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절터골, 왕시리봉, 봉애산능선

SANMA 2020. 5. 13. 21:55

일시       :      2020년 05월 12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전라남도 구례군 토지면일대

행정   :  경남 창원 성산구 남산동(07:00)  ~ 하동 ~ 토지면송정리 송정마을(09:15) ~ 절터골(09:30 ~ 13:38) ~

  왕시리봉(14:06) ~ 봉애산 능선 ~ 봉애산(15:47) ~ 송정마을(안한수내)(16:44)

산행거리     :     9.40km

산행소요시간 :    7시간 31분

같이한 사람들  :  한성현님,  여운님, 박항석 .

개요

오늘 산행은 저번 일요일 금정산 화산능선산행시에  부산에 사는 여운님이 제의하여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산행으로 오랜만에 지리산 골 산행을 하게 된다,   송정마을의 3개 계곡중에 중앙의 절터골이다,   사람들이 거의 가지 않는 그런 골이다

지도

 

트랙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여운님과 함께 거북이님 차량을 이용하여 하동을 거쳐 구례군 토지면 송정이 송정마을 한한수내에 도착한다

이곳 계곡은 좌측 절골,  가운데 절터골, 우측에 산지밭골이 있는데 오늘은 가운데 절터골이다.

보이는 좌측 도로 따라

막아놓은 출입문을 통과

절터골입구   절터골른 나무골이라고도 한다.   

절터골의 여러모습들

물줄기가 너무 멋있다

단체로도 한컷

계곡이 너무 싱그러워 이런 곳에서 푸~욱 쉬고 싶다

아주 멋진 폭포

이리 멋진 폭포

통천문   오늘의 하이라트가 시작된다

오늘의 마지막 폭포인 폭포가 시작된다  

지금까지 지리에서 본 폭포중에서 스케일도 가장크고 수량도 많아 너무 환상적이다, 

이폭포는 무명폭포지만 이제부터 우리가 천상폭포로 명명하며 천상폭포라 부르기로 한다

상단폭포는 바로 오르기 힘들어 좌측으로 돌아 오른다

폭포 상단부

이곳은 중간부인데 바로 오르기가 힘들어 좌측으로

상단부에 오른다

바위취도 채취하고

상단부에서 돌아나와 절벽도 오른다 ,  밧줄이 단단하게 매여 있다

천상폭포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폭포는 끝나고 계곡속으로

왕시루봉 능선으로 올라선다

뒷쪽으로 보이는 능선이 우리가 내려가야할 봉애산 능선이다

재작년 겨울에 내려가면서 고생했던 생각이 난다

섬진강이 약간 희미하게  날씨가 약간 흐리다(미세먼지가)

왕시리봉(1240m)

봉애산 능선

봉애산 능선 전망대

통천문까지 내려가는 길은 엄청 험하고 급경사다

통천문     전에 이곳에서 라면 끓여먹던 생각이 난다,   기철, 성현, 낙헌, 항석님과  4명이서

봉애산 내려오는 위험한 등로

봉애산에 도착한다   약간 넓은 공간에 무인감시탑이 있다

내려가는 도중에 우측으로 송정마을 안한수내로 내려가는 등로는 너무 희미하여 찾기가 힘들다,

송정마을 안한수내 경로당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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