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 4

천황지맥 2구간 말치고개 ~ 갈치고개

2구간 개요 어제 1구간을 마치고 성현아우님본가에서 갈치고개로 이동하여 차량 한대를 주차하고 말치고개공원으로 이동한다, 오늘은 비가 금방 올듯이 잔뜩 흐리고 .... 절개지를 올라 상서산에 오른다. 말치고개에서 천황산까지는 계속된 급오름길이지만 등로상태가 너무 좋아 진행하기 좋다. 운무가 자욱한 상사바위를 지나 천황봉에 도착한다, 천황지맥의 이름을 빌려준 산이다. 작은 천황봉으로 내려와 조금은 험한등로를 지나고 남대문치를 지나 352.1m봉에서 심한 잡목숲을 지나 임도에 내려선다. 다시 잡목숲을 지나 구라치에 내려서 약산갈림길까지 심한 급경사길이다. 461.4m봉에서 우측으로 틀어 내려가니 우측에 엄청나게 큰 채석장으로 인해 등록찾기가 힘들다. 갈치에 내려서 2구간을 마친다. 후반부에 잡목이 심한 구간이..

천황지맥 1구간 팔공산 ~ 말치고개

천황지맥 (天皇枝脈) 이란 천황지맥(天皇枝脈)은 ? 금호남정맥의 팔공산(八公山 △1151m) 에서 섬진강(蟾津江) 본류와 그 지류인 요천(蓼川)을 가르며 서쪽으로 내려선 산줄기는 마령치에서 올라선 봉우리(x861m)에서 오수천(獒樹川)을 감싸며 내려가는 두 개의 산줄기로 나뉜다. 북서쪽으로 분기한 성수지맥(聖壽枝脈)은 오수천의 서쪽 울타리를 이루며 성수산(聖壽山 △875.9m), 삼봉산(△529.4m), 고덕산(x619m), 봉화산(△467.6m), 원통산( △603.5m), 무량산(△586.4m)을 거쳐 순창군 적성면 평남리 구남마을의 어은정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56.9 km 되는 산줄기 이고, 남서쪽으로 분기한 천황지맥(天皇枝脈)은 개동산(묘복산 △845.9m), 상서바위(x840m), 천황..

진도지맥을 마무리 하다. 진도지맥 3구간 굴포고개 ~ 서망항

개요 어제 진도지맥 2구간에 이어 진도지맥을 마무리하기위해 진도읍에서 서망항에 주차를 하고 예약해둔 택시로 굴포고개로 이동한다. 어제는 잡목으로 인하여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어떨는지 잘 진행되기를 빌어본다. 연대산 오름길이 잡목이 심하지만 그래도 갈만하고 연대산에서 내려가는 등로가 여간 사나운게 아니고 배추밭을 지나 신동삼거리에 도착한다. 신동삼거리는 새로운 도로공사로 인하여 안전철망이 설치되어 있어 우측으로 돌아 산으로 진입한다. 월출산까지도 등로가 상그럽고 희여산오름길이 잡목과 바위등으로 인하여 힘들고 약간 위험성도 있고 정말 까칠하다. 희여산을 다녀오고 암봉에서 내려가는 등로가 좀 까칠하고 임도를 만나 잡목과 가시덩쿨로 인하여 정신이 없다, 18번 국도가 지나는 석성 삼거리로 내려서고 무궁화동..

남도의 끝자락 진도지맥 2구간을 가다

개요 진도 지맥 1구간을 하고 2주간을 거쳐 2구간을 위해 집을 나선다. 진도스타모텔에서 밤을 보내고 청진동 해장구에서 아침을 해결후 왕무덤재에서 2구간을 출발한다. 지독한 잡목숲을 해치고 남산갈림길에서 남산으로 가는 중에 일출을 보고 남산을 거쳐 240.7봉에 도착하여 삼각점을 찾아보니 보이지 않아 한참을 허비하고 그냥 돌아서 갈림길로 돌아와 지맥을 이어간다. 282.2m봉을 거칠게 올라가고 잡목숲을 거칠게 내려간다. 천방재에서 등로도없는 170.2m봉을 오르고 하산길은 등로가 양호하다. 태양광단지를 지나 거쳐 붉은재에 내려서고 배추밭에서 등로가 없어 야간 해매다 배추밭을 넘어 약155m봉을 지독한잡목깅을 힘들게 오르고 200.4m봉 전에 조망처가 있어 첨찰산을 조망한다. 219.7m봉에서 내려서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