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지리산 계곡산행을 하러 간다. 백무공 작은 세골이다. 또한 오랜만에 용철이아우님도 같이 간다. 창원에서 06:00에 출발하여 백무동주차장에 도착하니 08:05분이다. 첫나들이 폭포 못미쳐 작은 세골초입인 계곡으로 내려선다. 작은 세골은 큰 폭포는 없지만 아기자기한 폭포가 많고 계곡이 엄청 험하다. 또 계곡이 약간 미끄러워 엄청 조심해야한다. 우리 용철아우님도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뻔한 일도 있었다. 계곡산행을 마치고 칠선봉과 덕평봉사이로 올라서 칠선봉에서 잠시쉬고 1538.8m봉에서 좌측 세골능선으로 들어서 내려간다. 잠시 알바도 있었고 엄청 지루하고 험하게 내려가 작은세골초입에서 알탕으로 더위를 식히고 백무동에 내려가 산행을 마친다. 일시 : 2024년 08월 15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