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어제 진도지맥 2구간에 이어 진도지맥을 마무리하기위해 진도읍에서 서망항에 주차를 하고 예약해둔 택시로 굴포고개로 이동한다. 어제는 잡목으로 인하여 고생을 많이 했는데 오늘은 어떨는지 잘 진행되기를 빌어본다. 연대산 오름길이 잡목이 심하지만 그래도 갈만하고 연대산에서 내려가는 등로가 여간 사나운게 아니고 배추밭을 지나 신동삼거리에 도착한다. 신동삼거리는 새로운 도로공사로 인하여 안전철망이 설치되어 있어 우측으로 돌아 산으로 진입한다. 월출산까지도 등로가 상그럽고 희여산오름길이 잡목과 바위등으로 인하여 힘들고 약간 위험성도 있고 정말 까칠하다. 희여산을 다녀오고 암봉에서 내려가는 등로가 좀 까칠하고 임도를 만나 잡목과 가시덩쿨로 인하여 정신이 없다, 18번 국도가 지나는 석성 삼거리로 내려서고 무궁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