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백두대간 13구간
일시 : 2014년 11월 16일
날씨 : 맑음
소재지 : 강원도 영월군김삿갓면, 경북봉화군 물야면,춘양면,영주시 부석면,단석면,충북단양군 영춘면 일대
행정 : 경남 창원시 내서면 중리(03:00) - 경남은행본점 - 창원역 - 성산구대방동(03:50) - 중앙고속도로 - 경북
봉화군춘양면 도래기재(07:35) - 옥돌봉 - 박달령 - 선달산 - 늦은목이 - 갈곷산 - 마구령 - 1095.4봉 -
미내치 - 고치령 - 좌석리 - 창원 (22:05)
산행거리 : 도상23km 탈출:5km(트럭이용)제외 누적거리 :
산행소요시간 : 8시간 13분
13구간산행지도,고도표
산행사진및 산행이모저모
도래기재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하고 , 도래기재 동물이동통로
오늘은 날씨가 약간 차가운듯하나 산행하기는 좋은 날씨고 또한 맑은 날씨 07:50분 출발한다
도래기재에서 옥돌봉까지는 약500m의 고도를 올라야 하는 좀힘드는 된비알이다
철쭉군락지와 철쭉터널을 지나 우리나라에서 가장오래된 철쭉보호수에 도착한다 약550년이 지났다하니 대견하기도 하다 08:31
지난구간의 지나온 마루금이지만 나무에 가려
봉화 춘양면 방향
좌측으로 문수지맥이 보이고
옥돌봉(1244m)에 도착한다 , 정상은 정상석과 헬기장이 있고 우측으로는 옥석산 가는 등로가 있다 , 08:44
2.7km지점 ,
높이 1,242m. 소백산맥 북동부에 솟아 있으며, 주위에 시루봉(1,093m)·문수산(1,206m)·구룡산(1,346m) 등이 있다. 능선이 사방으로 뻗어 있으며, 동쪽·북쪽 사면보다는 서쪽·남쪽 사면이 비교적 급경사를 이룬다. 운곡천이 발원하는 동쪽은 하곡을 이루어 낙동강 상류가 되고 서쪽과 북쪽에서 발원하는 물은 남한강의 상류를 이루어 낙동강과 남한강의 분수령이 되고 있다. 남쪽의 주실령(776m)과 서쪽의 박달령(1,017m)은 각각 영주시와 충청북도 단양군으로 통하는 길목이며, 동북쪽의 도래기재[道驛嶺]에 있는 금정 터널은 춘양면과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을 연결하는 주요교통로로 이용된다.
문수산능선
문수지맥은 백두대간 옥돌봉에서 분기하여 문수산-갈방산 - 만리산-용두산 - 박달산 -봉수산 - 천등산 - 조운산 -
학가산 -보문산 -검무산 - 나부산을 거쳐 내성천과 낙동강본류가 만나는 삼강나루터까지의114.5km의지맥이다
문수지맥 갈림봉, 대간 마루금은 우측으로 2,9km지점
박달령에 도착한다 , 09:30 4,5km지점 임도를 건너 진행하고 , 박달령 산신각
박달령 정상석
박달령 좌측으로 오전약수와 우측으로 우구치로넘나드는 임도가있다
이런고목이 있는 무명봉도 넘고
약수터가있는 안부를 지난다
선달산이 보이는데 오름길이 힘이든다
선달산에 도착하고, 11:01, 10.8km지점
선달산 이정목
선달산은 정상석과 삼각점이 있고 약간의 넓은 분지로 이루어져 있다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과 경상북도 봉화군 물야면 및 영주시 부석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신선이 놀던산이라는 뜻이라는 유래가 있다
선달산 바로밑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선달산 어래산삼거리를 지나 늦은목이를 향해 급경사 된비알을 내려간다
늦은목이에 도착한다 , 좌측으로는 생달로 내려가는 길리 있고 작은 옹달샘이 있으나 식수는 부적합하다
11:43 12,4km지점
무척이나 심한 된비알을 올라 갈곳산(961m)에 도착한다 , 12:12
갈곷산이정목 마구령 2.5km남았고
저건너 지나온 우측의 선달산도 처다본다
835.2봉헬기장에서 잠깐의 휴식을
마구령에 도착한다 ,지난 1차대간때 의 구간날머리이다 , 이번은 조금더 진행하여 고치령까지 , 13:41 18.3km지점 , 이곳부터 소백산국립공원 관활지역으로 출입금지구간이기도 하다
마구령 정상석
마구령(馬驅嶺)은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남대리에 위치한 고개다. 높이는 해발 820m이다. 지방도 제935호선이 이곳을 지난다. 이 고개를 넘어서 충청북도 단양군 영춘면에 위치한 의풍리로 갈 수 있으며, 의풍리에서 충청북도와 강원도 지역으로 갈 수 있다.
태백산과 소백산 사이에 있는 양백지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감록의 십승지 중 한 곳이기도 하다. 장사꾼들이 말을 몰고 다녔던 고개라고 해서 마구령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또는 경사가 심해 논을 매는 것처럼 힘들다 하여 매기재라고도 불린다. 단양 영춘면의 의풍계곡에서 민초들이 부석장으로 가기 위해 이 고개를 넘었다고 전하고 있다. 길이 매우 험해 영주와 단양 사이를 오갈 때는 주로 죽령고개를 이용했기 때문에 백두대간을 따라 걷는 등산객이 찾기 전까지만해도 인적이 드문 고개이기도 했다
마구령 수준점, 정상석 뒷쪽에 위치
마구령에서 1096봉까지는 굉장히 심한 된비알로 땀깨나 흘려야 한다
1096봉헬기장에 도착하여 잠시휴식을 취하고
1096봉삼각점
무명봉을 지나고
미내치 출입금지 표지판
876봉이정목 앞에 950봉이 보인다 앞봉못미쳐서 우측으로 꺽여 진행하는데
950봉전에서 마루금은 우측으로 꺽여 진행하고 15:48 24.95km지점
마지막 헬기장
앞안부가 고치령
고치령에 도착하여 오늘의 산행을 종료한다 , 여기서 좌석리까지는 좌석리이장님의트럭으로 이용하여 내려간다 16:03 26km지점
고치령은 태백산이 끝나고 소백산이 시작되는 백두대간의 주능선 고치령(760m). 단종과 금성대군의 애틋한 역사를 간직한 이 험준한 고개 넘어 '영남의 고도(孤島)'라 불리는 마락리가 자리해 있다. 행정구역상 영주시에 속하면서도 고치령 때문에 나 홀로 단양군을 바라고 살아야 하는 마락리의 지리적 형세를 두고 하는 말일 터다.
고치령 산령각에는 단종을 태백의신으로 금성대군을 소백의 신으로 모시고 있다
고치령 이정목
트럭으로 좌석리에 도착한다 오후되니 온도가 많이 내려가 날씨가 무척춥다
만복가든에 도착하여 소고기주물럭으로 뒷풀이
창원에 도착하여 집으로 가는중
우리아파트 유니온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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