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3구간 산행
○ 코스 : 밤티재 ~ 갈령
○ 날짜 : 07. 11. 17 ~ 07. 11. 18
○ 인원 : 32명
○ 날씨 : 맑음
○ 행정, 시간, 거리
밤티재 ⇒ 입석바위 ⇒ 916봉 ⇒ 문장대 ⇒ 신선대
05:45 06:43 06:58 4.5k
⇒ 천황봉(1057.7) ⇒ 전망바위 ⇒ 725봉 ⇒ 피앗재
6.5k 08:13 10.9k 09:36
⇒ 형제봉(828) ⇒ 갈령삼거리 ⇒ 갈 령
12k 10:12 12.8k 10:28 14.5k 10:50
○ 산행일지
창원 11월 17일 자정 24시 출발. 오늘은 속리산 구간이 단속구간이라 밤에 출발. 화령재까지 산행하기로 된 것. 하지만 차안에서 갈령까지만 상행한단다. 약간은 실망스러운 모습들. 밤티재에 못 미쳐 라면으로 아침 해결. 밤티재에 도착하니 05:40경. 헤드랜턴을 준비하고 산행 출발. 산행길이 순조롭지만은 않다. 아직 어두운ㄷ다 가파른 암릉과 바위사이를 좁게 빠져 나가는 곳이 많다. 입석바위를 지나 700봉에 도착하니 해가 뜨기 시작하다. 916봉에서는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왼쪽으로는 암봉을 빙 돌아간다. 문장대까지는 바람이 무척 많이 불어 추위가 심하다. 손이 얼고 얼굴이 얼어 말이 잘 나오지 않는 상황. 오늘 추위가 보통이 아니다. 문장대 도착. 소요시간은 약 1시간 15분 정도 기념촬영 후 천황봉으로 출발. 여기도 오르막 내리막 코스가 많고 심하다. 천황봉까지 1시간 15분 정도소요. 여기선 한북정맥과 갈라지는 곳. 내리막길은 경사가 심한 곳. 내려가다 미끄러져 엉덩방아를 찟는다. 무척 엉덩이에 심한 통증이 온다. 725봉 667봉을 거쳐 피앗재 도착. 여기서 마수동으로 갈라지는 곳. 여기서 형제봉까지는 경사가 무척 심한 곳. 정말 체력이 많이 소모된다. 형제봉 도차. 갈령 삼거리까지는 1k남짓. 갈령삼거리에서 왼쪽으로 가면 갈령 오른쪽(직진)은 대간길. 삼거리에서 갈령까지 내리막길이 심해 만만치 않다. 갈령 도착. 라면으로 배를 채우고 소주 한잔. 산행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