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구간 산행
○ 코스 : 육십령 ~ 중재
○ 날짜 : 08. 01. 06
○ 인원 : 32명
○ 날씨 : 맑음
○ 행정, 시간, 거리
육십령 ⇒ 깃대봉(1014.8) ⇒ 민 령 ⇒ 삼거리 ⇒ 영취산(1095.6)
08:45 2.5k 09:33 4.2k 10:05 6.2k 10k 11:45
⇒ 선바위고개사거리 ⇒ 백운산(1278.6) ⇒ 중고개재 ⇒ 중 재
11:53 13.5k 12:56 15.7k 13:39 17.5k 14:05
○ 산행일지
창원시청 6시 출발. 오늘은 몸살기가 있어 약간 걱정이 된다. 전라도 지역에 폭설이 내려 농작물도 피해가 많다는 뉴스가 있어 산행길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육십령에 도착하니 08:30경 08:45 출발. 능선에 올라서니 다행히 길이 잘나있고 눈도 많이 줄어든 상태다. 그래도 많은 양이다. 중간에 가는 도중 작은 봉우리는 막아놓아 우회로 길이 나있다. 깃대봉 샘터에 도착. 09:20 경 샘물로 목을 축이고 출발. 깃대봉에 도착하니 50여분 정도소요. 민령을 거쳐 전망바위에 도착해 보니 저 멀리 무령고개가 보인다. 영취산 도착. 오늘은 온도가 높아 약간 더운 느낌이다. 영취산을 거쳐 선바위 고개에 도착하니 앞선 일행들이 식사 중. 우리도 간식을 먹고 출발. 가는 도중 다른 팀들이 있어 진행속도가 더디다. 백운산에 도착하니 많은 등산객들이 석사, 휴식하고 있다. 백운산에서 중재(중치)까지는 약 4.5k 정도. 중고개재에 도착하니 중치 1.7k란 이정표가 있다. 중치까지 가는 길이 정말 지겹고 약간 힘이 든다. 허기도 지고 중치에 도착하니 14:05. 여기서 중치 마을까지는 약 2k 남짓. 중치 마을 도착. 오늘 산행은 18k 정도였으나 조금 수월한편. 몸도 걱정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