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백두대간

백두대간1구간, 미시령에서 상봉,화암재, 신선봉, 대간령, 병풍바위,마산봉,알프스리조트, 진부령까지

SANMA 2014. 6. 5. 23:33

제2차 백두대간 1구간

 백두대간의정의

백두산(2750m)에서 시작하여 지리산천왕봉까지  강이나 계곡을 건너지 않고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큰줄기를 말한다. 백두대간에서  1대간, 1정맥(장백정간),13정맥이 생성되며 백두대간은 1625km에 달한다, 백두대간이 완성된것은 영조45년(1769년)여암 신경준이 쓴 산경표(山經表)에 의해서다. 백두대간은 일제시대때다섯으로 토막나 사장되었다가 1980년대 지도를 만들던 이우영씨등이 산경표를 발굴하여 옛개념을 살린것이다. 백두대간은 총1625km이고 남한구간(향로봉~지리산 천왕봉)은 690km정도이다 .  맥잇기산행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산자분수령

(山自分水嶺)의 원칙에 따라물과 계곡을 건너지 않는 능선을 찾아 산행한다는 것이다 ,백두대간 산행은 많은 시간과 체력과 열정이 필요한 산행이므로 사전에 인도어 클라이밍으로 사전숙지를 하고 계획된산행을 해야 한다

백두대간개념도

 

 

 

 

 

 

일시   :   2014년 05월 18일

날씨   :   맑고 쾌청한날씨

소재지  :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간성읍, 인제군 북면일대

누구랑 : 경남마루금사람들과

행정  :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17일 19:50) - 창원역 - 마산우체국 - 중리 - 중앙고속도로 - 미시령(02:40) - 상봉 - 화암재 - 신선봉 - 대간령 - 병풍바위봉 - 마산 - 알프스리조트 - 진부령

산행거리 : 도상14km

산행소요시간 : 7시간소요

 

산행지도

 

 

 

산행사진및 산행일지

남교리 도로가 공터에서 아침식사?(새벽식사)를 한다 ,  밥맛도 없지만 그래도 억지로 먹어둔다    02:00

 

미시령에 도착하여 1구간 인증사진을 찍어둔다 ,  이번구간은 진부령에서 미시령으로 산행을 해야 하나 산행금지구간으로 인하여 하는수없이 반대로 산행을 한다

 

한밤중이지만 그래도 달빛이 있어

 

 

 

 

 

 

 

 

 

 

 

 

상봉전 헬기장에 도착합니다

 

우측으로 속초시내가 보이고

 

상봉에 도착합니다

 

 

 1차백두대간(2006년 09월03일)때 상봉돌탑모습입니다

 

 

 무너진 상봉모습,  작년에 대전 모산악회사람들이 올라가 무너졌다합니다 ,  그런사람들이 백두대간을 한다니 한심스럽고 자격이 없지않나요 (퍼온사진)

 

상봉을 출발하여 절벽을 내려갑니다

 

가야할 신선봉인데

 

화암재를 지나갑니다

 

신선봉 갈림길입니다,   화암재에서 바로 신선봉으로 오르지만 이곳으로 오는것이 정확한 등로가 아닌가 싶읍니다 ,  좌측으로 가면 정맥길이고 우측으로 진행하여 신선봉을 다녀옵니다

 

신선봉

 

신선봉 바로 아래 헬기장에서 야영하는 팀이 있읍니다

 

미시령 방향

신선봉에서

속초방향

 

 

 

 

 

울산바위도 보이고 그건너 화채능선도

 

가야할 마루금, 암봉과 병풍바위봉(가운데 좌측) 그우측으로 마산 ,그뒤로 향로봉능선

 

다시 갈림길로 돌아옵니다

 

암봉에서

 

 

 

 

 

대간령 내려가는 중에 운무에 떠오르는 일출을 봅니다

 

 

 

가야할 마루금

 

헬기장에 도착합니다삼각점이 있고 1094봉입니다  

 

지나온 마루금입니다 ,  상봉과 신선봉

1094봉 삼각점

 

대간령 내려가는 중에 황홀한 운무가 우측에 펼쳐져 있고

 

 

가야할 마루금이고 암봉과 병풍바위봉, 마산입니다

 

여기도 야영객이 있고

 

대간령, 이곳까지 출입금지 구간입니다

대간령,  도원리와 마장터를 잇는고개이고  

 

 

 

대간령의 유래입니다

 

 

암봉오르는 중에 요상하게 생긴 나무가 있어 기록을 남겨봅니다

 

 

암봉을 오릅니다 (우리 총무님)

 

암봉에서 지나온 마루금을 되새겨보고

 

설악의 운해

 

가야할 암봉

 

 

 

 

 

암봉에 올라 식사를 합니다

 

암봉에서 약간 안부로 내려서면 이정표가 나오고 마루금은 좌측으로 꺽입니다

 

 

안부에서 제법 빡세게 올라 병풍바위봉에 도착합니다

 

 

가야할 마루금,  알프스 리조트가 보입니다

 

남한의 최북단 향로봉이 보이는데 갈수는 없고

 

 

마산입니다

 

 

마산봉 갈림길,  등로는 좌측으로 8시방향으로 꺽여 내려갑니다

갈림길 이정표

 

마산봉입니다

나도 한방

 

지나온 병풍바위봉

지나온 마루금

 

 

향로봉과 그넘어 금강산이 아련히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보이지 않네요

 

 

마산 삼각점

아름다운 한쌍

뭐하는행동이고?

 

폐허가된(부도처리) 알프스리조트

 

알프스 리조트에 도착합니다

 

 

홀리가는 도로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약간내려가다 도로건너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전신주에서 우측으로 ,  산으로 올라가야 하나 임도따라가는것이 좋습니다,  산에는 등로가 아예없고

 

 

임도따라 산을 돌아가야합니다

마루금을 찾아간다고 산으로 진입하지만 길은 아예 없어 고생만 합니다

 

임도로 다시나와  앞에보이는 폐군부대건물뒤로 진행합니다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이곳에서 대부분은 좌측으로 임도따라 산을 돌아갑니다  

 

 

군철조망끝에서 좌측으로

 

군부대 옆으로

 

이곳에서 우측으로 틀어 가야하지만 철조망과 우거진숲에 막혀 이곳으로 돌아오고, 다시좌측으로 진행하다 철조망을 넘고 임도로 내려섭니다

 

이곳으로 내려서고

임도따라 우측으로 진행합니다

 

이곳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틀고

 

다시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임도따라 진행합니다 ,  정상 마루금은 이곳삼거리로 나와야 하지만

 

 

임도따라

 

민들래

 

임도따라 진행하다 이곳삼거리에서 우측으로

 

 

 

 

도로로 내려서 우측으로 내려가면 백두대간 공원을 만나고

 

 

 

 

 

 

 

진부령에 도착합니다

 

이진부령 석비는 전에 보지를 못했는데 얼마전에 세웠다네요 ,  이로써 백두대간 1구간을 마칩니다

 

 

 

 

 

진부령 석비

 

 

진부령에서 백두대간 무사완주를 위한 제를 지냅니다

 

 

 

 

 

 

 

 

 

 

부디 무사안전한종주를 기원합니다

 

풍미식당에서 뒷풀이를 하고 오늘의 산행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