.7km)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사리에서 옥종면 위태마을을 잇는 구간. 임도와 옛길로 구성되어 있으며 낙동강수계인 덕천강을 지나, 두방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구간이다. 남명 조식 선생의 유적이 구간 안에 있다.

10코스 위태-하동호(11.5km)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와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를 잇는 구간. 낙동강 수계권을 지나 섬진강 수계권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수계에 따라 식생이 다르며 숲의 모습도 차이가 있다. 오대사터가 있는 백궁선원을 지나 인공호수인 하동호를 만나게 된다.

11코스 하동호-삼화실(9.4km)

경상남도 하동군 청암면 중이리 하동호와 하동군 적량면 동리 동촌마을을 잇는 구간. 청암면 소재지를 지나, 평촌, 관점, 상존, 동촌, 이정마을을 지나는 길이다. 개울을 건너 옛 학생들이 등교길에 넘어야 했던 존티재를 지난다.

12코스 삼화실-대축(16.7km)

경상남도 하동군 적량면 동리에서 하동군 악양면 축지리 대축마을을 잇는 구간. 마을길, 논, 밭, 임도, 숲길 등 다양한 길들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먹점재를 넘으면 섬진강을 만나며, 화개 쪽의 형제봉 능선 풍광을 볼 수 있다. 악양면 대축의 문암송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13코스 하동읍-서당(7.0km)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에서 대축-삼화실 구간과 이어지는 서당마을을 잇는 구간. 대중교통으로 하동읍으로 바로 왔을 때 지리산 둘레길로 연결되는 구간이다. 부담 없이 산책하듯 걸으면 좋은 비교적 짧은 구간으로, 적량들판길과 차밭길을 지나게 된다.

14코스 대축-원부춘(8.5km)

경상남도 하동군 악양면 대축리 대축마을과 화개면 부춘리 원부춘마을을 잇는 구간. 악양천 강둑길, 서어나무숲길, 평사리 들판과 마을길을 지난다. 축지교에서 입석마을로 가는 길은 평사리 들판을 거쳐 가는 길과 강둑길을 걷는 길로 나눠진다.

15코스 원부춘-가탄(11.4km)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부춘리 원부춘마을과 탑리 가탄마을을 잇는 구간. 지리산 고산지역의 산길로 이어지며 화개골 차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화개천에서는 하동의 십리벚꽃길도 조망할 수 있다. 임도, 숲속길, 마을길이 고루 섞여 있다.

16코스 가탄-송정(10.6km)

경상남도 하동군 화개면 탑리 가탄마을과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송정마을을 잇는 구간. 대부분 숲속길이며, 길이 섬진강과 나란히 뻗어 있어 시야가 트이는 곳이면 섬진강 풍경이 보인다. 제법 경사가 있으나, 숲과 강이 있어 지루하지 않으며, 화개로 넘어가는 옛길로 이어진다.

17코스 목아재-당재(8.2km)

가탄-송정 구간 가운데 있는 목아재에서 당재 방향으로 연결되는 구간. 지리산 둘레길에서 벗어나 구례의 연곡사로 가거나 지리산 피아골 코스로 이어지는 길이다. 당재에서는 지리산 둘레길로 연결되는 구간이 없으므로, 둘레길 산행을 계속하기 위해서는 목아재로 돌아와야 한다.

18코스 송정-오미(10.4km)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송정리 송정마을에서 토지면 오미마을을 잇는 구간. 농로, 임도, 숲길 등 다채로운 길들로 이어지며, 처음 1km정도의 오르막길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완만하고 숲길이 많다. 숲길이 끝나면 들판 사이로 이어지는 농로를 걷게 된다.

19코스 오미-난동(18.9km)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과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난동마을을 잇는 구간. 서시천과 섬진강을 따라 걷는 길로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곳 중 하나인 용두마을을 지난다. 제방길로 이어지며 구례에 이르면 장터와 지리산 둘레길 구례센터에 이르게 된다.

20코스 오미-방광(12.3km)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 오미리 오미마을과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방광마을을 잇는 구간. 전통마을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구간으로, 오미, 상사마을에서는 운조루, 곡전재, 쌍산재 등 고택이 있다. 구례분지를 조망하며 농로와 숲길을 주로 걷게 된다.,

21코스 방광-산동(13.0km)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방광리 방광마을과 구례군 산동면 탑정리 탑동마을을 잇는 구간. 지리산국립공원 옆 임도와 마을을 잇는 옛길로 구성된다. 난동마을, 당동 화가마을을 지나면 조선시대 남악사터와 대전리 석불입상을 볼 수 있다. 구리재에서는 구례분지의 넓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22코스 산동-주천(15.9km)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과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을 잇는 구간. 지리산 노고단이 멀리 보이며, 산동면 소재지 원촌마을에는 산동장이 열린다. 계척마을에는 한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다는 할머니 산수유나무와 돌담길이 있으며, 편백나무숲을 지나 밤재로 이어진다.

지리산 첫 나들이 .

주천에서 성심원까지 

지리산 둘레길을 오래전부터 하려다 미루고 미뤄 이제야 할 계획을 잡고 남원시 주천면으로 향한다 

원 계획은 6일 계획으로 출발했으나 발목, 발바닥족저근막염으로 4일만 하고 귀가한다.  금요일 남원으로 바로 가려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하여 바로 가는 차편이 없어 광주를 거쳐 남원으로 이동한다.   남원 모텔에서 하루밤을 보내고 주천으로 이동하여 지리산 둘레길 1코스 첫발을 내디디고 남원, 인월, 장항리까지 진행(1,2코스, 3코스3분1진행)하고 중황에서 2박(민박)을 하고 다음날 중항리로 돌아와 금계까지 이동한다.  동강까지 가려 했으나 발목과 발바닥이 아파 금계까지만 진행하고 3박(민박),  그다음날 서울서 내려온 분과 수철까지 진행했다(4,5코스).  수철에서 4일째(민박)를 보내고 산청을 거쳐 성수원까지 진행하고 산청, 진주를 거쳐 귀가했다. 

행정  :  1일차 

  1구간  :  주천 ~ 운봉     14.7km

  2구간  :  운봉 ~ 구인월  10km 

  3구간  :  구인월 ~ 장항  7.22km  중황에서 1박, 장항 ~ 금계  12.56km  = 19.78km   

준비물:  배낭35리터, 침낭, 방한복, 여벌옻, 수통1리터, 간식약간, 받데리등일반 등산 용품, 버너,코펠, 가스, 카메라,

           라면두개 등,등 .   합쳐 베낭무게는 10kg정도 

경비  :  22일 ~ 창원~광주 21,600   광주~남원 5,700   22일저녁식사 11,000   모텔료 40,000

          23일 ~ 아침식사 7,000  택시비(남원~주천)8,900   점심식사(운봉) 11,000   장항리 저녁식사 14,000

                중황리 민박 50,000 + 20,000 

          24일 ~ 금계 저녁 2,000   민박 56,000 

          25일 ~ 방곡상회 점심 12,000   수철리민박50,000(2명 1인당 25,000 + 14,000(저녁 아침)  막걸리 5병 5,000 

          26일 ~  산청~진주 4,800  진주~마산 5,900  국수4,000 

          시내버스 제외    합  317,000원 소요 

지리산 칠선 계곡과 지리산 천왕봉 

지리산 첫나들이 첫째날

남원을 가기 위해 창원 고속터미널에 알아보니 코로나19로 인하여 남원행은 폐쇄되었단다.  어찌할까망설이다 광주를 거쳐 남원으로 가기로 계획한다. 

11시 40분에 집을 나와 고속터미널에 도착하니 오후 1시경이다    1시20분 차를 타려하니 매진이란다.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 집으로 돌아갈까 하다 계속 진행하기로 하고 오후 3시표를 끊고 기다린다 

광주행 고속버스 승차권 

이번차 좌석도 만원이다.  

차가 많이 밀려 고앙주를 거쳐 남원에 도착하니 08시경이다.  남원 터미널 근처에는 시간도 늦은관계. 코로나로 인한 관계등으로 식당이 많이 없다.  겨우 한곳을 찾아 저녁식사를 하고(소주도 한병) 이곳 모텔을 잡아 숙박을 한다 . 

숙박비 40,000원 

지리산 둘레길 1구간 

일시   ;   2021년 10월 23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남원시 주천면, 운봉읍 일대 

행정   :   남원 시외버스터미널(06:40) ~ 택시 이동 ~  주천면 둘레길 안내센터(07:17) ~ 지리산 둘레길홍보관 ~

    4차선 도로 ~ 내송마을 입구(07:33) ~ 내송마을(07:37)  ~ 내송제 ~ 개미정지(07:46) ~ 솔정지(08:12) ~ 똥재(08:19)

   ~ 구룡치(08:41) ~ 사무락 다무락 ~ 회덕마을(09:27) ~ 노치마을(09:52)  ~ 덕산 저수지(10:05) ~ 질매재(10:07) ~

   심수정(10:17)~ 기장마을(10:240  ~ 행정리(10:56) ~ 남원 양묘사업소(10:49)  ~ 운봉파출소 ~

   유미네집식당(11:30~12:10) ~ 서림공원(12:30)

1구간 거리  :  14.7km    GPS거리  :   14.5km  

 산행시간    :   5시간 13분    (중식시간 40분 포함)

같이한 산우님   :   나홀로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10월 23일 아침 5시반에 기상하여 간단히 준비를 하고 모텔에서 나와 식당을 찾으니 문을 연곳이 없다, 한참을 돌아다니다 없어 버스를 기다리니 버스 예정시간이 뜨지를 않아 택시를 막 타려는데 맞은편에 개성있는식당이 문을 열어 갈비탕을 한그릇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택시를 타고 주천에 도착하니 내송마을 입구다,  택시운전사가 이곳부터 시작한다고 하나 지도를 보니 주천면 사무소로 돌아가야 한다,  약 1km가까이 주천면 둘레길 안내소로 돌아가 1구간을 시작한다.

지리산 둘레길 남원 주천안내센터  

1코스 개념도 

앞의 60번 국도를 건너 바로 옆의 장안교좌측 천을 따라 진행한다.  장안교아래로 흐르는 천이 원전천이다 

도로를 건너면 1구간 시작점이란 안내 이정목이 있다 

지지산 둘레길 이정목   붉은화살표를 따라 진행한다   운봉 14.7km    07:19 

원터마을이 옛이름이고 외평마을로 바뀌었다.

천을 따라    앞에 보이는 산이 장백산이고 

원전천 지천을 건너고 

지리산 둘레길 안내도와 홍보관이 있다. 

원전천을  다리를 이요하지 않고 아래 건널디딤돌로 건넌다 

우측에 소나무가 있는 도로따라 내송마을 입구에 도착한다 

우측으로 

내송마을이다 

내송제에는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이곳부터  밭길을 따라가다 산길로 이어진다 

개미정지에 도착한다 

개미모형이 있고 

개미정지유래

개미정지로 일컽는 이곳은 서어나무쉼터이고 옛지리산속 사람들이 남원장을 갈때 쉬어가는 곳이고 주막이 있던 자리였고  개미정지로 불리게된 유래는 왜구의 침입을 막다가 이곳에서 잠이 들었는데 왜군의접근을 감지한 개미들이 장군의 발을 물어띁어 위급함을 알렸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개미정지를 지나 완만한 오름길이 계속되고 이런 바위도 지난다. 

솔정지에 도착한다.    08:12  

솔정지는 우측임도와 만나는 안부이다 

계단을 오르니 똥재란 현판이 붙어있는 의자쉼터가 있다.

산당히 심한 된비알을 오르니 삼거리가 나오고 

조금더 진행하니 고도 580m의 구룡치를 만난다,  이번 1구간중에 가장 높은 곳이기도 한다. 

이곳에서 잠시 물도 먹고 잠시 여유를 부리며 쉬어간다.   3.6km 지점     08: 41

두 소나무가 하나가 된 용이 올라가는 형상을 한 연리지를 만난다. 

사무락 다무락이 무슨 뜨인지는 모르고  

바로 옆에 명품소나무가 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좌측으로 회덕마을이 보이는 덕치리로 내려선다

저멀리 바래봉 능선과 정령치로 이어지는 태극종주능선이 먹지게 펼쳐진다 

덕치리 회덕마을 도로에 내려서 도로따라 진행한다.   09:27

세걸산(좌측 중앙), 고리봉(가장 높은 봉), 우측으로 정령치로 이어지는 태극종주의 서북능선이 너무 멋지다,  저길을 몇번 걸었었는데 

저뒤로 조그많게 만복대가 보인다 

도로따라 진행하다 앞의 소나무에서 좌측으로 진행한다.

농로따라 걸으며  우측의 지리 서북능선을 만끽한다    팔랑재,  바래봉까지의 능선 

고리봉 정령치 능선 

저앞에 백두대간의 수정봉이 보인다  저 백두대간길을 두번걸었었다.   그 아래로 마을 뒤에 멋진 소나무가 있는 노치마을이다.  백두대간과 둘레길이 만나는 곳이다. 

무우가 엄청 좋다 

노치마을    백두대간과 지리산 둘레길이 만나는 곳     09: 50    7.1km지점 

노치마을 회관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덕산 저수지도 보이고  

덕산 저수지 전망대가 우측으로 보인다. 

덕산 저수지와   앞의 깃대봉과 그뒤로 세걸산 

앞에서 좌측으로 틀어가다 앞의 능선으로 진행한다    질매재다 

심수정   이곳에서 덕산 저수지가 멋지게 조망된다 

덕산 저수지 

둘레길상의 무인 카페다.  물건을 가지고 현금으로 놓아두거나 계좌이체 시키는 방법으로 운영한다. 

가장마을이다 

60번 국도로 나와 도로따라 진행하다 

덕산 1교 정류장에서 주촌천가를 따라 걷는다. 

주촌천 뚝길 

다시 도로로 나와 다리를 건너 좌측으로 주촌천 뚝길로 

가장교 

주촌천 뚝길따라 

둘레길걷는 산님들도 처음 만난다. 

배추밭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행정마을 경로당도 지나고 

앞의 느티나무에서 좌측의 남천 뚝길을 따라 걷는다. 

이곳에서 좌측 람천 뚝방으로 

람천 뚝방따라 진행하다 앞의 남원 양묘사업소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하여

 도로를 만나 건너  직진한다. 

이곳으로 나와 

60번 국도와 만나 도로따라 좌측의 운봉읍내로 진행한다. 

바래봉과 바래봉 오르는 능선 

운봉 농협, 운봉 파출소를 지나  남원 허브사업단지가는 삼거리에 있는 유미네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막걸리도 한병 곁들여   이곳 식당음식이 그래도 맛있는 집이다. 

동편 소리길 촬영지가 있는 소리길을 따라 

운봉초교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진행하면 국도 사거리를 만나고 

서림 공원으로 

GPS상 거리가 14.2km이고  둘레길상의 안내거리는 14.7km로 0.5km차이가 난다.   서림공원까지는 0.2km이다.   

서림 공원 

서림공원(西林公園)은  운봉 읍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으로 당산(느티나무 숲)을 중심으로 운동장과 충혼탑, 그리고 식수대·모정·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다. 이 가운데 당산(堂山)은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당산할아버지와 당산할머니)을 모시고 마을의 풍요와 평안을 기원하는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문화적 가치(국가민속문화재 제20호)와 아름다운 경관(남원의 숨은 보석 10선)을 동시에 인정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서 1코스를 마치고 이어서 2코스를 시작한다.  원자체는 60번 국도와 만나는 곳이 1, 2코스 시종점이 되어야 한다.

 

1코스 종점에서 휴대폰 오룩스 사진

서림공원이다 

이곳 서림교에서 우측 람천 뚝방을 따라 진행한다.   여기부터는 둘레길탐사하는 산람들이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