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통신골
일시 : 2019년 10월 13일
소재지 : 경상남도 산청군 시천면 일대
날씨 : 맑고 청명한 날씨
행정 : 창원(05:00) - 중산리 탐방분소(06:41) - 칼바위(07:11) - 장터목갈림길 삼거리(07:16) - 법천폭포(07:31) -
홈바위(08:04) - 유암폭포(08:21) - 통신골(08:27) - 병풍바위(11:14) - 천왕샘(11:23) - 천왕봉(11:38) -
법계사(12:55) - 칼바위 - 중산리 탐방분소(02:19)
산행거리 : 11km
산행소요시간 : 7시간 37분
같이한 사람들 : 한성현님(달리는 거북이) , 김기철님(상월)
지도
사진및 일지
창원에서 김기철님의 차량으로 중산리탐방분소 주차장에 도착한다
칼바위 , 번개가 내려쳐서 둘로 갈라졌다는 설과 태조 이성계가 칼로 내려쳤다는설등이 있다
장터목과 법계사가는 갈림길 삼거리 우리는 법천계곡으로
법천 폭포 ,
등로를 따르다가 계곡이 갈라지는 지점에서 좌측(법천계곡 주계곡)계곡으로 들어선다(비탐방)
법천 폭포를 올라선다 , 폭포 상단부는 넓은 바위가 있어 쉬기 알맞은 곳
우측 산 소로로 조금 진행하면 정규 등산로와 만난다
홈바위 칼바위와 홈바위의 전설은 다음과 같다. 이태조가 개국후 지리산에 자기의 목숨을 노리는 자가 있다는 말을 듣고 부하장수에게 칼을 주면서 그자의 목을 베어 오라고 명을 내렸다. 명을 받은 장수가 지리산을 헤매던 중 소나무아래 큰바위위에서 글을 읽는 선비를 보고 다가가 칼로 내려치니 바위는 갈라져 홈바위가 되고 그때 부러진 칼날이 3km를 날아와 바위가 되어 하늘을 찌를 듯한 형상을 하고 있으니 지리산 최고의 명물이라 하겠으나 어찌보면 지리산의 아픔이라 하겠다. 예전에는 칼바위 홈바위라는 표지판과 전설을 적은 입간판이 칼바위와 홈바위에 다 있었으나 지금은 칼바위라는 표지판만 있을 뿐 전설을 적은 입간판은 없어지고 그나마 홈바위에는 표지판도 없어서 지나쳐도 이곳이 홈바위라는 것도 모르고 지나치기 일쑤이다.
홈바위
엤적에 다리도 있던곳인데 작은 돌탑만이 많이 쌓여있고 다리는 그위로 올려 놓았다
유암폭포
유암폭포 상단부에서 계곡으로 들어서 오르다 통신골로 들어선다
통신골 초입부
단풍이 이제 조금씩 들기 시작한다
통신골릐 비경은 시작된다
이 바위홈으로 통과
통신골릐 장점은 계고도 비경이고 또한 시원하게 보이는 조망이 좋다는 것이다 입구에서 천왕봉 정상까지는 고도 1000m정도를 올라야 한다
멀리보이는 천왕봉
좌측으로 작은 실폭이 있어 올라가 본다
작은 실폭
다시 내려와 계곡을 탐방한다
물들어가는 단풍
계곡이 갈리는 계곡분기점에서 우측계곡으로 들어선다 , 바로 직진하면 제석봉으로 오르는 계곡이고 우측은 병풍바위로 가는 계곡
멀리 병풍바위도 보인다
좀 위험한곳도 많이 있다
그래도 지리산은 단풍으로 물들어 가고 있다
지리산 연신봉에서 청학동, 쌍계사가는 능선, 낙낙정맥마루금
보이는 암봉이 천주암이라네
천주암
병풍바위
병풍바위가 정말 장관이다
바위에 외로운 소나무가 한껏 자태를 뽐내며
암봉에 올라 병풍바위 전체를 보러 아래로 내려간다
병풍바위 전망바위에서
지리산 주능선 멀리 반야봉도
천왕샘으로 내려와 1년 젊어진다는 샘물을 먹고
천왕봉에 오른다
중산리로 내려가는 등로
이곳은 단풍이 제법 멋지게 들었다
법계사 도착하여 경내를 둘러본다
중산리로 하산하여 산행을 마친다, 하산하는 중에 다리 뒷쪽 이 아파 좀 힘들게 내려 왔다 , 요즈음 과음에다 운전도 장시가 하는등 몸이 많이 피로했던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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