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백두대간

백두대간 21구간, 눌재에서 밤티재,문장대,입석대,천왕봉,장자동,피앗재,형제봉,못재,비재까지

SANMA 2016. 3. 27. 18:54

백두대간 21구간

일시  :   2015년 03월 29일

소재지 :  경북상주시 화북면,화남면, 충북 보은면 속리산면일대

날씨   :   흐림, 새벽비, 차츰갬

누구랑  :  경남마루금사람들과 ,  25명 

행정  :  눌재 - 밤티재 - 문장대 - 입석대 - 천왕봉 - 대목리갈림길 - 피앗재 - 형제봉 - 갈령삼거리 - 못재

           - 비재(비조령)

산행거리   :  도상 21km      누적거리 :  

산행소요시간 :   10시간 30분소요

산행지도및 고도표 

산행일지및 산행사진

 밤새 창원에서 달려와 이곳 눌재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다   02: 30 

눌재 정상석에서 단체인증을 남긴다

 

 깜깜한 주위를 헤치고 697.1봉(경미산)을 거쳐 화북면 장암리 아랫늘티에서 중벌리 밤티로 넘어가는 고개 밤티재에 도착하여 철조망 개구멍(?)을 통과하여 속리산으로 들어선다,밤티재는 말티고개라고도 하며 고려 태조 왕건이 법주사에 행차할 때 닦은 길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꼬불꼬불 열두 굽이를 돌아야 넘는 험한 고개로 널리 잘 알려진 고개이다

전구간에 이곳까지 오려하다 눌재까지만 하고     04:25   2.95km

 철조망을 넘어 한동안 완만한 등로를 진행하다 암릉지점에 도착하니 앞에가던 다른팀과 만나 진행이 무척 더디다

암릉지대를 지나고

이런 바위 틈새도 지나고 ,   주위는 칠흙같이 어두워 오로지 랜턴에의한 드로만 띠라

이곳에 도착하니 주위가 조금씩 밝아온다

 이런 험난한 바위길도 지난다 ,  덕분에 진행속도는 자꾸 느려지고

좌측의 전망대에 도착하여 맞은편의 암릉(칠형제봉 능선)의 새모양의 바위를 배경삼아 한컷 

 

 

 

무인 감시카메라를 지나니(경고방송이 나온다)  문장대가 눈앞에

문장대에 도착하여     06:40   6.1km

문장대는 충청북도 보은군 경상북도 상주 사이 있는 속리산 봉우리. 높이는 1,050미터이다속리산은 충청 북도 보은군과 경상 북도 상주시의 경계에 걸쳐 있는 산이다. 해발 1,058m인 천황봉을 중심으로 관음봉 · 비로봉 · 경업대 · 문장대 · 입석대 등 해발 1,000m 내외의 산봉우리들이 있다.원래 아홉 개의 봉우리가 있어 구봉산이라 하였으며, 신라 때부터 속리산이라고 불렸다 한다.

 

 

앞의곳은  문장대 석비가있는곳이며 앞으로 가야할 능선이다

 법주사 삼거리,  전에 이곳에 휴계소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어졌네 ?

 

 이곳에서 빵으로 식사를 하고

 신선대 휴계소에 도착하여 막걸리로 목을 축이는데 (좀과하게)   07:24

 

 

 

 입석대 입석대(立石臺)는 신선대와 비로봉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조선시대 임경업장군이 수도한곳이라 하며  경업대에서 마주보이는곳에서 바위를 세우려다 실패하고 더욱정진하여 이곳에 바위를 세움으로 입석대라 하였다한다

 

거북바위 같네

신선대를 지나고

 

 속리산에는 법주사가 있다. 이 절은 신라 진흥왕 때인 553년에 의신 조사가 지었다. 임진왜란 때 불타 버린 것을 인조 때인 1624년에 옛 모양을 찾아 다시 지었다. 경내에는 국보 제5호인 쌍사자 석등 및 팔상전(국보 제55호) · 석련지(국보 제64호) 등 많은 문화재가 있다. 법주사와 천황봉 사이에 사내천이라는 계곡이 있다. 이 계곡에는 탈골암 · 복천암 · 상환암 · 하환암 · 중사자암 · 학소대 등 암자가 많다.

천왕봉에 도착한다

 

 

대목골(천왕사) 가는 삼거리

만수동 갈림길 삼거리

형제봉에 도착한다

 

 

갈령 삼거리를 지나고   1차때는 갈령까지 구간이었고

못제

 

 

비재(비조령)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