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맥산행/한강기맥

한강기맥 6구간 화방재 ~ 삼마치

SANMA 2024. 7. 10. 17:21

개요

화요일 5구간을 마치고 형제들과 지인들을 만나는 관계로 시간을 잡지 못하다가 겨우 금요일 시간을 냅니다.

계속 술마시고 하여 고생만 하는것이 아닌지 걱정이 되고,,,,,,,

수원 누님집에서 새벽 03시에 홍천으로자차를 이용하여 떠나고  화방재에 도착합니다. 

화방재에 주치를 하고 6구간을 시작합니다.

밭옆으로 들어서 진행하니 엄청난 잡목지대가 나타납니다.  약 415m봉까지 잡목지대는 엄청납니다. 약 415m봉에서 우측으로 깍어 진행하는데도 엄청난 잡목지대는 계속되고 다시 무명봉에서 좌측으로 꺽아지니 잡목지대는 사라집니다.  472.8m봉을 지나니 등로는 완만하고 아주 양호하고 안부를 지나 덕우산 오름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등로도 안좋지만 경사가 엄청 급해 무척  힘드네요  덕우산(656.1m)에 올라 잠시 휴식을 취하고 630.5m봉까지는 완만한 등로이고  부대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니 개고개가 나옵니다. 개고개에서 약초재배지의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는데 능선을 넘어 철조망이 처져있어 사면으로 진행하기에 너무 힘이 듭니다.  능선만 넘지 않아도 될터인데,,, 하면서 재배하는사람이나 허가해준 공무원들에게 속으로 욕을 해댑니다,  지랄할 놈들,,,, 철조망을 지나 응골산에 도착전 우측무명봉으로 올라서니 위에서 밑으로 휘어진 멋진 나무가 있읍니다.  삼각점이 있는 응골산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하고,,,,,  오늘은 날씨가 엄청 덥네요,  34~5도까지 오른다 했는데,,,  거기에 바람도 없읍니다. 벌목지에서 잠시 조망을 하고  임도를 만나 건너고 만대산에 도착합니다. 정상에는 시그널만 있고 정상표식은 하나도 없네요  만대산 넘어 많은 암릉을 지나고 739.5삼각점봉에 도착합니다.  가는 도중에 가야항 오음산이 보이고  소삼마치에 도착합니다.  소삼마치에서 철조망을 따라 오릅니다. 헌데 이철조망은 어떤용도의 철조망인지 모르겠네요, 철조망이 좌측 계곡으로 휘어지는곳에서 철조망을 넘고  많은 봉을 넘어 작전임도에 도착하여 휴식을 취합니다,  여기까지는 그런데로 잘 진행해 왔는데 임도올라가는 구간에서 몸이 축 늘어집니다.임도구간에서 시간이 많이 지체됩니다.   군부대 정문에 도착하여 좌측으로 틀어 진행합니다.    화방재부터의 구간이 눈에 익다했는데 10여년전에 지나갓던 구간이네요, 사진이 없어 기억이 안났었던 구간입니다. 얼굴바위있는곳에서 철조망을 따라 가야하는데(전에는 철조망따라 갔던곳입니다) 이번에는 철조망밑으로 능선사면으로 내려 진행합니다. 철조망 끝나는부근에서 지맥에 합류합니다, 

배넘이재에서 오음산올라가는데 엄청 힘이 듭니다 오음산도착하여 남은 음식(빵)을 소진하고 내려갑니다. 

삼마치로 내려가는 구간이 무척 험합니다. 삼마치에 도착하여 6구간을 마치고 삼마치고개표지석이 잇는 체험숲을 지나 원터입구버스정류장에서 홍천행 버스로호천터미널에 도착하여 화방재가는 버스는 없네요,  저녁에나 있다네요,  택시로 화방재로 이동하여 차량을 회수하여 귀가합니다,

오늘 산행은 초반에 엄청난 잡목으로 고생했고 덕우산오름길이 엄청 힘들었네요. 그후 심한 오르내림도 많았고 오음산 오름길에 고생했네요, 날씨가 엄청덥고 바람이 없어 무척힘든 산행이엇읍니다.  

 

한강기맥 6구간  화방재 ~ 덕우산 ~ 응골산 ~ 만대산 ~ 오음산 ~ 삼마치 

일시       :   2024년 06월 28 일 

날씨       :   맑음,   바람 없고 엄청 더운날씨(34도)

소재지    강원도 홍천군 영귀미면,  횡성군 공근면 일대 

행정  :  수원 ~ 화방재(04:55) ~ 덕구산(656.1m,05:59)  ~  630.5m봉(06:34) ~ 개고개(07:12) ~

   응골산(603m,07:47) ~ 임도(08:55) ~ 만대산(680.1m, 09:28) ~  739.5m삼각점봉(10:28) ~

   작은삼마치(11:18) ~ 작전임도(12:30) ~ 부대정문(13:22) ~ 배넘이재(14:00) ~ 오음산(929.5m, 14:17) ~

   삼마치 ~ 원터마을버스정류장(15:26) ~ 홍천 터미널 ~ 화방재 ~ 수원 

산행거리   :   20.92km     기맥 도상거리  :  20.2km     현재까지 걸어온 총거리  :  141.87km

                      현 기맥 총 도상거리   :   73.7km +  20.2km  = 93.9km

산행소요시간  :  10시간 41분 

동행    :    나홀로 

트랙

 

사진및 일지

수원에서 형제들과 지인을 만나 회포를 푸느라 시간을 내지 못하다가 금요일 시간을 내 한강기맥 6구간산행에 나섭니다. 그동안 술로 보내다 고생을 엄청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수원 누님 집에서 새벽 3시에 나서  화방재에 도착하니 04시 45분경에 도착합니다. 

화방재정상방향 

관리하는건물 옆에 주차해놓은 나의 애마 

화방재 석비 

밭이 있는 곳이 6구간 들머리입니다. 

밭을 지나 올라서니 바로 엄청난 잡목 숲이 가로막고 있읍니다. 

좌측에는 철조망이 쳐져있고 

잡목은 이무명봉을 지나 우측으로 진행하는 등로까지 엄청 심하게 등로를 가로막고 있네요 

지난구간의 대학산이 보이고 

472.8m봉, 이제 잡목은 없고 완만합니다.  이봉에서 조금 진행하다 우측으로 꺽여 내려가고 

지난구간의 대학산이 보입니다. 

안부에서 덕우산오름길이 시작되는데 

덕우산 오름길이 엄청 심하게 급경사입니다 

정말 힙겹게 덕우산에 올랐읍니다,  힘이 속빠지네요 

덕구산은 덕우동리 앞에 있는 산이라 하여 덕우산이라고도 하며, 온라인 국토지리 정보원 지도상에는 덕우산(德牛山: 656.1m)으로 표기되어 있읍니다. 또는 홍천군 동면 노천리와 좌운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덕()이 있어 보인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고도 합니다.

누군가가 돌에 덕구산이라 적어놓았어요 

헬기장이 있는 630.5m봉 폐허가 돼있는 산불초소도 있읍니다.  

군부대 철조망을 따라 진행하는데 잡목이 많이 자라 진행을 조금 방해합니다. 

군부대 철조망과 헤어지고 

 

개고개에 내려섭니다. 

개고개(蓋峙)는 개현(蓋峴)또는 애고개라고도 부르며 좌운리 북쪽에서 노천리 악바터로 넘어가는 고개로 고개가 가팔라서 고개를 넘는데 애을 먹는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으로 고려 고종때 추밀원부사 허구와 그의 아들 증찬홍이 개()을 받고 다녔다고 기록되여 있는데 개()가 무엇인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읍니다.

개고개 위로는 바로 약초재배지 철조망이 쳐져있어 철조망을 따라 갑니다 

이 철조망은 응골산 아래까지 되어 있읍니다. 

능선이 마루금인데 철조망으로 막아놓았네요  능선 전까지만 쳐놓아도 될건데 능선 넘어까지 쳐 놓아 능 선 반대편 사면으로 진행해 짜증이 많이 납니다.  길도 좋지않고 약초재배주인이나 허가해준 공무원놈들이나 속으로 욕을 해댑니다.  지랄할놈들,,,,하며 

응골산가기전 우측 무명봉에 정말 이상하게 생긴 나무가 있네요 

응곡산(603m)에 도착합니다.  삼각점도 있읍니다. 

응곡산(應谷山)은 홍천군 동면 노천리와 좌운리의 경계에 있는 산으로 나무꾼들이 이 산 골짜기에서 소리를 지르면 저 산에서도 같은 소리로 응한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하는데, 국토지리 정보원 지도에는 응곡산(鷹谷山)이라 표기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예전에 이 산에 매[鷹]가 많이 서식하여 붙여진 이름이 더 정확한 듯하다.

응곡산 삼각점  청일 315 

577.8m봉   응골산으로 표시되어있는데 무슨 의미일까?

벌목지에서 좌측이 트여 바라보는데 저멀리 있는 산은 무슨산인지 

벌목지가 있는 519.4m봉 

좌측에 먹방골 임도가 보입니다. 

먹방골 임도에 내려서고 

이임도는 먹방골 ~ 좌운리의 임도입니다. 

임도에서 만대산 전위봉인 639봉을 지나 만대산을 힘들게 올라섭니다. 

만대산정상은 정상표식은 없고 시그널만 걸려있읍니다. 

만대산(萬垈山.670m)은 홍천군 동면 좌운리와 후동리. 그리고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에 걸쳐 있는 산으로 옛날 산 중턱에 만 사람이 살수 있는 집터가 있다하여 불리우게 된 이름이라고 하는데. 첩첩 오지 산중에 그만한 집터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전에는 이런 산패가 있었다는데(퍼옴)

만대산을 지나  714.6m봉을 지나면 암릉길이 시작되고 

이런 커다란 바위길도 오릅니다. 

밧줄이 매어져 있는 크랙길도 오릅니다. 

좌측으로 조망이 열리는데 산이름은 모르고 

이런 암릉도 지나고 

739.5m삼각점봉에 도착합니다 

이봉 좌측능선으로진행하면 또 다른 만대산이 있다합니다 

739.5m삼각점   홍천 307 

가야할 오음산이 보입니다. 

암릉은 계속되고 

627.2m봉 

 

627.2m봉우측 조망처에서 가야할 오음산을 바라봅니다. 

작은삼마치에 엄청 급하게 내려섭니다. 

소삼마치 표지석 

소삼마치(小三馬峙:929.6m)는 오음산과 관련된 전설이 있으며 홍천군 동면 월운리에서 횡성군 공근면 어둔리로 넘어가는 고개로 삼마치의 동쪽에 있는 고개입니다.

<1974년 야전 특공대에 의해 개통된 군사도로는 지금은 용도을 상실한채 잡풀과 잡목들이 밀림을 연상케 할정도로 우거져 있고 주위에는 시멘트로 만든 탱크와 방호벽이 설치되여 있다.

약 230여년 전 어떤 장사꾼이 말 세필을 가지고 넘엇다하여 소삼마치라 한다.

한국전쟁 때는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한국전쟁 때 인제 양양 피난민들이 삼마치를 지나다 미군의 폭격으로 수천명이 희생된 역사의 현장 이기도 하다.

또한 이곳 아래로는 55번국도인 중앙고속도로가 터널로 지나는 곳이다>(퍼옴).

삼마치 바로 위로는 또다시 철조망이 쳐져있고  이철조망은 어떤용도인지 모르겠네요

철조망에 문을 열고 꼭 문을 닫으란 표지판도 있고 

철조망이 좌측으로 꺽여 계곡으로 휘어지는부근에서 철조망을 넘습니다. 그래서 소삼마치너어 철조망에 그런 표식을 해두었나보네요 

589.1m봉 

이봉이 669m봉인줄 알았지만 669봉은 더 가야합니다 

669m봉 

이봉에서 지맥은 우측으로 꺽여 급경사 내림길을 내려가 임도에 내려섭니다. 

작전 임도를 만나 너무 힘이 들어 그늘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군부대 정문에서 좌측으로 들어서고 

군부대정문은 사진을 촬영을 안합니다.

군부대정문까지 오는동안 몸이 쳐져 두번이나 쉬며 오고 오늘 날씨가 더워도 너무덥네요, 햇볕도 쨍쨍 내려쬐고 바람도 없고 임도경사도 만만치 않네요 

군부대를 보니 왜 이구간이 눈에 익은지 알겠네요,  2015년도에 이구간을 지나갔읍니다.  다만 사진이 없어 기억을 못할뿐이었읍니다.  그때는 내가 사진을 많이 찍어주고 했는데 왜 사진이 없는지 아리송하네요 

군부대 좌측의 풀숲을 조금 지나고 

계곡 사면쪽으로 진행하여 능선위에 올라섭니다. 

군부대 우측 사면으로 진행합니다. 

큰 바위를 만나 

이 얼굴바위에서 우측으로 올라 철조망을 타고넘어야 하지만 전에 가봤던 길이라 그냥 사면길로 직진합니다. 

바위지대에서 잠시 해메지만 희미한 족적을 따라 진행하여 헬기장저능선으로 올라섭니다. 

헬기장에서 오음산을 바라봅니다. 

이 정목은 군부대 사면으로 계속 타고 오면 이곳으로 나옵니다. 

배넘이재에 도착합니다. 

배넘이재는 창봉이와 월운리를 이어주는 고개이고 오음산 바로 밑에 있읍니다. 

배넘이재에서 오음산 오르는데 너무 힘이 듭니다.  겨우 겨우 올라 오음산에 도착합니다. 

오음산(五山,929.5m ) 정상석

오음산은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횡성군 공근면의 경계에 위치한 산이다(고도:930m). 산새들이 많고 봄이면 팥배나무와 들꽃이 만발해 옛 산의 모습을 간직한 풍치있는 산이다. 주변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정상 봉우리에는 삼각점이 있다. 한국전쟁 때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산의 양쪽에는 큰삼마치 · 작은삼마치가 있다. 다섯 장수가 나면 재앙을 입는다는 말이 전해지면서 마을 사람들이 장수가 나지 못하게 산등에 구리를 녹여 붓고 쇠창을 꽂자 검붉은 피가 솟구쳐 오르며 다섯 가지의 울음소리가 사흘밤낮에 이르더니 주인 없는 백마 세 마리가 고개를 넘어 어디론지 사라졌다 하여 산은 오음산, 고개는 삼마치(三馬峙)라는 전설을 간직하고 있다. 또 다른 지명 유래가 전해진다. 이 산에는 다섯가지 소리를 내는 짐승, 즉 여우, 까마귀, 살쾡이, 산돼지, 꿩이 각각 한 골짜기를 점령하여 자신들의 골짜기에서 벗어나지 않고 살았다고 한다. 그래서 다섯 가지 울음소리를 가진 산이라 하여 오음산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횡성현읍지』에는 "현의 북쪽으로 30리에 있으며 공근 땅에 있고 홍천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1872년지방지도』와 『여지도서』에 수록된 지도에는 '삼마치' 아래쪽에 표시되어 있다. 그러나 『광여도』와 『해동지도』에는 '삼마치'를 경계로 횡성과 닿는 것처럼 표시하여 오음산이 빠져 있다. 『조선지지자료』에 횡성군 공근면 창봉리에 소재하는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네이버 지식백과] 

오음산 삼각점    홍천 22  2등삼각점으로 보기 드문 삼각점입니다. 

오음산에서

힘들어도 삼각대로 인증을 남깁니다. 

정상에서 한참을 쉬어갑니다 

오음산에서 내려가는 등로는 무척이나 험한 등로가 한참동안 이어집니다 

 

삼마치에 내려섭니다. 

삼마치(三馬峙) 는 강원도 홍천군 홍천읍 원터에서 남면 상창치리(上蒼峙里)로 가는 길에 위치한 고개이고 높이는 462m입니다.  홍천읍에서 제일 높으며 고개가 험하여 세 마리의 말을 갈아타고 넘어다녔다 하여 삼마치(三馬峙)라고 한다. 『해동지도』, 『1872년지방지도』에도 '삼마치'와 '소삼마치' 지명이 표기되어 있다. 작은 삼마치(小三馬峙)는 월운리에서 횡성군 공근면 어둔리로 가는 고개이며 홍천읍 큰삼마치 동쪽이 된다.

삼마치의 유래는 홍천군에 사는 사람들은 오음산에서 다섯 장사가 나오리라는 예언을 믿었는데 당시에는 고을에 장수가 나면 재앙을 입는다 전해져 사람들이 장수의 혈맥을 끊기 위해 오음산 능선에 쇠창을 꽂았다고 한다. 그러자 검붉은 피가 용솟음치고 다섯 개의 울음소리가 사흘 밤낮을 그치지 않더니 사흘째 저녁무렵 주인을 잃은 백마 세마리가 갈 길을 잃고 헤매다 이 고개를 넘어 사라졌다고 한다. 그 후로 그 산을 오음산, 이 고개를 삼마치 고개라 한다는 전설이 전해진다.[네이버 지식백과]

삼마치에서 우측으로 도로따라 내려갑니다, 큰 도로까지 내려가 원터마을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로 홍천터미널로 갈 예정입니다.  택시는 요금이 너무 많이 나오고  

삼거리에서 잘못알고 우측으로 갔다가 다시 돌아옵니다 

유아숲체험터입니다 

 

삼마치 표지석이 이곳에 있네요,  위치가 좀 이상합니다. 

삼마치 수준점도 이곳에 있고 

큰 도로에 내려서 

원터마을가는 지하도로 5번 국도를 넘어갑니다. 

원터마을 정류소 

이곳에서 홍천가는 15시 26분 버스로 홍천터미널으로 갑니다 

홍천 터미널가는 버스시간표 

이 버스는 홍천 터미널과 이곳 원터마을 정류장만 오가는 버스입니다 

홍천 터미널에 도착하여 화방재가는 버스를 알아보니 저녁에 밖에 없어 택시로 화방재에 이동하여 나의 애마를 회수하여 수원으로 귀가합니다.   

홍천터미널 ~ 화방재   택시요금  29,600원 

남은 구간은 올 9월넘어 완주할 예정입니다.