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산행/진양기맥

진양기맥2구간, 바래기재에서 개목고개, 망실봉, 관술봉,관동고개, 망설봉,기선봉, 사별산,춘전치까지

SANMA 2016. 11. 6. 12:52

진양기맥 2구간

 

 

 

 

일시  :  2016년 10월 29일

날씨  :  박무 많은 날씨

소재지  : 경남 함양군 안의면,수동면, 거창군 마리면,거창읍,남성면 일대

누구랑 : 나홀로

운행준비물 :  지도(GPS지도), 나침판 ,

행정 :창원(04:10) -  바래기재(06:35 /343m) - 솔고개(07:50) - 586봉(08:14) -  개목고개(08:52, /4.9km) -

        549봉(09:20) -  구슬재(09:35 , /1.8km) - 망실봉(10:14, /1.3km) - 새재(10:47) - 583봉10:57) -

        관술령(12:01, /4.km) - 관동고개(12:40, /1.1km) - 망설봉(13:27, /2,km) -  숙지령(13:50, /0.85km) -

        기선봉(15:30, /5km) - 사별산(16:19, /1.5km) - 춘전치(15:15, /2.3km)  - 진주 - 창원  

         GPS거리(도상거리와는 약간 차이가 있다)

산행거리  : 도상 22.5 km,  접속 탈출 없음,   알바 1km제외 ,  누적거리  : 45km

산행소요시간   : 8시간 40분소요(알바20분포함)

산행지도

 

수정한지도

 

 

산행사진및 일지

바래기재에 도착하여 식당주차장에 애마를 주차시키고 출발한다

 

 

안의 방면으로 10여m내려가다 좌측24번국도굴다리를 통과하고

 

굴다리를 통과하여 좌측으로 임도따라 진행

2구간 마루금,   좌측 처음부터 능선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사유지와 등로가 나있지 않아 중간 안부부터 시작한다

 

 

 

지나온 마루금

 

마리면 표지석 ,   행복한 마리면이라는 뜻

여기서 우측 임도따라 진행한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임도우측으로 사과밭이

 

 

 

 

 

임도끝에서 묘지상부로진행

 

마루금에 진입하여 본격적인 기맥산행이 시작된다

 

개목고개 망실봉거리도

 

등로가 9월 산행때보다 조금 정비된 느낌이다

508봉 도착하여 좌측안부로

 

등로가 뚜렷하게 나있다

 

 9월때의 등로

 

무명몽을 올라서고

 

우측으로 꺽이는 분기봉을 바라보며

 

이정목이 있는 548m분기봉 ,  이봉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다 다시 548봉을 향해 조금심한 된비알을 올라간다

 

좌측의 벌목지대를 지난다

 

이런 등로도 지나고

 

솔고개 넘어 586봉을 바라보며

 

이정목

 

 

546봉(청태산) 이정목

 

무명봉인데  서래야박건석님이  청태산이라 적어놓았고

 

소나무 숲길을 잠깐이나마

 

솔고개넘어 586봉과 가야할 마루금

 

Y자 삼거리에서 우측 내림길로 내려서면 이런 칡넝쿨을 넘어서야 하고

 

9월때의 모습

 

 

칡넝쿨을 넘오서면 바로 좌측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능선에 올라서 내림길을 진행하다 Y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희미한 등로로 진행한다 ,  뚜렷한직진등로로 20여m진행하다

다시돌아와 진행했음

 

이런곳도 지나야하고

 

또 이런곳도 넘어

 

솔고개에 도착한다 ,   솔고개는 거창군 마리면 대동리와 안의면 귀곡리를 잇는 고개로 전에는 통행이 있었던듯하나 지금은 거의 페쇄된듯하다 ,  9월 산행때 이곳에서 좌측 마리면으로 탈출 했었다

 

나무계단을 내려가 다리를 건너고

이정도 같으면 전에는 등로에 신경을 많이 썼던것 같은데 지금은 산객들도 드물고 해서 등로가 엉망이다

 

등로가 뚤려있다 길을 헤쳐갈려고 낫까지 준비했는데,  선답자님들께 고개숙여 감사드린다

 

 9월 산행때의 등로

 

 

솔고개넘어 작은 무명봉에 올라 지나온 마루금을 뒤돌아본다 ,  알바한곳(가운데 나뭇잎부근)도 다시한번

 

가야할 마루금 586봉

 

소나무가 쓰러져 기어서 통과   좌측에는 철조망줄이 있고

 

좌측에는 사과밭이 있고 개들이 요란하게 짖어댄다 ,  사과밭 우측가장자리를 따라

 

지나온 마루금   저멀리 기백산도

 

우측으로 마리면 대동리 황금벌판도 아름답게

 

지난구간 마루금도 땡겨보고

 

황석산도

 

빡센 된비알을 올라 586봉에 올라선다

 

582,4봉에서 좌측으로 급격히 꺽여 내려간다

 

간벌지대에서 가야할 개목고개 구슬재,망실봉을  바라보고

 

안부사거리를 지난다

 

무명봉을 지나 묘지를 지나 바로 Y자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런 곳도 지나야 하고

 

임도로 내려설려고하니 바위낭떨어지다 우측으로 내려서 빙돌아 임도정사으로 간다

임도에서 보니 바위 우측으로 희미하게 내려올수 있겠다 싶다

 

ㅇ딤도에서 우측밭으로 들어서고 다시 우측밭을 통과한다

 

밭을 가로질러 이곳으로 진입하고

 

우측으로 초동리와 가야할 마루금도

 

두릅밭을 넘고  넘어진 나무와 가시덩쿨로 등로가 없어져 좌측으로 동아가기도하고  밤나무밭을 만나 밤나무밭을 통과길이 희미해 그냥 능선을 헤치고 간다

 

개목고개에 도착한다

개목고개는 안의면 초동리와 마리면 대동리를 있는 고개로 10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또 이곳에 개암나무가 많아 즉 개목이 많아 개목고개라 불렸다 한다

 

 

개목고개에서약간우측아래 전신주츼임도로 진행하다 좌측 밤나무단지로 들어선다

 

밤나무단지 구간은 등로가 제대로없어 능선만 보고 진행한다

 

이동통신 송신탑을 지나고

 

이런 덩쿨도 헤치고 간다

 

우측에서 올라오는 삼거리를 지나 망실봉 마루금을 바라본다

 

이런바위도 넘고

 

나무가 쓰러져 나무위를 조심조심

 

연속적으로

 

등로에 이런 열매가 많다  무슨열매인지

 

549봉,  정상으로 가지않고 정상아래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간벌지에서 바라본 망실봉

 

구슬재에 도착한다   구슬재는 거창군 마리면 대동리와 함양군 안의면 초동리를 있는고개

이곳에서 간식 빵한개먹고 약간의 휴식을 취하는데  경운기 몰고가는 아저씨가 이상한눈으로 쳐다본다

 

다시 빡센오름길을 시작하여 55봉에서 우측으로 꺽이고  등로가 제대로 나있지 않은 바위지대를 지나   

 

망실봉에 도착한다, 구슬재에서 40분 소요

이곳에서 덕유산이 잘보이고 옛날에 망을 보던곳이라 하여 망실봉, 또는 망덕봉이라 하였다 한다, 정상에는 임택(묘지) 있고 삼각점이 있다 ,  이곳에서는 덕유산,거창 수도지맥,가야산등 조망이 아주 좋은 곳이지만 박무로 인하여 약간 희미하게 보이는것이 못내 아쉽다

  

 

망실봉 삼각점

 

왼쪽은 운정리,주차장방향이고 기맥은 우측둔동방향으로

 

거창군 시내와 그뒤로 좌측으로 금귀산, 우측으로 박유산이보이고 그뒤로 단지봉과 수도지맥이 보인다

 

그뒤로 가야산도

 

좌측으로 거열산성능선도

 

기백산 방향

 

둔동방향으로 활공장을 향해

 

활공장에 도착한다 , 이곳에는 페러글라이딩하는곳이고 정상석이 이곳에 있다

 

 

 

거창시내와 금귀산,  그뒤로 수도지맥 이 흐르고

 

 

우두산과 비계산 방향

 

 

 

활고장에서 둔동방향으로 진행하다 10여분 못미쳐 우측으로 꺽이고

 

헬기장이 나오고 이곳에서 잠시휴식을 취한다 ,  막걸리도 한잔하면서

 

 

 

새재  덕천서원가는길이 우측으로

 

 

 

580봉을 빡세게 오른다   580봉 못미쳐 우측으로 틀어 진행한다

 

580봉에 도착하여 진행하면 우측으로 간벌지를 지난다

 

지나온 마루금이 한눈에 보이고 좌측으로 586봉 그뒤쪽 넘어 바래기재, 586봉 우측으로 개목고개 

 

그뒤로 황석산 거망산능선  그뒤로 백두대간인 백운산도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기백산도 당겨본다

 

가운데 기백산 우측으로 금원산이 쪼끔, 조측넘어로 황석산 능선

 

기백산과 오두산 가운데 뒤로 금원산

 

 

 

덕산 마을 덕천서원도 보이고

 

구슬재와 망실봉 오르는 능선

 

기맥치고는 아주양호한 소나무숲길을 지나며

 

 

 

응곡마을가는 삼거리 안부를 지나며

 

안부에서 관술령은 빡세게 된비알을 올라야한다

 

철탑을 지나

 

 

관술령 정상 못미쳐우측으로 가는 Y자삼거리가 있는데 무심히가다보면 정상을 지나칠수 있다

 

관술령에 도착한다  정상은 삼각점과 정상코팅지가 있고 조망은 없다 가시덩쿨이 많고

 

 

 

 

 

 

 

 

 

 

 

정상에서 가시덩쿨을 넘어 우측으로 진행하면

 

610,4봉분기봉에 도착한다 등로는 직좌

 

삼거리를 만나는데 고나동방향으로 가야한다 ,  이곳부터는 등로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 등로이다

 

우측에 이송전탑이 보이면 좌측농로로 내려서야 한다  

 

송전탑보이느 봉못미쳐 좌측으로

 

 

 

 

 

이곳에서의 등로는 명확하지 않다 우측으로는 약간긐계고이흐르고 조측도 명확하지 않은것이 작은 물이 흐르고있다

아마 이곳이 개간된곳이 아닌가싶다,  그래도 좌측등로가 본마루금에 가깝지않을까 싶기도 한다

 

 

 

 

 

관술령이라고 되어 있지만 관동고개가 더맞지 않을까  관동마을은 안의현감이 부임할때 남상에서 이곳을 넘어 부임하였기에 관동이라 하였으며  또 왕암마을이라고도 하였는데 마을 입구에 큰바위가 있어 이바우ㅏ를 왕안바위라하여 왕암마을이라고하였고 옛날에는 장승과 봉화대가 있었다한다

 

잔나무를 헤치고 망설봉을 향해

 

묘지를 지나고   잡목과 왕성한 풀,가시,칡덩쿨로 인하여 등로가 어렵고 진행이 쉽지않다,  기맥길이 그렇다지만

 

 

 

웬망설봉?  가짜망설봉 정상석이네,  이곳까지오름길은 무척이나 힘든된비알이다

이고은 둔동리 갈림길이다

 

 

 

 

 

망설봉

 

망설봉 삼각점

 

망설봉정상치고는 너무 초라하다  삼각점하고 달랑 정상 코팅지와 좁은정상 무성한 잡목,풀 ,  망설봉은 덕우산이라고도 하며 왜 망설봉이라 하는지는 모른다(어느 문헌에도 없고) 

 

좌측에 감악산도

 

 

 

묘지를 만나

 

 

 

  중간에 한무리의 칡덩쿨지대를 만나 지나고(사진을 남기지못해 퍼옴) 

 

숙지령으로 내려가는 급경사 나무계단은 만나 진행

 

이런 계단도

 

88올림픽 고속도로와 감악산능선 ,  감악산은 오도산까지 능선이 이어진다 ,

전에 남덕유산에서 푸력발전기가 있는산이 궁금했는데 이감악산이네

 

 

이렇게 좋은 등로를 만나 걸으니 기분도 UP

 

숙지령에 도착 ,신기마을 갈림길

비록 죽은 나무이지만 이렇게 멋진 모습을 남기고  우리나라 정치인(수장)들보다

 

81봉 오르는중에 나뭇가지사이로 뒤돌아본 망설봉

 

581봉이 보이고

 

 

 

 

 

                                      나무계단을 만나 좀 빡세게 오른다

 

 

 

저멀리 기선봉이 우뚝 솟아잇다

 

681봉에 도착한다?    이곳이 681봉인줄 잘못알고

 

이런 바위도 지나고

 

기선봉 3km

 

 

 

681봉 도착

 

681봉넘어 약 20여m에서 좌측으로 꺽이고

 

 

 

이런바위도

 

고인돌 바위?

 

반대편에서 보면 완전 고인돌마냥 생겨

 

 

안부를 지나고

 

안부에서부텨 계속 오름길이고 좀 빡세게 또길게 올라간다

 

 

 

 

 

칼바위?  도 지난다

 

또하나의 무명봉을 지나  진짜 빡세게 10여분 오른다

 

기선봉670.4)에 도착한다

약간의 평평한 공터에 삼각점이 있고 이정목이 있다 ,  지도상에는 기선봉이란 이름은 없고 670.4m로

 

기선봉 삼각점

 

 

 

 

 

여기는 코팅지가 없고

 

나무옆에 떨어져있는것을 찾아주웟 끼워놓고

 

기선봉을 내려와 사별산으로

 

좌측에 깨끄하게 정돈된 가족묘와 그밑에 임도가 있다

 

남재에 도착한다 ,  이곳부터 사별산까지는 엄청힘든 급경사돤바알이다

 

 

 

 

 

코가 땅에 닿을듯한 된비알을 오르면서 힘들어 기선봉을 뒤돌아본다

 

사별산 전위봉에 도착하고

 

사별산

 

지나온 마루금과 기선봉

 

사별산에 도착한다 ,  안부에서 사별산오름길은 이번구간에서 가장힘든구간이다

 

사별산 도착    사별산은 705m (지도상697.5m)아고 아주 작은 공터에 삼각점이 있고 이정목과 이정목밑에 사별산이라 적어놓았다 ,  여기서 괴일 물  다털어 먹는다

 

사별산의 바위

사별산에서 우측으로는 골무산 가는 등로이거 기맥춘전치는 좌측으로 꺽여 급경사길로 내려간다

 

내려온 사별산

 

 

 

이정목 숙지령까지는  세울 필요까지야

 

사별산과 기선봉

 

기선봉

 

 

 

 

 

이런길이 수두룩

 

좌측으로 남재마을

 

여기서 수동택시에 전화해서 택시를 부탁한다

 

춘전치 절개지에 도착한다

 

다음구간의 마루금   식기봉도(가운데)

 

절개지 상단에서 보통좌측으로 수로를 타고 나려오지만 그냥 철계단 타고 내려오니 철망문이 열쇠없이 걸어놓아 1084번 지방도에 내려선다,  그밑으로는 작년에 완전개통된 88올림픽고속도로가 지나고 있다  

춘전치는 거창군 남상면 춘전마을과 산청군 생초면 죽산리를 잇는 1084지방도가 지나고 88올림픽고속도로가 지나는 고개로 춘전치라 부르게 되었으며 춘전마을은 밭이 많아 춘전마을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거창방향 다음구간에 거창방향의 춘전육교를 넘어 진행할것이다

 

준비하고 10여분 기다리니 택시가 오고   기사분께 부탁하여 인증샷을 찍고

 

 

 

 

춘전치에서 안의를 거쳐 바래기재까지 택시이용하여 이동,  택시비 30,000 원 약 32,000원정도인데 그냥 3만원 

바래기재에서 애마를 타고 진주,창원으로 귀가한다, 

오늘 산행은 무척이나 힘든산행이었고 도중에 찱넝쿨 제거해주신 산객님들께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