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옥계골

SANMA 2020. 2. 25. 11:44

운봉 지리산 옥계골

일시     :    2020년 2월 23일

날씨     :    맑고 청명한 날씨

소재지  :    전라남도 남원시 운봉읍

행정   :   창원(06:00) ~ 남해고속도로 ~ 대전-통영고속도로 ~ 88올림픽  고속도로 ~ 지리산 I,C ~ 운봉읍 화수리

   (07:50) ~ 옥계저수지(08:07) ~ 옥계폭포(08:22) ~ 옥계골 ~ 바래봉 임도(11:54) ~ 바래봉(12:17) ~ 덕두봉(12:50)

    - 옥계저수지(14:08) ~ 창원

산행거리   :   10.38km

산행소요시간 : 6시간 13분 

동행     :    한성현님, 김기철님, 나 

지도 

트랙 고도표



사진및 일지

요즘은 중국발 코로나19전염병으로 인하여 전국이 불안해하고 떠들썩하다,  특히나 대구,경북지역은 더욱 불안하고 두려움에 떨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고 이곳 창원도 확진자가 나와 불안해 한다,  신천지 시이비교회가 중심점이 되어 더욷더 확산에 부채질하고 있다

이런 즈음에 산에 간다하니 주위에서 만류도 하고 그런다,  하지만 우리는 세명으로 움직이니 괞찮다고 하고 길을 떠난다

남해,대전-통영, 88오림픽고속도로를 거쳐 운봉 화수리 임산물 교육센터리조트에 도착한다

주차를 하고 간단한 준비후에 옥계저수지제방을 오른다


옥계저수지



오늘은 중국발 코로나19로 인하여 시끄럽지만 날씨는 청명하고 약간 쌀쌀한날씨여서 산행하기 아주 좋은 날씨다

계곡으로 진입한다



조금진행하니 폭포가 나오는데 옥계폭포








벌써 개구리알도 보인다




또하나의 폭포에서 막걸리로 목을 축인다



아름다운 폭포다

















가위 바위 보!






고드름도 얼고












멋진 폭포고 감상하고





아기자기한 폭포가 많이 있어 지겨운줄 모르고 계곡을 오른다




 아뿔사 !,,,, 잘가다 돌을 디뎠는데 돌이 빠져서 오른발이 물에 빠져 버렸다  신발을 벗고 물을 짜내고,,,  다행이 물이 많이는 들어가지는 않았다  빠진발을 짜내고









미끄러워 아이젠을 차고 오른다





이제는 주위에 눈이 점점 많이 보이기 시작한다

다시 한번더 양말을 짜내고
















다시또 한번 ㅇ번에는 오른발이 물에 빠진다,  다행히 물은 거의 안들어가고  대신에 왼손이 타박상을 입는다





















이곳이 계곡이 갈라지는곳이다,  왼쪽은 덕두봉,바래봉 방향이고 우리는 오른쪽 바래봉임도로 향한다


물은 차츰 줄어들기 시작한다

희미한 등로?  몇몇사람만 다닌 등로로 오른다

임도 조금 못미쳐서는 눈이 상당히 많이 있다

운봉에서 올라오는 임도(등산로)를 만나  바래봉으로

바래봉,팔랑치 갈림길 삼거리

바래봉 약수터   물맛 조오타,,,,


고리봉, 만복대, 노고단, 반야봉, 삼도봉, 토끼봉, 얀하봉, 제석봉, 천왕봉, 중봉, 하봉등 바로 손에 잡힐듯이 가까워 보인다,  날씨가 너무너무 좋다


지리산 전경을 구경,감상한다   이런 지리산이 있어 마음이 행복하다







바래봉

바래봉 정상석

바래봉은 전라북도 남원시 운봉읍 화수리와 용산리, 인월면 중군리, 산내면 내령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는 1,186.2m이며국내에서 철쭉이 가장 많이 만개하는 고산지역으로 5월 하순 철쭉제가 유명하다 바리봉을 운봉사람들은 산 모양새가 마치 ‘삿갓’처럼 보인다 하여 삿갓봉으로 부른다. 또한 스님들의 밥그릇인 바리때를 엎어 놓은 모양이라는 의미의 바리봉인데 음이 변하여 바래봉으로 불리우고 있다.




인월방향

다시한번 더 지리산 전경을


덕두봉으로

덕두봉에 도착한다 ,  전에 태극종주하던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덕두봉 삼각점

덕두봉에서 내려와 갈림길에서 좌측 옥계능선으로

옥계저수지에 도착하고

옥계저수지에서 오늘의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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