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맥종주/보현 팔공지맥

팔공지맥 5구간, 효령재 ~ 곰재

SANMA 2021. 1. 18. 11:50

일시    :  2021년 01월 17일

날씨    :  맑음속 미세먼지 많음 

소재지  :   경북 군위군 효령면, 산동면, 구미시 장천면일대 

행정   :  창원 남산동(05:00) ~ 중앙고속도로 ~ 가산 I,C ~  구미시 산동면 백현리 곰재(07:00) ~ 경북 군위군 효령면 장군리 효령재(택시이용)(07:20) ~ 375.9m봉(08:52) ~ 응봉산(334.1m 08:52) ~ 알바(1.2km) ~군위 터널(09:18) ~ 중앙고속도로(10:54) ~ 267,3m삼각점봉(11:10) ~적라산갈림길 ~ 적라산 삼각점봉(11:48) ~ 중식(11:52~ 12:35) ~ 적라산 갈림길 ~ 중앙고속도로(13:05) ~ 오로고개(13:12) ~ 장고미기재(14:12) ~ 347m봉(15:14) ~ 곰재(16:04)          

산행거리 :    GPS거리 23.14km   알바 1.1km포함,  도상  20.6km .    도상 누적거리   :  61.3km  + 20.6km  =  81.9km 

산행소요시간   :   8시간 32분(점심시간 50분 포함)

같이한 사람들   :   달리는 거북이님, 상월님, 영월님, 산마.   4명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오늘은 팔공기맥 5구간이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한동안 산행을 못하다 다시 시작한다.  오늘는 자작나무 성철님이 회사의 급한업무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해 4명만의 산행이다.  남산동에서 05:00애 출발하여 대구를 거쳐 가산I,C로 나가 곰재에 도착한다,  곰재에서 미리 예약해둔 택시로 효령재에 도착한다 약 20분 소요되고 요금은 17,800원인데 2만원 지급했다.   군위시 장천면과 군위군 효령면의 경계고개로 6번 군도 2차선 포장도가 지나고 있다 

5구간 출발한다 

오늘은 3일전에 허리가 삐끗하여 복대까지 차고 왔는데 제대로 산행이 될런지 걱정이 앞선다 

등로는 완만하게 시작된다 

257.9m봉 

약간의 넓은 자리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375.9m봉에 도착한다 

이번구간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편안한 길을 지나며 

응봉산에 도착한다   안부에서 약 130의 고도를 올라야 한다,  매의 이름이 들어건산은 대부분이 험한것 같다 

응봉산에서 우측으로 가는데 그리 가면 안되는데 앞에서 가다보니 무심코 따라간다 ,  한참가다보니 등로가 이상하여 지도를 보니 아뿔사! 알바다,  다시 응봉산으로 돌아온다.  무려 왕복1.2km , 무려 30분 알바다   이렇게 긴 알바는 없었는데 ....

응봉산에서 주위를 살펴보고 지도를 한번 확인해야 했었는데 이런 실수가....  응봉산에서는 좌측으로 가야 한다  

 응봉산으로 다시 돌아와 맥을 이어간다 

또 한번의 막걸리 타임도 가지고 

325.9m봉 

313.9m봉 이곳에서 장시 진행하다 마루금은 우측으로 급격히 꺽어진다 

중앙고속도로에 도착한다   절개지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지하도를 건너고 

또하나의 지하도릉 건너고  3개의 지하도를 지난다 

267.3m 삼각점봉에 도착 

여기서 좌측으로 꺽여 안부로 내려서고 

적라산 갈림길을 지나 적라산으로 

적라산(352.1m봉)   적라산은 좁은 봉으로 삼각점이 있고 시그널이 있다,  적라산은 등로에서 약간 150여m떨어져 있다 

적라산에서 갈림길로 뒤돌아오다 중간의 바위에서 점심식사를 한다,   라면, 굴, 오뎅과 약간의 버주도 곁들이면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뒤돌아본 적라산 

적라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중앙고속도로가 보이고 우측 수로를 따라 내려간다 

중앙고속도로에 내려서 좌측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다수의 의견에 따라 우측으로 진행한다 

굴다리를 지나 67번 도로를 따라 간다 

골프클럽이 있는 오로고개에 도착하고 

오로고개 

233.4m봉을 지나 329.2m봉에 도착하고 

331m봉 장고미기재 내려서기전 봉이다   마루금은 우측으로 

좌측으로 장고미기 마을이 보인다 

장고미기재    좌측에 장고미기마을이 있고  우측으로는 엄청난 태양광패널이 설치돼 있다 

감나무 밭도 지나고 

개간한 넓은 밭을 가로질러 

지나온 마루금 

가야할 마루금 

오늘은 날ㅆ가 뿌연해 시야가 별로다 

348.8m봉 

303.3m봉도 지나고 

243.9m 봉에 도착하니 오늘 산행이 막바지인듯하다 

곰재에 도착한다 

우리의 애마가보이고 

오늘은 등로가 비교적 완만한 편이었고( 4~5군데는 급해)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아 무난히 마친 산행이었다 .

오늘 뒤풀이는 없고  차안에서 간단하게 먁주로 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