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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끝자락 진도지맥을 가다

지맥 30번째 진도지맥 진도지맥 1구간 진도대교 ~ 왕무덤재 개요 진도지맥이란 진도지맥(珍島枝脈) 은 해남반도와 진도를 잇는 진도대교에서 시작해 진도를 남북으로 관통하며 남쪽끝 서망항까지 이어지는 산줄기로서, 망금산(112m), 도암산(122m→1.2km), 금골산(198m), 고두산(252.2m→1.4km), 챙재, 철천산(161.2m),상봉(266m), 출일봉(226.7m), 첨찰산(485.2m→0.7km), 수리봉(389m), 여귀산(458.7km), 연대산(148.8km), 월출산(110m), 희여산(269m→0.2km), 한복산(232m)을 지나 백도앞 갯바위에서 그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7km인 산줄기 이다. 진도(珍島) 전라남도 진도군에 속하는 섬으로 대한민국의 최서남단 (동경 126°15..

2024년 지리산 첫산행

일시 : 2024년 02월 03일 날씨 : 흐림 소재지 : 경남 산청군 시천면일대 행정 : 창원 ~ 중산리 ~ 중산리탐방지원센터 ~ 셔틀순환버스 ~ 순두류 로타리산장 ~ 천왕봉 ~ 통천문 ~ 제석봉 ~ 장터목산장(중식) ~ 유암폭포 ~ 칼바위 ~ 중산리탐방지원센터 ~ 중산리 산행거리 : 12km 산행시간 : 5시간 20분 동행 : 산마와 달리는 거북이님 사진및 일지 중산리 탐방안내소 주차장 공사 관계로 도로가에 차량을 주차하고 걸어 올라와 순두류 버스를 타고 여기서 내린다.(08:39) 아리랑고개로 올라가고 있는데 짐꾼이 내려온다. 설악산에 짐꾼은 TV에 나와 알고 있었지만 지리산에도 짐꾼이 있다는건 처음 알았다. 로타리대피소.(09;40) 순두류에서 한시간 걸렸다. 개선문 한쪽에서 항석형님이 가져온 홍..

지리산 2024.02.06

영산기맥 10구간 마지막 국사봉임도 ~ 다순금

개요 영산기맥을 마무리하는 산행이다, 내장산에서 시작하여 장장 10구간에 걸쳐 오늘에 이르러 이곳 목포유달산에서 마무리되는 산행이었다. 목포항 모텔에서 아침을 해결하고다순금공원까지 이동하여 주차를 하고 친구차량으로 국사봉 임도로 이동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국사봉에서 나무사이로 시작되는 일출을 보고 대봉산을 거쳐 추자재로 내려선다. 고개정상에서 좌측임도따라 태양광단지를 거쳐 광산이었던곳의 소나무밀집지역을 지나 도로 사거리에서 직진을 해야하나 도로따라 남행환경공사장을 거쳐 지적산에 도착하여 조망을 즐기고 웅지봉에서 쉬면서 오룩스맵을 잘못 조작하여 경로가 지워지는 사태도 일어난다. 육교를 건너 삼향동주민센터에 도착한다. 대박산을 올라 목포시체육관이 있는 도로를 건너 양을산에 도착하여 한바퀴돌고 용해지하차도 사..

영산기맥 9구간 초당대후문 ~ 감골재 ~ 국사봉임도

개요 어제 8구간을 마치고 무안읍에서 저녁을 보낸후 아침 감골재에 차량을 주차하고 초당대후문으로 이동한다. 오늘은 일단 감골재까지 목표를 정하고 2차로 국사봉 임도까지 추가하기로 한다. 초당대후문을 출발하여 영산기맥 9구간을 시작한다. 남산삼거리를 지나 조금지나니 일출이 시작된다. 더 진행하여 210.1m봉에 가보니 무덤만 잇고 온통 잡목숲이다. 다시 돌아와 진행하니 연징산 갈림길 삼거리가 나오고 연징산을 다녀온다. 연징산에는 감방산에서 보았던 모양의 정상석이 있고 넓은 공터와 사각정자. 삼각점이 있고 조망이 아주 훌륭하다. 그리고 새삼스럽게도 승달산까지의 마루금이 너무 멋지게 펼쳐져 호남 끝자락에도 이런 마루금이 있나 하는 마음이 든다. 다시 돌아와 대치령, 태봉재, 사자바위산까지 심한 오르내림을 힘들..

영산기맥 8구간 산음고개 ~ 초당대후문

개요 영산기맥 8, 9, 10구간 산행을 위해 출산을 한다. 이번이 마지막 구간까지 이어갈것이다. 금요일(하루먼저) 함평에 도착하여 내일의 산행을 위해 휴식을 취하고 산음고개에서 8구간을 시작한다. 곤봉산갈림길 삼거리(기산봉삼거리)전 능선까지 길이 어렵습니다. 또한 눈이 와 등로가 좀 밀리고 삼거지 전망대에서 잠시 쉬고 170.3m봉인 기산봉에 다녀옵니다. 곤봉산에 도착하고 등로는 완전 고속도로이고 제비산을 거쳐 농로로 내려선다. 작동마을 을 지나 15번 서해안 곳ㄱ도로 암거를 지나 월봉마을 좌측으로 감방산으로 향합니다. 마을임도끝에서 능선까지 등로가 어렵고 능선에 올라서 감방산까지는 등로가 좋습니다. 얼마전에 폭설이 내려 약간 걱정도 했지만 눈은 있어도 큰눈은 없네. 평산 저수지전꺼지는 등로가 좋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