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백두대간36구간

SANMA 2014. 6. 11. 20:39

제 36구간 산행

○ 코스 : 여원재 ~ 성삼재

○ 날짜 : 08. 02. 17

○ 인원 : 32명

○ 날씨 : 맑음

○ 행정, 시간, 거리

여원재 ⇒ 입망치(545) ⇒ 수정봉(804.7) ⇒ 가재마을 ⇒ 교촌(고기삼거리)

08:52 2.9k 09:37 4k 10:01 5.5k 10:23 7k 10:47

⇒ 고리봉(1305) ⇒ 정령치 ⇒ 만복대(1438.4)

9.5k 12:04 10.2k 12:17~12:40 12k 13:19

⇒ 고리봉(1248m) ⇒ 성삼재

15.2k 14:24 17k 14:53

○ 산행일지

여원재 08:45 도착. 산에는 아직까지 눈이 상당히 녹지 않았다. 조그만 봉우리에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이상한 바위가 보인다. (약간 멀리) 무뚝선 바위 위에 단지를 하나 올려놓은 듯 한 바위다. 입망치를 거쳐 수정봉 정상은 널찍하니 봉우리 같지 않다. 옛날에 수정이 많이 나고 산세가 수려해 붙여진 이름이란다. 여기서 약 20여분 가니 기재마을. 마을 뒤편에 소나무 세 그루가 있는데 몇 백 년을 된 것 같은 고개목이다. 마을 가운데로 계속가면 포장도로가 나온다. 저 멀리 고리봉이 손에 잡힐 듯 보인다. 약 1.5k 정도가면 교촌 고기리(삼거리)다. 여기서 고리봉까지는 3k 고도 약 700m 차이다. 상당히 험하고 가파른 길. 중간에 오르는데 약간 힘이 부친다. 겨우 고리봉 도착. 1시간 20분소요. 정령치 도착하니 상당수의 등산객들이 식사 중이다. 휴게소는 휴업상태. 여기서 점심을 매식으로 하려고 했는데 간식과 떡으로 끼니를 때우고 출발. 고리봉까지는 2k. 헌데 첫 봉우리를 오르는데 허벅지가 모인다. 움직이기 힘들 정도다. 잠시 쉬었다가 천천히 산행 만복대 도착하니 약 40분 정도 소요. 30분이면 충분한데 만복대를 지나가니 길이 녹아 질퍽거려 산행하기에 무척 곤혹스럽다. 묘봉치까지 길이 좋지 않다. 묘봉치부터는 다시 눈길. 고리봉에서 잠시 휴식. 성삼재가 저 멀리 보이고 노고단 반야봉이 눈앞에 있다. 성삼재까지는 2k. 약 30분 거리. 성삼재 도착. 이곳도 뱀사골 쪽은 도로통제. 약 6시간 산행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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